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상래 (문단 편집) === [[전남 드래곤즈]] 감독 === [[파일:7003_12129_3611.jpg]] 2014년 11월 [[하석주]] 감독이 사임후 후임으로 [[전남 드래곤즈]]의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구단 최초로 구단 선수 출신 감독'''이 되었다.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난, 또 다른 레전드 [[김태영(1970)|김태영]]을 수석코치로 임명하는 등, 자신의 팀을 만들고 있는 중. 특이한 것은 노상래와 [[김태영(1970)|김태영]]이 동갑인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김태영(1970)|김태영]] 코치 역시 노상래 감독과 마찬가지로 대학 졸업 후 실업팀(국민은행)에서 뛰다가 전남의 창단 멤버로 들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팀 골키퍼인 [[김병지]]와도 동갑이다.''' 심지어 생일로 따지면 [[김병지]] > [[김태영(1970)|김태영]] > 노상래이다. 감독이 수석코치보다 늦게 태어나고, 수석코치가 선수보다 더 늦게 태어난 것.[* 참고로 [[FC 서울]]의 감독인 [[최용수]]는 아예 [[김병지]]보다 3세 어리다.]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서 한때 전남에서 선수로 함께했던 [[김봉길]] 전 인천 감독은 노상래에게 "얼굴 금방 상할 거다"라고 말했을 정도... 2016 시즌에는 시즌 초반 9경기에서 1승 4무 4패에 그치면서 팀이 11위까지 떨어지는 등 부진한 성적이 계속되자 결국 5월 5일 인천전 무승부 직후 인터뷰에서 사퇴를 암시하는 말을 하였다. 팀이 부진한 건 맞지만 그 책임을 모두 감독에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고 팀의 레전드를 떠나보내는게 쉽지 않은 일이기에 전남 팬들이랑 프런트는 만류했고, 결국 프런트의 끈질긴 설득으로 자진사퇴를 취소하고 그대로 팀을 지휘하게 되었다. .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즌 중반 합류한 자일과 토미가 맹활약하고 전술을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환하면서 후반기에 팀 성적이 급상승했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창단 첫 상위 스플릿 진출 성공'''의 위업을 달성해냈다! 2016 시즌 스플릿 A에 진출해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 가능성이 생김으로서 AFC에서 요구하는 P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노상래 감독이 시즌 중반 수석코치로 내려가고 P급 지도자 자격증을 소유한 [[FC서울]] 코치 출신 [[송경섭]] 감독으로 영입되었다. 물론 이는 형식적인 조치로서 송경섭은 [[바지사장|바지감독]]이고 수석 코치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비선실세|비선감독]]으로 팀을 이끄는 형식이었다.[* 이렇게 일이 복잡해진 원인은 P급 지도자 자격증은 A급 지도자 자격증을 따낸 후 반드시 2년 이상의 코칭 경력이 필요하고 신청후 발급까지 1년이 소요되어서 준비를 해도 금방 얻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며, 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만 천만원 가까이 소요되는 등 상당히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등이다.] AFC의 감독 규정 완화로 인하여 2017 시즌부터 다시 감독직에 복귀했지만 시즌 초반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며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인천과의 리그 5라운드에서는 변화를 꾀하며 2016시즌 후반기 전남에 상승세를 안겨준 스리백 대신 포백으로 전환했고, 레프트백 [[현영민]]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라이트백 [[이슬찬]]을 레프트백으로 이동시키는 급진적 변화를 취한 결과 마침내 리그 첫 승을 거두었으며, 연이은 울산전에서는 5:0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 2연승을 거두었다. 현영민은 2017시즌 측면 수비 상황에서 여러번 흔들렸는데, 문제는 라이트백 최효진까지 만 34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좌우 측면의 기동력과 체력에 문제가 있었고, 그러한 탓에 전남의 스리백은 상대 측면 공격에 자주 노출되면서 노상래는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는데, 베테랑 현영민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해 중앙 지역에 안정감을 높이고, 포백 전환 상황의 수비 숫자 문제도 잘 해결했다. 측면 구성 역시 변화를 주었는데, 라이트백 이슬찬이 레프트백으로 뛰고, 본래 레프트백 자원이던 신인 최재현을 우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는데, 주로 쓰는 발과 반대 자리에 배치된 두 선수는 크로스 패스가 아니라 슈팅을 시도하기 좋은 동선에 자리하면서 이는 자연스럽게 골로 이어졌다. 사이드백 출신인 최재현이 우측면 공격수로 나서면서 화력 뿐 아니라 측면에서 최효진이 공격으로 가담할 때 수비 커버 부분에도 도움이 됐고, 최효진은 중앙 전방 지역으로 치고 올라가 김영욱, 최재현 등과 좋은 콤비 플레이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사임 의사를 밝혀 전남을 떠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