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넨 (문단 편집) ==== 강화계 ==== 대상이 본래 가지고 있던 성질을 더 강하게 만드는 데 특화된 유형. 육탄전에 기반한 근접전투에 가장 특화되어 있으며, 테크니컬한 응용력은 떨어지는 대신 공격/방어/회복력 모두가 우수하며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자신의 육체를 넨으로 강화시키는 데에 가장 뛰어나며, 도검처럼 자신이 든 무기의 위력과 강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물건에 넨을 담는 것 자체는 조작계와 구현화계가 더 뛰어나다. (물론 구현화계는 자신이 만든 물건에 한해) 즉 물건에 담을 수 있는 넨의 양과 질 자체는 저 두 유형이 더 많다. 다만 단순히 무기의 위력을 올리는 것 뿐이라면 강화계도 효율 차이로 저 둘에 뒤지지 않는 것. 하지만 어디까지나 위력을 올리는 것 뿐이고, 담은 넨으로 다른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단순히 힘만 세지는 것이 아니라 재생능력이나 회복력 강화도 여기에 속하기 때문에 치유계나 빌처럼 대상물을 성장시키는 능력도 강화계에 속한다. 다른 계통의 능력들과는 달리 아우라를 이용한 순수한 신체능력 강화에 특화된 계통이다. 다른 계통들에 있어 신체능력 강화는 물론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본기에 불과하며, 전투를 끝낼 수 있는 필살의 기술은 따로 구비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만의 특수능력인 하츠를 따로 개발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강화계는 텐/렌/교와 같은 넨의 기본기의 위력이 다른 계통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그렇기에 별도로 필살의 기술을 연마할 필요 없이, 단순히 육체와 넨을 단련하는 것만으로 그것이 필살의 영역에 도달하게 된다. 그만큼 정면전투에 있어서는 가장 강하고 효율적인 계통이다. 면 대 면으로 정정당당하게 맞붙는다고 가정한다면 일반적으로[* 무 자르듯 무조건 강화계가 이긴다고 할 수는 없다. [[비스켓 크루거]]같은 예외도 있긴 하기 때문에(…).] 다른 계통은 강화계 상대로 굉장히 불리하다. 넨과 신체의 단련도가 비슷한 수준이라면 똑같이 때리고 똑같이 맞아도 한 쪽만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다만 그 대신 능력의 확장폭이 상당히 좁다는 것이 단점인데, 강화계는 '''본래 가지고 있던 성질'''을 강하게 할 수 있을 뿐 '''없던 것'''을 추가할 수는 없다. 그래서 어떤 능력자이건 결국 공격 수단이 직접 때리는 것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그 단순한 힘이 안 통하는 적이라면 굉장히 무력하다. 그리고 단순히 육체적인 강함 측면에서 보자면 발달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계통이지만 강화계가 아니라해서 육탄전에 있어서 정상급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엄청난 신체능력을 지닌 피트는 특질계이며, 이를 사람이 아니라 논외라 치더라도 레이저나 비스케 등 타계통 출신 육체적 강자들은 꽤 많다. 레이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히소카, 클로로, 조르딕 일가 등도 상당한 육체 능력을 선보였다. 사실 육체적 강자들 중에선 되려 강화계통 능력자의 비중이 적은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나 최강급 능력자에 강화계가 없는 건 아니다. 일단 환영여단의 팔씨름 최강자인 우보긴도 단순 전투력만으로는 최강이고, 네테로 회장도 강화계이다.][* 사실 알고 보면 앞서 말한 강화계를 제외한 육체적 강자들은 대부분 육체 능력만으로 싸운 적이 없다. 레이저만 해도 상대를 공격할 때는 반드시 넨탄을 사용했고 히소카나 키르아 역시 마찬가지. 이르미 조르딕은 그보다 훨씬 약한 곤이 팔을 세게 쥐자 뼈가 부러졌다. 즉, 넨으로 강화한 육체 능력만큼은 곤이 이르미보다 약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당시의 곤이 이르미를 이기지는 못 한다는 것.] 애초에 강화계는 이미 가지고 있는 신체능력을 더 강하게 해 줄 뿐이지, 신체능력의 발달에는 별 다른 영향이 없다. 넨 능력이 아닌 순수한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한다면 다른 계통도 충분히 강화계와 비견할 만한 근접전투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또한 다른 계통과의 연계성 및 능력 밸런스는 강화계가 가장 우수하다. 다른 능력들은 개발 효율이 최대치 40%밖에 안되는 계통이 하나씩은 있다. 그러나 강화계는 특질계 발현율은 가장 적은 대신, 아무리 미숙한 계통이라도 습득 효율이 60%까지는 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특질계는 개발할 수 없고, [[카스트로(헌터×헌터)|습득 효율이 60%인 계통조차도 본격적으로 건드렸다간 잠재력을 날려먹게 되는 꼴]]이라 인접계통(효율 80%)까지만 수련할 것을 권장한다. 강화계 계통의 수련은 넨 능력자의 전투에 임하기 위한 최소조건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이기도 하다. 반면에 조작/구현화계는 일반적으로 특질계를 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강화계 수행으로는 최소전투력만 확보하고 하츠에 전투력을 몰빵하는 형태의 능력자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강화계의 달인은 강화계 뿐만 아니라 다른 계통의 능력도 준수하게 발휘할 수 있다. 웡의 설명에 따르면, 강화계 능력자는 전투에 있어선 굳이 다른 특수능력을 개발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강화계 능력자들이 보여주는 능력은 다른 계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성 없이 비슷비슷한 편이다. 본작의 대표적인 강화계 능력자인 [[곤 프릭스|곤]], [[우보긴]], [[핑크스]]의 능력은 모두 방식이 다를 뿐이지 결국 '''그냥 아우라를 아주 많이 담은 펀치'''다(…). 강화계의 재생 능력 촉진을 살려서 특수 능력을 개발할 수도 있다. [[빌(헌터×헌터)|빌]]의 '하르지온'은 대상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강화계 보조형 능력이다. 강화계 능력으로는 [[곤 프릭스|곤]]의 '''[[가위바위권]]''', [[우보긴]]의 '''초파괴권(빅뱅 임팩트)''', [[핑크스 마그카브|핑크스]]의 '''회천(리퍼 사이클로트론)''', [[아이작 네테로]]의 '''[[백식관음]]''', [[빌(헌터×헌터)|빌]]의 '''하르지온'''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