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상방뇨 (문단 편집) == 남녀 차이 == [[남자]]는 가볍게 바지의 지퍼만 내리고 벽을 향하여 소변을 본다.[* 어린 남아들은 바지와 속옷을 완전히 내리고 상의를 걷어올린 채 소변을 본다.] 선 채로 요의를 해결하기에 긴 옷을 입고 있거나 백팩 같은 것을 메고 있어도 소변 보는 데 아무 불편함이 없다. 남자는 속옷을 내리지도 않고 벽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에 들키더라도 특정 신체 부위가 노출될 일도 없고 시선집중을 당할 일도 없다. 만약 소변을 보는 도중에 습격을 당하더라도 괴한에게 오줌을 쏠 수 있다. 소변을 해결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과정이 간단하기에 노상방뇨를 과감히 시도할 수 있다. 도중에 들킨다고 해도, 딱히 노출된 부위가 없어 쪽팔리지도 않다. 소변이 벽이나 바닥에 튀어서 신발, 바지, 또는 정강이에 묻는 일을 예방하고자 두 다리를 조금 벌리는 사람도 있다. 또한 [[남자아이]]들은 친구들과 다니면서 오줌 멀리싸기 시합이라는 해괴한 시합을 하는 경향도 있다. 반면 [[여자]]는 신체 구조상 요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앉아야 하기에 노상방뇨를 시작하고 끝내는 과정이 남자에 비해 복잡하며, 또한 시간도 더 소모한다. 소변을 보기 위해 [[치마]]를 올리거나 [[바지]]를 내린 뒤, [[팬티]]도 내려[* 만일 [[스타킹]]을 신고 있다면 스타킹도 내리고...] 허벅지나 무릎에 걸친 채 벽을 등지고 쪼그려 앉아야 한다. 따라서 소변 보는 모습이 전방위로 노출되고 성기 및 [[엉덩이]]며 허벅지며 [[속옷]]까지 다 드러나므로, 짓궂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훌륭한 구경거리가 되기에 사람들의 눈에 잘못 띄는 순간 엄청난 수치심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자신은 앉은 채 목격자를 올려다보거나 뒤돌아보고, 목격자는 선 채로 본인을 내려다보므로 심리가 흔들린다. 무장을 해제했기 때문에 소변 보는 도중에 괴한에게 습격당해도, 위협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 [[불법촬영]] 등 사진이나 동영상이라도 찍히거나[* 참고로 노상방뇨 장면 도촬을 현장에서 들키면 (도촬자가) 100% 구속된다. [[https://cafe.daum.net/wabsu/6hhZ/17468?q=%EB%85%B8%EC%83%81%EB%B0%A9%EB%87%A8&re=1|이 만화]]에서 그 예시를 알 수 있다.], 행여 동성이든 이성이든 지인과 눈이라도 잘못 마주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다. 이러한 이유로 노상방뇨를 시도할 용기를 쉽사리 낼 수가 없다. '과감히'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형편이다. 참고로 노상방뇨를 하는 여성은 어떤 경우에든 [[화장실]]이 아닌 야외에서는 [[슬리퍼]] 모양의 [[화변기]]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자세가 나오는데, 팬티가 무릎에 걸쳐져 있으므로 다리를 일정 거리밖에 벌리지 못한다. 또 앉는 순간 서 있는 사람에 비해 공간을 더 넓게 점유한다. 좌표 평면에서 Z축(높이)의 값은 낮아지지만, X축(가로) 및 Y축(세로)의 값이 커지는 셈. 따라서 풀숲, 갈대밭, 주차된 차량[* 다만 주차된 차량의 경우에는 의외로 조심해야 한다. 오줌을 누려고 하거나 오줌도 아직 다 못 눴는데 차량의 차주가 시동을 걸고 이동하는 바람에 그만 노상방뇨 장면이 만천하에 공개돼서 망신을 산다든가, 무난히 소변을 다 봤는데 하필 차량 CCTV에 장면이 찍혀서 차주한테 영상이 공개돼서 훌륭한 구경거리가 된다든가 할 수도 있으니...], 큰 나무 뒤, 벤치 뒤, 건물 뒷편 등 자신을 전방위로 가려줄 곳, 즉 완전한 은엄폐가 보장되는 곳을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앞선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그런 곳을 찾기도 영 쉽지 않으므로, 장소를 찾을 때 선택지가 좁아진다는 것. 이어 위생적인 난점도 있다. 긴 치마, [[롱패딩]], [[코트]], [[원피스(의류)|원피스]], [[드레스]], [[멜빵바지]] 등 [[https://youtu.be/AkdcA0tmmQY|긴 옷을 입은 채]] 소변을 보면 옷의 아랫단이 바닥에 닿아서 지저분해지거나 튄 오줌에 본의 아니게 맞을 수도 있다. 그리고 [[공중화장실]]과 달리 야외에 옷걸이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손으로 잡아 허벅지 위에 올리거나 벗어서 다른 곳에 놓아두어야 한다. 