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노르웨이 (문단 편집) ==== 동계 스포츠 ==== 인구는 적지만 역대 [[올림픽|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국가며 역대 동계 올림픽 최다 종합 우승국(9회)이다.[* 그 외에는 소련이 7회, 독일이 3회, 미국, 캐나다, 동독, 스웨덴, 러시아가 각각 1회씩 우승했다. 역대 동계 올림픽이 총 23회 열렸는데 총 우승 횟수가 24회인 이유는 1948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에서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공동 우승했기 때문이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금메달 148개, 은메달 133개, 동메달 124개, 총 405개로 다른 국가들의 성적을 압도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3개, 총 37개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최강국이자 하계 올림픽 최다 우승국인 [[미국]]과 또 다른 동계 올림픽 종합 우승 후보들 중 하나인 [[캐나다]], [[독일]], [[러시아]], 북유럽 라이벌인 [[핀란드]], [[스웨덴]], 알파인 스키 강국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다른 동계 스포츠 강국의 메달 수를 가뿐히 뛰어넘는다. 다만 [[독일]]은 옛 동서독과 독일 단일팀 등을 합쳐서 성적을 내면 노르웨이보다 메달 수가 많다. 주변 국가인 핀란드, 스웨덴에 비해 쵤렌 산맥으로 대표되는 산악 지형이 많아 동계 스포츠 훈련에 좋기는 하지만, 인구도 훨씬 많고 동계 스포츠 인프라도 노르웨이 못지 않은 미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같은 국가들과 자웅을 겨루는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노르웨이는 거의 9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스키장]]이 문을 열 정도. 이렇게 동계 스포츠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다 보니 노르웨이는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과 더불어 역대 동계 올림픽 성적이 하계 올림픽보다 좋은 세 국가 중 하나기도 하다. 가장 인기있고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노르웨이에서 이름이 나온 노르딕 스키다. 스키를 신고 마라톤을 하는 [[크로스컨트리#s-2.2|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 점프하는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를 합쳐 놓은 [[노르딕 복합]], 크로스컨트리 후 사격을 하는 [[바이애슬론]] 등의 종목이 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형 특성상, 노르웨이 사람들은 학생 때부터 스키를 타고 등하교를 할 정도로 스키를 타는 것이 생활화되었고, 노르딕 스키에 대한 국민의 열광적인 성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진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경우 지방 정부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장을 세우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한국에서 주말에 등산가듯이 겨울에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탈 수 있다. 스포츠로서의 인기도 상당해서 겨울철 주말에 노르웨이 방송을 틀면 스키 중계를 질리도록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스키 종목인 알파인 스키도 나름 잘 탄다. 대표적으로 [[헨리크 크리스토페르센]]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에도 아주 열광하는 국가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남자 중장거리에 강하고, 동계 올림픽에서도 거의 남자 중장거리에서 메달을 땄다. 여자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남자 중장거리도 최근에는 다른 강국에 많이 밀리는 편. 피겨 스케이팅은 1920년대~1930년대에 활약한 [[소냐 헤니]]라는 전설적인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지만, 그 후로는 관심이 멀어지고 국제 무대에서 높은 성적에 오른 선수도 나오지 않고 있다. 심지어 자국에서 열린 1994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에 참가하지도 않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선 헤게 뵈코가 잠깐 뜬 적이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출전했다. 뵈코의 남매인 호바르 뵈코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고, 중장거리 노르웨이 대표로 헤게 뵈코보다 훨씬 국제 대회 성적이 좋다. 호바르 뵈코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동메달을 땄으며, 평창 올림픽 남자 팀추월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에 이어 메달 수 2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 수 1위를 했는데 당시 개최국이자 편파 판정이 많던 러시아와 함께 금메달 11개인 팀이었으므로 사실상 두 대회 연속으로 가장 뛰어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호바르 로렌첸이 남자 500m에서 70년만에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고, 뒤이어 남자 팀추월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두 종목 모두 은메달은 대한민국이었고 남자 500m에서는 은메달리스트 [[차민규]]를 0.01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3개, 합계 37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5개 이상을 획득한 최초의 국가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독일과 동일하게 금메달 14개를 획득 하였는데(합계 메달수에서 독일에 앞서서 금-은-동메달 기준, 메달 합계 기준 모두 1위), 이를 갱신한 것이다. 금메달16개, 합계 메달수 37개의 성적은 하계올림픽 기준으로도 5~8위권에 해당하는 엄청난 성적이다. 아이스하키도 꽤 인기있는 종목이다. 비록 북유럽 라이벌인 핀란드, 스웨덴에 많이 밀리는 편이어도 세계적으로는 상위권에 속하는 실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