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무현 (문단 편집) == 묘소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knowhow.or.kr/600_1274438786-3-20100521195501.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pbs.twimg.com/CwulldQXcAAMUEX.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故노무현 대통령 묘역.jpg|width=100%]]}}} ||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19-4 [[봉하마을]]에 위치해 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9년]] [[8월 5일]]에 [[보건복지부|보건복지가족부]] 국가보존묘지 심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보존묘지 제 1호로 지정되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립현충원]]에 안치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본인이 남긴 유서엔 '화장하고 작은 비석 하나만 남기라'는 부탁이 있었다. 정작 만들어진 건 엄청 큰 묘소였지만... 유족들은 고민 끝에 [[봉하마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사저 뒷산에 묘역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묘역 설계는 장례식 전날 모인 "작은 비석 위원회"의 일원인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맡았다. 이 묘지의 특성중 하나는 묘역 표면에 모인 1만 5000개의 박석에 적힌 글귀들인데, 국민모금으로 노 전 대통령에게 전할 어귀들이다.[* 글을 새기는 돌을 모집한다는 응모글을 올리자마자 마감될 만큼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한다.([[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79269.html|출처]], [[http://mblogthumb4.phinf.naver.net/20140921_275/sandcastle44_1411307102809WQUJK_JPEG/%B2%D9%B9%CC%B1%E2_IMG_4062.JPG?type=w2|사진 블로그 출처]])] 봉화산에서 구해온 너럭바위 위에는 지관 스님이 쓴 '대통령 노무현' 6글자가 새겨져 있고 그 밑 묘판에는 [[신영복]]이 쓴(일명 신영복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4월 포럼회에서 강연 중 말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가 적혀 있다. 박석(바닥석)에는 국민 참여로 이루어진 추모하는 문구가 새겨저 있다. [[2010년대]] 초까지는 묘소 바위 앞까지 갈 수 있었으나 훼손 기도, 오물 투척 등 경악스러운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한동안은 묘소 근처는 못 가고 좀 떨어진 곳까지만 접근 가능했다가 묘소 바위 옆에 [[순경]]이 배치되는 조건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전직 대통령의 묘역 중 가장 큰 묘역(3206㎡)으로 법적 묘지 면적의 약 100배가 좀 넘는다. 고인은 작은 비석 하나만 남기라고 했는데 지지자와 유족들에 의해 가장 큰 무덤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않은 [[윤보선]][* [[박정희]] 같은 [[독재자]]와 같은 곳에 묻히기 싫다고 사후 [[국립서울현충원|서울현충원]]에 가는 것을 거부했다. [[박정희]]는 1979년 사망, [[윤보선]]은 1990년 사망. [[박정희]]가 [[윤보선]]보다 스무 살 어리지만 [[윤보선]]보다 11년 빨리 죽었다.], [[노태우]] 대통령과 같이 묘지가 국가보존묘지로 지정되어 국립묘지 대우를 받는다.[* 묘지 관리는 국가 외에도 봉하마을과 노무현재단도 공동으로 하는 듯 하다.] [[문재인 정부]] 국무회의 개정안에 의거해서 국립묘지에 모셔지지 않은 전직 대통령의 묘는 대통령령에 따라서 청와대 및 정부가 예산을 사용하여 관리, 보존, 경비가 되도록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따라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무덤은 앞으로도 국립묘지 대우를 받으며 관리 될 것이 확실해졌다. 선거철이 되면 [[민주당계 정당]] [[정치인]]들이 자주 찾아오기도 한다.[* 특히 2022년 13주기 추도식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과 겹쳐서 민주당 전통 지지층 표심 결집을 위해 민주당 주요 인물들이 봉하마을에 총출동했다.] [[대한민국 보수정당|보수정당]]의 일부 정치인들도 이따금씩 찾아오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