만약 [[점프슈트]](Romper), [[https://blog.naver.com/ssiel5356/222290020243|일체형 레깅스]], 전신보정속옷(속칭 올인원) 등을 입고 있다면 상황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의류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있지 않아, 화장실을 이용할 때 전신을 노출하는 것과 같기 때문. 등에 [[백팩]]을 메고 있거나 [[핸드백]]을 어깨에 걸치거나 손에 들고 있어도 이를 벗어야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소매치기]]라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이것도 주의해야 한다.] 요도와 바닥의 거리가 무척 짧아지므로, 소변이 바닥에 닿는 순간 신발, 발목 또는 엉덩이에 튀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가방]]이나 [[핸드백]]에서 [[휴지]]나 [[물티슈]]를 꺼내 [[국부#s-2.1]]에 묻은 남은 소변도 마저 닦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는 맨몸이라면 몸에 묻은 잔뇨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해서 앉은 상태에서 몸을 흔들어서 털거나 아니면 털지도 않고 그냥 일어나서 [[속옷]]을 올리고 옷을 정리할 수밖에 없다. 설사 닦은 뒤에 휴지를 버려야 해도 근처에 [[휴지통]]을 쉽게 찾을 수가 없다. 게다가 노상방뇨도 모자라 휴지까지 걍 맨땅에 버린 것까지 덤으로 [[경찰]]한테 걸리면 쓰레기 무단 투기까지 적용돼서 [[벌금]]까지 평소보다 더 많이 따따블로 문다. 곤란한 상황은 겨울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 여름철에는 땀의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가므로 체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오줌이 늦게 생성되어 배출 주기가 길어진다. 그렇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 수분이 빠져나갈 일이 없으니,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오줌이 일찍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겨울에 소변 보는 빈도수가 높고 결국 공중 화장실의 대기열이 여름에 비해 길어지므로, 화장실을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없는 셈이다. 특히 여성은 태생적으로 소변을 참기 힘들어 요의를 자주 느끼고, 하루 동안 소변을 보는 횟수가 평균적으로 남자보다 높다. 제때 화장실에 가지 못하면 은폐 및 엄폐가 보장되는 곳을 찾아 노상방뇨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겨울에는 옷을 여러 겹 껴 입기 마련이며, 또한 여성 의류는 몸에 달라붙도록 설계되어 쉽게 벗기가 어렵다. 또한 여성은 골반 및 허벅지가 상대적으로 크기에 배뇨 과정에서 엉덩이, [[허벅지]], 아랫배 등 맨살이 노출되는 면적이 꽤 넓다. 이어 노출된 맨살로 겨울의 바람과 한기를 받아내야 하기에, [[자궁]] 등에서 체온이 손실될 우려가 있다. 여름도 예외는 아니다. [[모기]] 등 [[해충]]도 주의해야 할 대상인데, 모기들은 하반신을 노출할 필요가 없는 남자보다는 하반신을 노출해야 하는 여자를 노릴 확률이 높다. 모기의 시선에서, 앉아서 자세를 잡은 여성의 넓적한 맨엉덩이는 물론 [[허벅지]]에 아랫배까지 빨아먹을 부위가 더 많기 때문. 특히 풀섶이나 갈대밭과 같은 어둡고 빽빽하고 은밀한 곳은 모기들이 거주하기에 아주 좋은 최적의 환경. 게다가 요즘 모기는 사계절 내내 종횡무진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진 통에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들이라도 모기의 습격에서 결코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여름엔 해충을 의식하고, 겨울엔 체온 손실을 의식할 수 밖에 없다. [[군인]]으로서 행군하는 상황을 상정해보자. 군인은 야간에 [[행군]]하는 동안 요의를 느낄 때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노상방뇨를 할 수밖에 없다. [[남군#s-1]]이야 등에 군장을 메고 있어도 선 채로 단추만 풀고 근처 나무나 풀숲에 편하게 소변을 눌 수 있다. 