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숙자 (문단 편집) == 노숙자의 삶 == 밥을 제대로 못 먹고, 잠을 잘 만한 장소가 없고 씻을 곳이 없다.[* 지하철역은 씻을 곳도, 잠을 잘 만한 장소도 화장실이 있기에 그다지 어려운 사항은 아니지만, 막차가 지나가고 나면 역사 내에 있는 사람들을 밖으로 다 내보내고 셔터를 내리기 때문에 새벽에는 상주하기 어렵다.] 밥과 옷과 거처를 주기는 하는 [[교도소]]보다도 나쁘다. 그래서 일부 노숙자들은 겨울철에 일부러 약한 범죄를 저질러 구속되는 사례가 있었다.[* 일본에서는 고령 빈곤층이 일부러 죄를 짓고 입혀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는 감옥에 들어가려 해서 문제다. 국내도 이미 고령 범죄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 문제는 [[에도 시대]] 때도 흔해서 삶의 의미를 잃은 이들이 영주 앞으로 들락날락해서 사회 문제화되던 것이었다.]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CONT_SEQ=342148&page=1|2017년 9월]] 기준 거리노숙자 1,522명, 이용 노숙자 493명, 시설 노숙자 9,325명이 있고 [[쪽방]]주민 6,192명도 존재한다.[* 한국의 경우 '노숙인 및 부랑인 복지시설 설치 운영규칙' 제2조 1의 2에 따르면 "노숙인이라 함은 일정한 주거 없이 상당한 기간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그에 따라 노숙인 쉼터에 입소한 18세 이상 자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UN의 경우 1. 집이 없는 사람과 옥외나 단기보호시설 또는 여인숙 등에서 잠을 자는 사람, 2. 집이 있으나 UN의 기준에 충족되지 않는 집에서 사는 사람, 3. 안정된 거주권과 직업과 교육, 건강관리가 충족되지 않은 사람으로 좀 더 넓은 범위의 사람을 홈리스로써 규정하고 있다. 쪽방 주민에 대해서는 조사가 가능하나 목욕탕, 고시원을 전전하는 UN기준 노숙인에 대한 통계는 존재하지 않는 상태다.] 나머지는 모두 자활시설, 임시 보호시설, 재활요양시설[* 주로 중병에 걸렸거나 알코올 중독 치료 등이 필요한 노숙자를 수용한다. 한국에서 객사하는 사람이 의외로 적은 진짜 이유는 이런 사람들이 인근 주민의 신고로 후송되기 때문이다.]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일시 거리생활 → 자활시설 등 쉼터 → 일시 거리생활 등을 거치고, 일부는 재기에 성공하지만 일부는 그러지 못하고 계속 비슷한 삶을 반복하다가 나이가 들어 거리생활이 어려워지면 국가에서 소재파악을 한 뒤 지역요양병원에 보내[* [[맥도날드 할머니]] 같은 경우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 암에 걸려 쓰러지기 전까지 거리생활을 고집한 매우 특별한 사례이다.] 거기서 여생을 마친다. 즉 거리에서 죽는다면 거의 100% 돌연사 등으로 보면 된다. 매우 드문 사례지만 취직이 잘 안되는 집 있는 노숙자(?)는 쉼터 → 자활시설 → 집 → 쉼터 순으로 반복한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서 쉼터에 들어가냐고 질문했을때, 누군가에 의해 쫒겨났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서 들어간다.] 물가가 오르는 시대에 일시적이라도 생활비를 덜기 위하여 이러한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노숙자들은 불안정한 주거지에서 사는데다 가족도 없고 영양도 제대로 공급 못 받고 위생도 열악하고 체온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물론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못 받는다. 간혹 술에 의존하는 노숙자들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이 때 일어난다. [[장기매매]]도 언급되는데 이건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 한국은 그 특성상 장기매매가 쉽지 않은 구조이기 때문. 한편 여성 노숙자는 성범죄의 사각지대에 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50124003002|#]] 사람들은 노숙자를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노숙자들에게 다가가면 노숙자들이 피한다. 동정은 어렵다. "불쌍하다"와 "불쌍하니 도와줘야 한다"는 구별해야 한다. 이들 자체도 사고방식이 좋지 못한 혹은 일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라서 동정하면 오히려 희생될 여지가 많다. 이건 여성 노숙자나 청소년 노숙자, 노인 노숙자도 해당된다. 갱생은 어렵고 갱생하더라도 노숙의 유혹에 벗어나기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로 가끔 언론이나 방송으로 소개된 노숙자들 인터뷰를 보면 마음 제대로 먹고 일하는데도 노숙자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나, 이런 사람들과 대판 싸우고 일을 그만두고 다시 노숙자로 돌아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의 이런 [[편견]]이 노숙자를 다시 늘리는 경우다. 종교단체의 무분별한 무료급식이 노숙자들을 더더욱 타성에 젖게 한다는 비난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 노숙자 전락 시점에 이것조차 없으면 노숙자들은 결국 다 굶어죽는다. 그리고 노숙자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종교단체들도 익히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젊고 건강하며 노동 의욕이 있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활 프로그램에서는 일부러 하루 세끼가 아니라 두 끼만 제공하며 노숙인 스스로 적은 돈이나마 벌어 한끼는 직접 사먹게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IMF전보다는 못하지만 구제금을 나눠주는데 이걸로 짤짤이[* 종교단체에서 1주일에 한번씩 구제금을 나눠주는것을 코스를정해서 돌면서 받는것, 액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속도가 생명이라고]를 해서 수입겸 재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식객에서도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화를 만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