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벨상 (문단 편집) === 시상 분야 === [include(틀:노벨상 목록)] 노벨상의 시상 분야는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에 시상되는 노벨상의 정식 명칭은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에 대한 노벨상)인데, 이에 대한 한국어 번역은 <노벨 생리학 또는 의학상>, <노벨 생리학 및 의학상>, <노벨 생리학·의학상>, <노벨 생리의학상>, <노벨 의학상> 등 각양각색이다. 한편 최근 언론에서는 노벨 의학상이라는 용어보다는 노벨 생리의학상이라는 용어를 주로 쓰는 편인데, 이 용어 역시 일반인들로서는 "<생리의학>이라는 의학 분야가 있나보다. 그리고 그 분야에 대한 상인가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어, 이 상의 시상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번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문학]]', '[[평화]]', '[[경제학]]'[* 경제학상은 노벨상이 제정되고 난 뒤로도 한참 후에, 스웨덴 중앙은행 설립 30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서 노벨의 유언과는 무관하게 따로 생긴 상이다.]이다. 노벨상의 시상 분야들은 노벨이 생전에 몸담았던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다. 폭약을 합성, 제조하는 과정은 화학이, 폭발의 반응 에너지를 연구하는 것에서 물리학이, 그가 제조했었던 폭약인 [[니트로글리세린]]이 약으로써 사용된다는 점에서 생리 의학이, 노벨이 말년에 평화를 바라며 문학 저술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문학과 평화상이 관련되어 있고, 후대에 새로 제창된 분야이긴 하지만 노벨 역시 성공한 사업가였다는 점에서 경제학상도 연관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경제학과 경영학은 다른 학문이고 상의 정식 명칭이 스웨덴 중앙은행상이므로 노벨과의 연관성이 크지 않긴 하다.] [[자연과학]]의 5가지 분야([[물리학]]/[[화학]]/[[생물학]]/[[지구과학]]/[[천문학]]) 중에서 명확히 상의 이름에 언급된 물리학과 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와 노벨상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지구과학]]([[지질학]], [[기상학]], [[해양학]])은 노벨상의 시상 분야에서 빠져 있다.[* 더욱이 지구과학 분야는 수학의 [[필즈상]]이나 [[아벨상]]처럼 노벨상과 동급의 권위를 가진 상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지구과학이 노벨상 시상 분야에서 빠져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특히 [[지질학]]은 지구과학의 근본 학문으로서 물리학, 화학, 생물학&의학 등에 비해 결코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는 분야이기에 권위있는 상을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다만, 지질학의 세부 분야인 [[지구물리학]], 지구화학 그리고 기상학의 세부 분야인 대기역학, 대기화학, [[해양학]]의 세부 분야인 해양물리학 분야의 업적으로 물리학상이나 화학상을 수상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202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중 2명은 기상학자인데, 이들의 연구업적은 대기역학에 속하는 것이었고, 기상학 연구에 노벨상이 수여된 건 2021년이 최초였다. 한편 지구온난화·환경에 관련된 인물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전례도 존재한다. * [[천문학]]은 [[물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천문학 분야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은 물리학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2019년을 비롯하여 이미 수상한 사례가 수차례 존재한다.[* 또한 [[천체물리학]]도 물리학의 한 분야이지만, 천문학의 한 분야이기도 하므로, 천체물리학 관련 업적으로 인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은 천문학 분야의 업적으로 수상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 [[생물학]]은 노벨 생리학·의학상에서 말하는 [[생리학]]이 사실상 [[생물학]]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노벨이 유언을 남길 당시 생리학은 생물학의 여러 분야를 통칭하는 용어였다. 이에 대해서는 [[노벨 생리학·의학상]] 문서로.] 시상 분야에 속한다. * [[생태학]]의 경우는 [[생물학]]의 한 분야이기는 하나, 생리학에는 포함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넓은 의미의 생태학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는 동물행동학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사례가 있다. 즉, [[꿀벌]]의 춤을 연구한 카를 폰 프리슈와 [[거위]]와 [[오리]]의 각인[* 태어나서 처음 본 움직이는 물체를 어미로 인식하고 따르는 현상]을 밝혀낸 콘라트 로렌츠, [[리차드 도킨스]]의 스승인 조류학자 겸 동물행동학자 니콜라스 틴베르헌 등이 1973년에 동물행동학에 대한 연구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 [[식물학]]의 경우엔, 먼저 리하르트 마르틴 빌슈테터가 [[엽록소]]를 비롯한 식물 색소의 연구로 191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 한스 피셔도 엽록소 연구로 1930년에 노벨화학상을 수상했고 1947년엔 로버트 로빈슨 경이 알칼로이드 연구로 역시 노벨화학상 수상, [[옥수수]] 유전학에 대한 독보적 존재인 여성 생물학자 [[바버라 매클린톡]]이 1983년도에 '이동성 유전 요소의 발견'에 관한 식물유전학 연구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단순히 기초과학 업적만 수상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노벨은 가장 중요한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라고 유언하였기 때문에, [[응용과학]]은 물론 [[발명]]도 상당히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다.[* 심지어 과학분야의 경우 초창기에는 실용과학에 더 비중을 두었다. 특히 노벨물리학상은 초창기엔 실험물리학자나 발명가가 수상했으며 1918년 [[막스 플랑크]]가 양자론으로 상을 받기까지 이론물리학은 찬밥신세였다.] 발명이 업적인 [[노벨물리학상]], [[노벨화학상]] 수상자는 꽤나 많고, 특히 발명과는 제일 거리가 멀어 보이는 [[노벨생리학·의학상]] 역시, [[MRI]](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 2003년 노벨생리학·의학상. 폴 로터버와 피터 맨스필드] 개발로 수상하거나, [[CT]](컴퓨터단층촬영)[* 1979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앨런 코맥과 고드프리 하운스필드]를 개발한 전기공학자가 수상하기도 했다. [[수학]]상은 없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노벨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예스타 미타그레플레르]]라는 수학자가 노벨 수학상을 받는 꼴을 보기 싫었기 때문이라는 설[* 2018학년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 30번 지문에 이 설이 등장한다.], 미타그레플레르와 사이가 나쁜 건 아니었는데 그가 워낙 수학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보니 수상의 공정성이 떨어질까봐 제외했다는 설, 흠모했던 여인이 수학자를 선택하는 바람에 사랑이 쫑나서라는 설 등. 근데 다 별 근거는 없는 이야기다. [[http://atypical.egloos.com/1042580|(관련 반론)]] 가장 신빙성 있는 설은 공학도 출신 실업가였던 노벨이 수학은 실용학문이 아니라서 노벨상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만들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수학자들이 앞에서 언급된 소문들을 꾸며냈다는 해석도 있다. 물론 수학과 관련된 상은 [[필즈상]], [[아벨상]], [[울프상]] 등 여럿 존재하는데, 이 상의 권위는 노벨상에 준할 정도로 높다. 한편 노벨상을 받은 수학자가 없지는 않다. 경제학상을 받은 [[존 내시]], 물리학상을 받은 [[로저 펜로즈]]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