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르웨이/사회 (문단 편집) === 의료 === 모든 의료서비스는 연간 약 30만 원 (2017년 기준 2,205 크로네)을 상한선으로 하여 그 이상은 무료다. 상한선 금액이 넘는 시점에 남은 한 해 동안은 의료서비스(약 구입까지)가 무료라는 점을 알려주는 무료카드(frikort)가 주소지로 날아온다. 동네마다 있는 지역 보건소(legesenter)를 미리 정해야 하며, 진료를 위해서는 여느 유럽 국가들처럼 2~3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 lege는 의사, senter는 영어의 center를 의미.] 주치의(fastlege) 및 일반 클리닉의 수준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군 병원과 비슷하다.[* fast는 '고정된'이란 뜻을 가진 형용사.] 우리나라 대학병원으로 치면 인턴을 갓 마친 [[일반의]]한테 모든 과목을 진료받는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전문의]]와 예약을 잡아서 진료를 받으면 괜찮냐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감기 정도는 특별한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고 쉬면 낫는다는 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 본인이나 자녀가 아플 경우 3일까지는 특별한 증명 없이도 결근이 가능하다. 물론 직장에 고지는 해야한다. (3일이 넘는 경우 진료 증빙 등이 필요하다.) 응급실도 운영되고 있는데 이때 들어간 의료비 또한 위에 언급한 연간 상한선인 2,205 크로네에 포함된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 있는 경우, 보건소를 통해서 진료를 가면 이 또한 연간 상한선 금액에 포함된다. 보건소 외에도 사설 병원이 있지만 매우 비싸다. [[의료보험]]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 포괄수가제로 의료보험을 돌리는 현실 탓에 한국인 입장에서는 매우 실망스러울 수 있다. 과잉진료가 문제시되는 대한민국과 정반대로 노르웨이는 과소진료가 문제시되는데, 1997년 포괄수가제까지 도입되며 더욱 시궁창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