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동당(노르웨이) (문단 편집) == 이념 == 기본적으로는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로 분류되나, 내부적으로는 민주사회주의부터 중도주의까지 스펙트럼 자체는 다양한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좌파연합 내에서 군소 정당들의 힘이 강해진 탓에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로 단일화되고 있다. 전형적인 북유럽 사민주의 정당으로서, 전후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스웨덴과]] [[사회민주당(덴마크)|덴마크의 사민당]]과 함께 복지 국가를 건설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스웨덴이나 덴마크 사민당보단 집권기간이 덜하지만 그래도 장기집권한건 사실이라 복지 정책의 틀을 닦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는 글로벌 신자유주의의 흐름 속에서 노르웨이 노동당도 경제적으로 조금씩 우클릭한다. 다만 이러다 보니 복지 정책이 축소되어 되레 유권자들의 반발을 불러 왔으며, [[사회좌파당]]이나 적색당 등 급진좌파 세력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 우파연합을 구성하던 중앙당이 21세기에 들어 좌파연합으로 스위치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사민당'이라는 희한한 이미지 덕에 농민층의 지지가 중앙당으로 흩어져[* 중앙당은 농민 보호를 위한 보호무역을 내세운다.], 노동당의 기반은 조금씩 분해되었다. 그리고 환경 이슈가 본격적으로 떠오르면서 녹색당까지 서서히 뜬 건 덤. 때문에 노동당은 정당 자체만으론 과거의 영광을 누리지는 못 하고 있다. 물론 좌파연합의 주도권을 여전히 쥐고 있지만, 단독 과반은 어림도 없는 의석 수를 획득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다른 구성원들의 눈치를 크게 봐야 하는 형국. 이러한 이유로 노동당의 숙원 중 하나인 유럽연합 가입도 어려워지는 형국이다.[* 좌파연합에선 노동당 정도를 빼면 유럽연합 가입에 부정적인 정당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