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넷플릭스 (문단 편집) === 동영상 스트리밍 === [[스트리밍]]([[OTT]]) 서비스는 현재 넷플릭스의 주력 사업이며 월 [[정액제]]로 운영한다. [[DVD]] 사업이 진행 중이던 2007년에 DVD 구독 고객 한정으로 처음 도입되었고, 이후 2008년부터 DVD와 스트리밍 요금제를 분리한 뒤 종량제 대신 정액제를 도입하고, 콘텐츠 수를 늘려나갔다. 앞서 언급했듯 광고를 통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텔레비전]]의 케이블을 끊어버리고, 넷플릭스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 때문에 통신사들은 밥줄인 [[케이블TV|케이블 TV]]를 위협하는 넷플릭스를 견제하고 있다. [[컴캐스트]]는 망 사용료를 추가로 지급하게 했고, 넷플릭스의 인기가 높은 국가의 통신사들은 대체로 [[인터넷 종량제]]를 도입하려하는 시도를 보인다. 공식 사이트의 검색 능력이 형편없어 원하는 영화나 미드, 다큐등을 찾기 위해서는 [[http://unogs.com/|비공식 넷플릭스 검색 사이트]]를 애용하는 것이 편하다. 2016년, [[H.264]] 코덱과 함께 [[H.265]], [[VP9(비디오 코덱)|VP9]] 코덱으로도 동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8년 9월 13일, [[유튜브]]와 함께 [[AV1]] 코덱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속도가 들쑥날쑥한 미국에 본사가 있는 회사인 만큼 인터넷 회선의 상태에 따라 화질을 조절해 끊이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품 감상을 처음 시작한 몇 초간은 저화질로 시작해서 회선 상태를 점검한 뒤 점차 설정한 최대화질로 바뀐다. 스트리밍을 꾸준히 제공하는 넷플릭스의 최적화가 어느 정도냐면 속도제한 걸린 수준의 400kbps 속도로도 2~3번 정도의 몇초간 로딩만 거치면 30분짜리 시트콤 한 편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보다 더한 200kbps 속도제한이 일반적이지만 [[포켓파이]] 등에 적용되는 속도제한 400kbps 역시 흔히 말하는 "[[카톡]] 정도만 할 수 있는" 속도이다. 인스타그램을 기준으로도 사진 한 장 뜨는 데에 몇 초 걸리는 속도인데 넷플릭스는 이 속도에도 지속적인 버퍼링 없이 몇 번의 로딩만으로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참고로 200kbps 환경에서는 끊김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여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하다. 1.5배속 내지 2배속 감상을 제공해달라거나 앞으로 몇 초씩 뛰어넘는 버튼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았고[* 브라우저의 외부앱을 사용하면 속도조절도 가능하긴 하다. 가령 크롬의 Video speed controller 같은 거. 놀랍게도 3~4배속으로도 끊기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당연히 보는 내내 저화질은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10초 뒤로가기와 앞으로가기가 생겼다. 다만 음식을 들고 왔다갔다 하는 미국식 시청 습관을 고려한 탓인지, 잠깐 놓쳤을 경우를 위해 30초 다시 되돌리는 버튼은 있다. 물론 누르고 나면 로딩이 있고 다시 저화질로 시작한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방향키를 이용하면 앞으로 30초 건너뛰는 것도 가능한데 해보면 알겠지만 임시 다운로드가 받아져있는 부분을 넘어가면 넷플릭스에서 정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30초 뒤로가기 버튼과 마찬가지로 로딩과 함께 다시 열화된 화질로 스트리밍이 시작된다. 작품 초입[* 일반적인 경우, 작품을 처음 클릭해서 보기 시작하면 보통 넷플릭스 로고나 영화사 로고가 끝나는 지점까지는 저화질로 나오다가 본편이 시작하면 최대화질로 재생된다.]에 저화질로 시작하는 부분조차 불만을 표하는 유저가 많은 상황에서 30초 건너뛰기 버튼은 굳이 만들어봐야 좋은 소리 듣기가 힘든 기능인 셈. 넷플릭스 동영상을 저장해서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같은 화질의 다른 동영상에 비해 용량이 절반 수준임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고효율 인코딩이나 가변품질 모두 인터넷 속도가 들쑥날쑥 하고 느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스트리밍을 서비스 하기 위한 노력들이다. 안정적인 배속 재생이나 화질저하 없는 스와이프, 화질 고정 기능 등을 제공하려면 이런 부분의 설계부터 다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영화의 경우는 다르지만 가벼운 예능 등의 영상을 볼 때 배속기능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크롬과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에서는 확장 앱을 통해 구현이 가능한 정도. 이용자들 중에는 [[유튜브]]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해당 기능들을 한참 이전부터 구현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들도 있었다.[* 다만 유튜브도 배속 재생 기능 도입 초창기 결코 안정적이지 않았다. 