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아 (문단 편집) ==== 언급되지 않는 어류 ==== '''성경에는 해양 생물에 대한 언급이 없다.''' 어차피 해양 생물은 물속에서 살아가니 홍수가 나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온 세상을 뒤덮고 가장 높은 산을 뒤덮을 정도의 홍수가 일어났다면 [[바닷물]]과 [[민물]]이 마구 뒤섞여 경계가 사라지게 된다. 그러면 대부분의 [[담수어]]와 해수어는 지나친 염도 차이로 죽어나갈 것이다. 물론 성경 그 어디에도 노아가 방주 안에 [[수족관]]을 만들었다는 구절은 없다. 어떤 사람들은 담수어들이 해수에 어느 정도 버틴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 정도로 염도가 낮은 물이라면 해수어가 죽는다. 해수어는 외부에서 담수가 쏟아지는 정도의 민물과 섞인 바닷물에서도 못 버티고 죽기도 한다. 어류뿐만 아니라 바다에 서식하는 [[어패류]],[[갑각류]],[[연체류]] 또한 염도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만 해도, 약간의 외부 환경 변화만으로 물고기 집단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담수와 해수가 뒤섞인 환경에서 어류들이 무사히 생존하리라 보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다. 현재에도 집중 호우로 인해 대량의 담수가 유입돼서 해양 생물을 가두리 양식장에서 키우는 어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노아의 방주를 과학적으로 해석하려는 [[창조과학회]]의 각종 글들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충분히 반박이 가능하다.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003321.html|집중 호우로 인해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키우던 전복이 집단 폐사하여 강진만의 어민이 피해를 본 사례]] 뿐만 아니라, 해수면이 해저에서 지나치게 높아진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 해수면이 높아진 만큼 [[수압]]이 증가하므로, 그 자리에 남아 급작스럽게 증가한 수압에 깔려 죽든, 높아지는 해수면을 쫓아 올라가 먹이가 없어서 굶어 죽든, 대량의 어종이 멸종될 수밖에 없다. 사실 이는 고대에는 식물과 어류 자체를 생명으로 여기지 않았던 탓이다. 식물이 생명이라는 게 밝혀진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는 걸 기억하자. 당연히 고대인들은 이런 재현을 신경 못 쓸 수밖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