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넵튠(원피스) (문단 편집) === 과거 === 26년 전 어인섬을 찾아온 [[로저 해적단]]을 가로막는 모습으로 등장, 로저와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는지 로저를 알아보고 섬 출입을 허가한다.[* 로저뿐만 아니라 레일리나 가반과도 대화를 나누는 걸 봐서는 해적단 자체와 친분이 있었던 모양이다. 넵튠과의 관계는 알 수 없지만 [[선벨]]이라는 어인 역시 로저의 선원이었다.] 로저를 가로막은 것은 섬 문이 파괴된다는 셜리의 예언 때문이었는데, 직후 해왕류가 날뛰면서 문이 파괴되자 곧바로 오해 해소.(…) 바다의 숲의 포네그리프와 로저가 하늘섬에서 알아낸 정보로 자신의 딸이 포세이돈의 힘을 지니고 태어날 것임을 알게 된다.[* 이후 셜리의 예언대로 10년 후 시라호시가 태어났다. 정확히는 포네그리프의 정보를 안 로저가 떠난 후 오토히메와 만나게 되어 결혼하게 된 듯.] 여담으로 이때는 로마식 투구를 쓰고 있었다. 16년 전, 전사로서 수 많은 살생을 저지른 자신은 평화와 공존을 외치는 오토히메를 도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멀리서 지켜만 보았다. 10년 전, 오토히메가 자신이 [[천룡인]] [[묘스가르드 성]]를 지상까지 에스코트하겠다고 말했을 때는 그것만은 안 된다며 자신이 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들보다 약한 제가 가지 않는다면 지상의 안전함을 증명할 수 없다."는 오토히메의 논리에 수긍해 그녀를 보내주었다. 1주일 후, 오토히메는 기어코 묘스가르드 성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고, 천룡인의 지지문을 가지고 어인섬으로 돌아왔다. >(좌대신: 범인은 총을 가지고 있어, [[호디 존스|병사]]가 사살했습니다··· '인간'이었습니다···.) >······좌대신······ ···나라면 상대가 비무장이라도 죽였을 터.[* 오토히메를 죽인 살인범이 무기를 들고 있어서 생포하지 못하고 사살했다는 말에 대한 대답. 눈물을 흘리며 정말로 살기등등하게 말한다.] >오토히메는··· 그것을 용서치 않을 게야······. >북수의 악순환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지도 못해···. 살해하면 그 고리에 엮여들 뿐···. >─그리고 그것을 본 아이들의 눈은 매섭고 황폐해져 가겠지··· >···오토히메의 말···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네···. 남의 일이라면 말이지. >'''─허나 나의 아내를 죽인 자를···!! 어지하여 죽여서는 아니 되는가!!!''' >나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몽!!!! >···나는 어태껏 전사로서 무수히 동료들의 한을 갚았네···!! 처들어오는 인간을 몇이나 척살했지···!! >때문에 나는 오토히메의 활동을 도울 자격도 없다며··· 그저 지켜보았네. >'''결백한 자가 죽고··· 내가 어찌 살아있는 것인가!! 오토히메의 마음을 내가 이어간다 해도 모순만 생길 뿐이다몽······!!''' >(좌대신: ─허나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 법··· 모순투성이입니다. ···어인도 ···인간도. >···오직 전사만이 지킬 수 있는 것도 있을 테지요···) 하지만 얼마 후, 오토히메는 [[호디 존스]]의 흉탄에 숨을 거두고 만다.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에 도저히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었던 넵튠은 자신을 경각탑에 가두었다.[* 병사들에게 경각탑의 문을 잠그고 자신의 살의가 풀릴 때까지 절대 열지 말라고 명령했다. 좌대신과의 대화도 문을 잠그고 할 정도.] 그리고 '''"아내를 죽인 자를 어찌하여 죽여서는 아니 되는가!!"'''고 절규하면서 손에 피가 묻은 자신이 아니라 왜 결백한 오토히메 죽었는지, 손에 수많은 피를 묻힌 전사인 자신이 화해와 용서를 외쳐봤자 모순일 뿐이라며 한탄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오토히메의 유지를 이어서 백성들에게 인간과의 공존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죽은 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경각탑에서 나온 후 아내의 장례식에 참여하려던 중 덱켄이 시라호시에게 구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시라호시를 포함한 자기 자식들을 장례식에 참석하지 말라고 말한 뒤 병사들에게 덱켄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자 덱켄이 앙심을 품고 구혼이 점점 도를 넘기 시작해 시라호시의 목숨까지 노리자 딸을 지키고자 무기고인 경각탑을 방처럼 개조해 시라호시가 그곳에서 지내도록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