정식으로 도입되고 나서도 오디오 싱크가 밀리는 등의 오류가 많았다. 정식 도입 이후 반년 정도 지난 후부터 안정되기 시작했다.] 2018년 10월 기준 미국 방송국 프로그램은 [[ABC(미국)|ABC]], [[CBS(미국 방송)|CBS]], [[The CW|CW]], [[FOX]], [[AMC]] 등의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NBC(미국 방송)|NBC]], [[HBO]][* 오래된 작품들은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섹스 앤 더 시티]]([[HBO]]). 그리고 HBO의 경우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등의 프로그램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2020년 8월 기준 한국 방송국 프로그램은 [[JTBC]]와 [[CJ E&M]] 계열([[tvN]], [[OCN]] 등)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KBS, MBC, SBS 등의 지상파 프로그램은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들이 업데이트되었다. 단 [[북미]] 지역은 HBO가 스트리밍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한되고, [[일본]] 지역도 제한된다. 북미와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가을경부터 정식으로 배속 재생을 도입했다. 그전부터 베타 테스트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으며 그 기간이 거의 1년여에 달했다. 베타 테스트 중에도 오디오 싱크가 밀리거나 스트리밍이 끊긴다거나 하는 사고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와 달리[* [[유튜브]]가 배속 재생을 도입한 시기는 아직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던 시기이다.] 긴 재생시간의 상업 저작물을 제공하는 OTT인 만큼 최대한 사고를 막기 위해 오랜 시간 베타 테스트를 거친 후 정식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배속 기능 도입과 관련해서는 영화 업계 종사자들이 반발하는듯한 이슈가 있었다. 넷플릭스에 대한 견제로 해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정식으로 구매한 영화의 배속 재생은 이미 몇년 전부터 가능해온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식 다운로드 받은 영화를 플레이어 프로그램의 기능을 통해 배속 재생하는 경우와 스트리밍의 경우는 다르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구글이 이용자가 구글플레이에서 구입한 영화들을 90% 이상 동일하게 제공하는 유튜브 재생을 통해 사실상 오래전부터 영화의 배속 재생을 제공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넷플릭스의 도입에 대한 영화 업계 차원의 반발을 새삼스럽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넷플릭스와 다른 일부 OTT들의 경우 오래전부터 이용자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강제로 화면비를 조정하는게 가능한 상황이다. 저작인격권 즉 작품이 원래 의도하는 바의 순수성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관점이라면 이미 화면비 강제조정이 가능한 것부터 강력한 반발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반발이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다. 2020년 12월초 아주 잠깐이었지만 오디오 모드 베타 테스트를 했었다. 당시 베타 테스트 조건이 맞는 이용자들은 재생 중 플레이어 상에 오디오 모드를 켜거나 끌 수 있는 버튼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디오 모드를 켜면 그 순간 화면은 해당 콘텐츠의 썸네일이 뜨며 어두운 화면으로 바뀌고 이때부터는 백그라운드 재생 및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오디오가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방식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폐쇄자막(CC)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까지 제공하는데, 다른 OTT보다 훨씬 앞선 넷플릭스의 환경 덕분에 오디오 모드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 추측된다. 원래부터 일부 특정기기를 통한 블루투스 재생을 이용한 우회적인 방법으로 백그라운드 오디오 재생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즉 크롬 확장 플러그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속 재생을 시도한 이용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정식으로 배속 재생을 도입한 경우처럼 오디오 모드도 우회적인 시도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오디오 모드 베타 테스트는 12월초부터 중순 정도까지 짧은 기간 잠깐 시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