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심용융 (문단 편집) == 양상 == 사용 중이거나 사용된 이후의 핵연료 연료봉 내부에는 [[세슘]]-137, [[아이오딘]]-131, [[스트론튬]]-90, [[플루토늄]]-238같은 엄청나게 위험한 방사성 물질이 지르코늄 합금과 같은 클래딩(Cladding)[* 핵연료의 요소를 덮고 있는 외피(外被).] 안에 봉인되어 있는데, 노심용융이 발생하게 되면 봉인역할을 하던 클래딩도 함께 녹아내리고, 내부에 갇혀 있던 방사성 물질이 밖으로 방출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노심용융 이후에 더 나아가 용융된 핵물질이 원자로 압력용기를 녹이고 밖으로 새어나와 원자로 격납건물을 뚫어 격납건물 밖으로 핵물질이 방출되게 되는 현상을 '''멜트스루(Melt Through)'''라고 한다. 멜트다운이든 멜트스루든 일단 발생하면 어마어마한 방사성 물질의 방출로 인해서 최소한 [[원자력 사고|INES 5등급]] 이상은 획득하게 된다. 여기까지 온 경우에는 원자로 회생 불능.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한 후 제염 및 해체해야 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당시의 원전 1, 2, 3호기 모두 멜트스루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원자로에 추진제를 통과시켜 가열, 팽창시킨 후 분사하는 [[로켓#s-2.5|열핵로켓]]의 경우 효율을 올리기 위해 노심용융을 일부러 일으켜 초고온으로 온도를 올리려는 아이디어가 있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할지는 알 수 없지만 라고 적혀있었으나 사실 미국이 NERVA 엔진을 17시간 가동시킨 사례가 있다. 그러나 막장스럽고 아직 기술적으로 위험한 아이디어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실현되기만 한다면 우주개발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엄청난 기술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