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리마키 (문단 편집) == 특징 == 노리마키의 한 종류인 '마키즈시( 노리마키+ 스시 )'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로는 참치 붉은살(뎃카마키), 오이(캇파마키), 박고지(칸표마키), 단무지(신코마키) 등을 일반적으로 쓴다. 보통 가벼운 마무리 입가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만큼 품격이 떨어지게 생각하기도 한다. 전통 있는 스시야에서조차 마키즈시는 일손이 부족할 때 안주인이 만들어주는 취급이다. [[도쿄도|도쿄]]를 위시한 [[간토]] 지방에서 노리마키는 원래 주로 한 가지 재료만을 간단히 넣어서 먹던 음식이었으며, 이를 [[간사이]]식 '후토마키'와 구별하여 '호소마키'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후토'는 통통하다는 뜻, '호소'는 가늘다는 뜻이다. 간사이에서는 후토마키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었는데, 얼핏 보면 한국의 [[김밥]]과 다른 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유사하다. 후토마키의 제조 방식이 바로 오늘날 한국 김밥의 기원으로, 해방 이후 한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속재료를 넣고 초밥 대신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하는 방식으로 현지화되었다. 일본 [[세츠분]] 중에는 후토마키의 일종인 에호마키(恵方巻き)를 자르지 않고 한꺼번에 한 줄을 다 먹는 날이 있는데, 보통 비싼 재료를 넣어 만든다. 그런 날 백화점 등에서는 한 줄에 10만 원이 넘는 김밥도 판다. 최고급 참치와 마츠사카규 등이 들어가면 만 엔대를 가볍게 넘는다. 한국에서 먹어볼 수 있는 방법은 호소마키나 후토마키 모두 스시 [[오마카세]]를 주문할 수 있는 고급 스시야나 호텔 식당에 가면 된다. 영세한 초밥집이나 회전초밥집에서는 캘리포니아 롤은 흔하게 취급해도 호소마키나 후토마키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규모가 제법 있는 백화점에 가면 식품관 초밥코너에서도 간간히 연어나 참치, 숙성한 광어 등이 한꺼번에 들어간 후토마키를 판다. 만 원 이상의 고가라서 선뜻 집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그만한 가격의 맛은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