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가다(수학) (문단 편집) === [[대수학]]에서 === [[곱셈 공식]], [[인수분해]]를 할 때 아래의 [[이항정리]]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a+b)^{n}=\sum_{r=0}^{n} \binom{n}{r} a^{r}b^{n-r} )]}}} 의 성질을 이용하는데, [math(n)]의 값이 클수록 계산량이 무지막지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들이 [[통분]]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1학년의 꿈|단순히 분모를 합치는 게 아니라]] * [math(\displaystyle \frac{a}{b} + \frac{c}{d} = \frac{a \times d}{b \times d} + \frac{c \times b}{d \times b} = \frac{ad+bc}{bd})] (2개의 분수의 통분) * [math(\displaystyle \frac{a}{b} + \frac{c}{d} + \frac{e}{f} = \frac{a \times d \times f}{b \times d \times f} + \frac{c \times b \times f}{d \times b \times f} + \frac{e \times b \times d}{f \times b \times d} = \frac{adf+bcf+bde}{bdf})] (3개의 분수의 통분) 꼴로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선형대수학]]에서는 수를 묶음([[벡터]], [[행렬(수학)|행렬]] 등)으로 계산하므로 필연적으로 노가다가 된다. 대표적으로 [[내적]] {{{#!wiki style="text-align: center" [br][math(\displaystyle \left<{\bold a},\,{\bold b}\right> = \sum_{k=1}^{\dim {\bold a}}\overline{a_k} b_k)]}}} 이 있다.[* 저 [math(\overline{a_k} b_k)]만 보고 저게 왜 노가다지? 하고 의문을 갖는 사람이 있을텐데, [[켤레복소수|켤레]]가 취해진 것을 보듯 저건 복소수끼리의 곱, 즉 '''다항식×다항식''' 꼴이다. 쉽게(?) 풀어서 쓰자면 [math(\Re(a_k)\Re(b_k) + \Im(a_k)\Im(b_k) - \Im(a_k)\Re(b_k)i +\Re(a_k)\Im(b_k)i)]인 셈. 그리고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__벡터의 성분 개수__만큼 해야 한다. 흔히 생각하는 내적은 고등학교 수준에서 [math(\Im(a_k) = \Im(b_k) = 0)]임에 따라 [math(\Re(a_k)\Re(b_k))]만 남은 꼴이다.] 그리고 [[행렬곱]]은 이 내적의 반복 계산이다. 노가다와는 별개로 벡터를 '''볼드체'''로 적어야 되기 때문에 대학 초년생들은 이를 피하려고 별별 짓을 하게 된다. 물론 벡터 같은 경우에는 볼드체가 아니라 화살표 기호를 쓸 수는 있다. 허나 [[벡터(유클리드 기하학)|유클리드 공간상의 벡터]]가 아닐 경우 쓰기 곤란하고 그만큼 더 펜을 많이 쓰게 되는 건 함정이다. 현대대수학까지 가면 [math(\mathcal Q)][* 흘림체 Q], [math(\mathscr{H})][* [[필기체]] H], [math(\frak G)][* [[블랙레터]] G]같이 별별 [[캘리그래피]] 읽고 쓰는 법까지 죽어라 익혀야 해서 다른 의미의 노가다가 된다. 이러한 수식이 무진장 등장하는 [[상대성 이론]]에서는 편의를 위해 [[아인슈타인 표기법]]이라는 약식 표기를 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