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슨/비판 (문단 편집) === 매각 중단, 그리고 구조조정 폭풍 === 김정주의 넥슨 매각이 실패하자 매각소식 하나만으로도 버블이 치솟던 넥슨지티의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갔으며 1,700엔을 호가하던 일본 넥슨 주가도 넥슨의 내부적 악재에 1,400엔으로 곤두박질 쳤다. 넥슨의 매각 실패는 여러 원인을 추측해볼 수 있겠고, 실제로 나름 객관적인 이유가 제시되고 있지만 정확한 사유는 매각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유력한 것은 한 마디로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넥슨은 의외로 대한민국 게임계 내에서 가장 다양한 시도를 하는 회사지만 문제는 하나도 제대로 성공해서 안착시킨 것이 없다. 때문에 이미 있는 게임으로 먹고사는, 돌려 말하면 미래가 어두운 회사이다.] 실패의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매각 실패 이후 넥슨의 행보다. 한해에만 게임이 9개가 접혔다. 정확히 말하자면 운영하고 있거나 개발 진행 중이던 게임 9개가 서비스 종료를 단행하거나 개발이 중단되었다는 뜻이다. 9월 기준으론 한달에 하나씩 날아간 상황. 대표적으로 8월 27일에 개발비 600억원이 투입된 [[페리아 연대기]]가 개발 중단되었다는것을 공표했다. 이후 10월에 [[듀랑고]]가 서비스 종료를 하면서 접힌 게임이 10개가 되었다. 그러면 접힌 게임의 인력은? 이런 상황에서 게임 업계는 보통 재배치하고 나머지를 대기발령낸다. 회사에서 할 일 없이 계속 놔둔다는 것은 ''''좋은 말 할때 나가라''''는 뜻이며 그리고 과거 [[네오플]]의 대주주였던 [[허민(기업인)|허민]]이 영입되었다. 외부고문이라는 직함이 주어졌지만 이는 눈속임이고 사실상 구조조정본부장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리고 회사 내에 괴담이 돌고 있는데, 바로 추석 전후로 대량의 인력을 사실상 정리해고할 것이라는 전망이 그것. 목적은 분명하다. 현재 '''네오플 영업이익 > 넥슨 전체 영업이익'''[* 2019년 기준 네오플 영업이익 1조 367억원 > 넥슨 전체 영업이익 1조 208억원]으로 사실상 네오플 없으면 적자인 넥슨의 현 상황에서, 네오플의 창업주인 허민을 데려와 제 2의 던전 앤 파이터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고, 또한 대표작 던전 앤 파이터를 리니지M처럼 모바일 게임으로 이식하여 오랫동안 넥슨의 밥줄이 되어주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보듯 돈을 벌어오기는 커녕 내놓을 때마다 실패만 거듭하는 게임 프로젝트들을 모조리 쳐내고 이를 담당하던 임직원들도 다 쳐내어서 몸집을 줄여 기업가치를 높여 매각 작업을 유리하게 하거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생존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넥슨코리아의 총 임직원 수는 [[http://www.ebn.co.kr/news/view/998880|6500명]] 이다. 이 중에서 넥슨 산하 네오플의 임직원 수는 [[http://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2018164417/company_nm/(%EC%A3%BC)%EB%84%A4%EC%98%A4%ED%94%8C|668명]]이다.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직원들이 넥슨 전체 이익의 '''101%'''를 책임지고 있다. 그럼 나머지 10분의 9는? 여기서 임직원 1,000명만 쳐내도 그 사람 연봉으로만 수백 억을 절감할 수 있다. 부대비용은 그 이상이다. 이런 상황이 뻔히 보이는데 노조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던 모양인지, 집회를 열어 구조조정 반대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동종 업계 종사자들을 제외한 일반 게이머들의 시선은 [[https://cafe.naver.com/dfither/20234899|싸]][[https://blog.naver.com/reishiki/221436722250|늘]][[https://cafe.naver.com/jaegebal/1262728|하]][[https://cafe.naver.com/dfither/20253379|다.]] 아예 대놓고 랜덤박스를 줘서 꽝이면 제 발로 나가라며 조소하는 수준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페리아 연대기는 9년 동안 600억이나 꼴아박았는데 시간과 인력이 부족했다는 넥슨 노조지부장의 말에 다들 어이없어하고 있다. [* 물론 게임 개발 비용의 대부분이 인건비다 보니 만들다가 개발진이 바뀌면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기존 코딩 분석 및 확인으로 시간은 또 들어갈대로 들어가고 그리고 사람이 바뀌면 또 그런 식으로 폭탄돌리기가 지속된다면 적어도 시간이 부족했다는 말이 나올 수는 있다. 물론 게임 하나 제대로 못 만들고 이래저래 표류하다 돈만 왕창 날리고 가라앉아버린 꼴이니 게임 회사로서의 넥슨의 역량이 여지없이 드러나버린 거나 다름없다. 공들인 프로젝트가 취소되는 일이야 업계에선 다반사지만 하필이면 개발 역량도 운영 평가도 바닥인채 10년 동안 헛짓거리나 하고 있는 넥슨에서 이러고 있으니 비웃음을 살 수밖에 없다.] 링크글 4개중 2개가 던파 커뮤니티에서 쓰여진 글임을 알 수 있는데, 던파에서 번 돈을 가져가기만 하고 다시 던파 쪽으로 투자하려는 움직임을 전혀 보이질 않아 2019년 하반기에 있었던 약믿 이래 최악의 없데이트와 탈던 사태를 지켜본 던파 유저들은 넥슨에 대해 혐오하고 있다.[* 왜냐면 던파유저들 그중에 수익성이 좋은 중국 던파 유저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국내 던파 유저들이 넥슨에 대한 불만이 많기 때문이다. 자기네 게임으로 번 돈이 자기네 게임 개발비용으로 들어오기는커녕 겉보기에는 놀고먹다가 해체되는 다른 프로젝트에 투자되고, 중국 유저에 비해 수익에 영향력이 적다보니 한국 던파 유저들은 던파 내적으로는 중국유저들을 위한 베타테스터일뿐이고 던파 외적으로는 국내 던파 인기가 그다지 크지 않기에 넥슨을 향한 목소리도 작다. 그러니 불만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죽하니 '''저 구조조정에 대해서 [[던전 앤 파이터/문제점|던파죄]]를 지은 것에 대한 매우 정당한 처벌'''이라는 얘기까지 하고 있다. 꾸역꾸역 만든 신 게임들은 혹평만 들은 채 사람이 빠져나가거나 아예 문을 닫아버리고, 그놈의 사행성 정책은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장수한 게임들의 점유율이나 유지시키기 위해 이벤트를 여는 등 넥슨의 현 상태는 인공 호흡기를 급히 붙인 상태만큼이나 위급하다. 사실상 [[넥슨 게이트]] 때부터 터진 문제가 정말 심각한 단계에 와버린 것. 참고로 매각 당시에 인수하게 될 리스트중 [[텐센트]]도 있었는데, 현 중국의 [[Band in China|상황]]을 보자면 오히려 안 넘어간게 다행이라는 중론도 있다. 다만 넥슨과 더불어 여전히 게임 업계는 중국 시장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여전히 최악의 상황에 놓여져 있는 상태다. 그리고 넥슨 측에선 무려 5개의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했다.[[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599281|링크]] 오랫동안 유지해온 기존의 방식대로 게임을 내놓는건 이젠 자살행위가 되어버린 셈. 21년 8월, 넥슨은 10개 정도의 신작을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hotnews=1&idx=260339|발표]]했는데, 넥슨이 매각을 원활하게 하려고 작업치는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83450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