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슨/비판 (문단 편집) === 재평가 === 부분 유료화를 처음 도입한 역사와 여러가지 사건사고 때문에 넥슨을 싫어하는 게이머가 많은 점은 부정하기 어렵지만, '''차라리 넥슨이 나을 정도로 과금이 악독하거나, 서비스 품질이 좋지 않은 회사가 많았다.''' 운영 면에서 비판받은 역사가 많았어도 [[엔씨소프트]]처럼 3중 과금를 넣거나 [[한게임]]처럼 막장 운영 때문에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접히는 모습은 보여준 적은 없다. [[서든어택2]]는 운영보다 게임 자체에 큰 문제가 있었지만 큰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철수한 덕분에 전작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다. 자회사마다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 하나만을 두고 다른 자회사와 넥슨 전체를 비판하는 것은 지나치다. 2010년 중반 즈음부터는 나오는 게임마다 상업적 결과가 좋지 못했고, 과금 유도가 여전했던 탓에 넥슨을 좋게 평가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냥 NC보다는 쥐꼬리만큼이라도 낫다는 평가 정도 아니면 [[메이플스토리]]와 [[던전 앤 파이터]]에 의존하는 회사란 평가를 받았었다. 프로젝트HP, 매그넘을 선보이며 개발 능력이 여전함을 증명했지만 자사의 수많은 게임들이 여전히 타 게임의 시스템을 배껴와서 짬뽕만 시키는 행보를 계속 보여주기 때문에 모바일게임 원툴이라고 비판받는 넷마블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 역시 많았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서 상대적 고평가가 나오고 있다. 수많은 게임회사들이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옛날 히트작 하나에 의존하기 바쁘거나, 심하면 업데이트는 커녕 기본적인 유지보수조차 제대로 못할 정도로 퇴보한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거의 넥슨 게임보다 악랄한 과금 유도를 밀어붙이면서 서비스 품질이 과거의 넥슨 게임보다 못한 경우가 나오고, 여러 모바일 게임 회사들이 수익만 추구하기 위해 [[허위·과대광고/게임|불쾌감만 일으키는 저질 광고]]를 뿌려대거나, 순간적으로 과금을 유도한 뒤에 서비스 종료를 때리는 현실은 변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트릭스터M/비판 및 사건 사고|아무 상관없는 게임을 모회사의 충성 고객을 위한 먹이로 던져버리거나]], [[2022년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미숙 파동|운영 문제가 터지고 불만이 폭증해도 방치했었던]] 사건이 터지면서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유저들이 생각하는 악명이 맞았다면 클래식 같은 수식어를 붙여가며 옛 게임을 유지할 이유도 없었고, [[NDC|개발자 컨퍼런스]]도 노동조합도 없애버리고, 인생이 망가지든 말든 개발자를 갈아넣으면 그만이었다. 유망한 중소기업에서 게임과 개발자만 빼먹고 버리는 짓을 반복해도, [[네코제|게임 팬들을 위한 축제]]도 열 필요 없이 실망하고 떠나든 말든 방치해도 따질 사람이 없었다. 어그로성 저질 광고나 뿌리면서 돈 많은 사람만 우대하고, 돈 안쓰는 무과금 유저들을 직간접적으로 내쫓으면 그만인데 돈 안되는 기업 이미지를 챙길 필요가 있었을까? 수많은 비판점에 가려져 저평가된 업적이 있다. 당시 바람의 나라 개발 리더였던 정상원의 '''PK 시스템을 금지한 결정'''이 그것이다. 이 결정 덕분에 수많은 라이트 유저들과 유저 간 분쟁에 질려버린 유저들을 PK 시스템의 폐해에서 보호하고 [[오베족]], 초딩 취급을 받으며 하대받던 학생층 유저들을 새로운 고객으로 끌어오며 흥행을 일으킬 수 있었다. 만약 이 결정 없이 무비판적으로 대세를 따랐거나 [[엔씨소프트|PK를 긍정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면]] 수많은 유저들이 텃세에 시달리다 게임을 떠났거나, 회사의 MMORPG 대부분이 그래픽만 전체이용가~12세 이용가일 뿐 실제 게임 문화는 공격적이고 불쾌한 경험을 제공하는 장르로 고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