하지만 [[여군]]은 하반신을 80% ~ 90% 정도는 노출해야 하기에 행군 대열에서 잠시 떨어져 자신의 몸을 숨겨야 할 수밖에 없다. 이어 군장과 총기를 [[나무]] 같은 곳에 잠시 걸쳐두거나 바닥에 내려 무장을 해제한 채 쪼그려 앉아야 한다. 오래 걸음으로써 긴장했던 다리를 한 순간에 굽히면 [[무릎]]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무릎을 굽혀야 한다. 무릎을 꿇는 것과 같이 무릎을 최대한 굽혀 앉기 때문에 다리 근육의 긴장이 다소 풀릴 수 있다. 게다가 쪼그려 앉는 자세는 발목에 과부하를 일으킨다. 임신한 사람들은 쪼그려 앉을 때, 튀어나온 배가 허벅지에 눌리기에 불편함을 느낀다. 임신한 동안 체중이 증가한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어 다리 등 하체에 부상이나 장애가 있는 사람은 제대로 앉지 못하여 노상방뇨도 하기 힘들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은 타인의 도움 없이 다른 변기로 옮겨 앉지도 못하고 바닥에 쪼그려 앉지도 못한다. 목발을 짚은 사람은 부상당한 다리를 편 채 한쪽 다리로 쪼그려 앉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 손으로 목발, 옷 등을 잡고 있을 것이다. [[멜랑꼴리(만화)|멜랑꼴리]] [[https://cafe.daum.net/cydung02/ebv/4650?svc=cafeapi|5611화]](노상방뇨의 각도)에 의하면, 벽에 묻은 오줌의 높이로 남자와 여자의 노상방뇨 후의 결과를 바로 판가름 할 수 있다고 한다. 남자는 서서 싸기 때문에 묻은 소변이 높은 곳에 묻지만, 여자는 앉아서 싸기 때문에 소변이 바닥에 깔리기 때문. 과연 집주인인 남녀가 드릴로 벽에 구멍을 뚫고 몰래 봤더니 역시나 범인은 서서 누는 남자가 아니라 '''앉아서 누는 여자'''였다. 여성에 한해 [[FUD#s-1]](Female Urinal Device)라 불리는 물건이 있다. 음부에 부착하여 남성처럼 서서 소변 볼 수 있게 하는 도구이다. 위생 상태가 안 좋은 화장실 또는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특히 [[치질]]을 앓는 여성들은 이 도구를 필히 가지고 다녀야 한다. 그럼에도 휴지나 물티슈는 상시 준비해야 할 것이다. FUD를 사용하더라도 [[표면장력]]에 의해 국부에 묻은 남은 소변을 닦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남자처럼 선 채로 턴다 해도 잘 안 된다. 주류 내 알콜이 체내 수분을 뺏어가고 이뇨 작용을 촉진하지만, 유독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854152|맥주가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맥주]]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술집, 식당 등에서도 여성 손님들이 맥주 때문에 일찍 요의를 느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된다. [[술]]을 마시는 동안 실내에서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했다면 비틀거리는 발걸음(之 모양)으로 집에 가다가 실외에서 요의를 해결해야 할지도 모른다. 참고로 기억을 잃을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노상방뇨를 하는 사람은 본인의 습관을 따라가므로, 남성은 남성의 방식으로 벽을 향하고, 여성은 여성의 방식으로 벽을 등지는 경향이 있다. 다음은 도서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94476|닥터U의 여자의 물]]』의 3장 중 '맥주가 여자 몸을 망친다'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 [[소주]]나 [[양주(술)|양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아서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많이 마시지도 않지만, 맥주는 부드럽고 시원하다는 인식으로 여자들이 선호합니다. 몇 잔을 마셔도 쉽게 취하지도 않아서 많이 마시게 됩니다. 게다가 그렇게 마신 맥주의 1.5배의 물이 몸에서 빠져나가지요. 2000cc의 맥주를 마시면 3000cc의 물이 몸에서 빠져나갑니다. 맥주를 마시고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린 경험은 다들 있을 겁니다. 그때 맥주의 수분만이 아니라 내 몸의 물까지 내보내느라 그리 바빴던 겁니다. 평소 [[물]]은 안 마시면서 맥주를 즐겨 마시는 여자라면 이 또한 만성 탈수를 피해갈 수 없지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