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영삼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말썽꾸러기인 만큼 극 중 인물들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으며, 이에 절친한 친구 3명이서 서로 위로하며 의지하고 있다. 그나마 자신이 꼴등을 했거나 다른 안 좋은 일들로 인해 식구들한테 혼나면 가끔 아빠 주현이 영삼을 친절하게 타이르는 경우도 있지만[* 대표적으로 20화와 192화.], 영삼이 워낙 말 잘 안 듣고, 결심한 거 같다가도 늘상 [[일장춘몽]]이 되버리기 십상이니 자신의 식구들은 물론 작은 집안인 홍렬네 식구들한테도 미움을 사기 십상이다. 할아버지 노구한테나 엄마 정수한테 혼나는 것도 백이면 백 자신이 자초해서 혼나는 경우다. 동생 인삼에겐 꼴에 열등감을 갖고 있어서 동생이 뭔가를 잘 하면[* 가령 시험에서 [[만점]]이나 아주 좋은 점수를 받아오거나, [[반장(학교)|반장]]이 되거나 등.] 칭찬을 듬뿍 해 주는 어른들과 달리 이 놈은 잘난척하지 마라느니 식으로 질투심에 툭하면 주먹질이나 하며 장난을 걸며 못살게 굴거나 [[책임전가]]를 하고[* 어른들이나 누나가 무슨 잔심부름이라도 시키면 인삼한테 미루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 번은 노구가 영삼에게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 오라고 명령했는데, 영삼은 자기가 하기는 커녕 되레 인삼에게 콜라 가져오라고 시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인삼이 형이 가져오라고 따졌으나, 오히려 영삼은 계속해서 인삼을 시키려고 했고, 이에 노구가 영삼에게 니가 갔다 오라고 해서 억지로 가기는 가는데, 영삼이 녀석은 자각은 커녕 동생도 있는데 자존심이 있다는 되도 않는 투덜거림과 함께 콜라를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 67회에서 이게 잘 드러난다. 게다가 67회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렇게 집에서는 동생을 본인 전용 [[동네북]] 취급을 하며 괴롭히기나 좋아하는 녀석이 정작 밖에서는 [[병신|ㅂㅅ]] 같이 자기 할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사는 급속도의 쭈구리이자 [[방구석 여포]]이다.], 항시 티격태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항상 정수에게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고 마는 경우가 다반사다.[* 다른 어른들도 간간히 매타작을 하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정수가 많이 맡는다.] 그야말로 (이 시트콤 내의) 공인 [[트러블 메이커]]이자 전작의 [[박미달|미달이]]의 진화 혹은 고교생 버전. 그래도 동생이 위험에 닥치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들 때도 있는 의외로 듬직하고 어른스런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예로 105화.] 영삼이 말고도 수준이 같은 3명의 친구들도 있는데, 역시나 하나같이 다들 골칫덩이들이다[* 전교 꼴찌인 두섭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돌아가며 꼴찌 하는 수준.]. 그 예로 언제 한 번 홍렬의 집에서 영삼 일동들이 [[과외]]를 받는 도중에[* 본래는 영삼의 집에서 하였으나, 41화에서부터는 홍렬의 집에서만 쭉 하게 되었다. 그 이유가 영삼의 집에선 영삼의 가족들 때문에 야단치기에도 눈치가 보인다고...] 배고프다고 무턱대고 '''홍렬네 집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몽땅 거덜낸 적이 있었다'''(...). 참다 못한 [[노홍렬]]이 냉장고를 자전거 자물쇠로 잠가 버릴 정도.[* 이 와중에 4인방들은 죄송하단 말을 해도 모자랄 판에 배가 고파서 그랬다며 되도 않는 핑계만 댄다(...).] 사실 영삼이가 이렇게 심각한 사고뭉치인 것은 물론 공부를 엄청나게 못 하는 것과 상당한 개차반인 것은 다 부모인 노주현과 박정수 때문인데, 이들의 단점만을 다 답습했기 때문이다. 먼저 아빠 주현은 [[중학교]] 시절 평균 25점[* 주현이 홍렬이 졸업식 날 단상에서 대변을 보는 바람에 전교생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당했던 사건을 가족들에게 소문내자 이에 노한 홍렬이 지하실에서 주현의 성적표를 찾아서 가족들은 물론 아예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까지 까발렸다. 여튼 이 이야기를 들은 영삼이 曰 "난 그래도 40점 아래론 떨어진적 없어요(...)." 같은 소리를 했을 정도. 애초에 늘 꼴등 아니면 꼴찌에서 두세번째인 영삼이 40점 이상을 늘 받아왔다면 학교 시험이 운봉고등학교만큼 쉽지 않은 이상 적어도 꼴찌는 당연히 아니고 중하위권 정도의 성적은 나와야 한다. 또한 주현은 엄연하게 시험을 봐서 [[소방관]]이 된 것이기 때문에 주현과 정수가 공부를 엄청나게 못했음을 감안하더라도 영삼의 성적은 지나치게 낮다고 봐야 한다.](...)으로, 5번 연속으로 꼴찌를 했었던 꼴찌쪽급의 꼴통 중의 꼴통이었다. 주현이 다녔었던 한수중학교 개교 이래 최초로 있었던 일이었다고 한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실제로 위치한 중학교로, [[한수중학교]]는 이 프로그램이 방영 시작하기 불과 6년 전인 [[1994년]]에 개교했다.]. 또한 엄마인 정수는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일진|학교 다니는 내내 면도칼을 씹었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무개념에 꼴통은 아닌 게 가족애는 있는 캐릭터인데, 54화에서 할아버지인 노구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말했더니 기억해서 가져다줘서 노구를 감동시킨다던가[* 그조차도 갈수록 영삼 제놈이 [[기고만장#s-1|기고만장]]해지는 통에 할아버지한테 싸가지없이 행동하다가 결국 노구는 물론 엄마 정수한테도 된통 혼나는 바람에 오래가지 못했지만...], 97화에서 [[어버이날]]에 엄마 정수를 위해서 온갖 일들을 다 겪으며 [[나훈아]] 사인을 기어이 받아 온 뒤 밤늦게 귀가해서 건넨 일도 있고, 105화에서 싸움이 붙었을 때 [[할리우드 액션]]으로 도와주기도 하고, 인삼이가 맞고 있을 때 비록 자기도 실력은 별볼일 없지만 어찌어찌해서 지켜준 적도 있다.[* 그날 이후 인삼은 형을 조금은 존경도 하게 되었고 형 말도 이전보다는 잘 듣게 되었다.] 이 외에도 164화에서 아빠 주현이 서장에게 혼나는 것을 보고 저 멀리 [[서산시]]까지 기어이 내려가 서장에게 똥침을 먹이는 등 생각보다 가족애도 깊은 면도 있고, 192화에 아빠가 [[동맥경화]]로 인해 강제로 소시지 못먹을 때 몰래 소시지를 갖다준 적도 있다.[* 이 때 당근, 테니스공, 리코더, 책 등등에 소세지를 몰래 숨겨다가 갖다줬다.] 262화에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아빠와 할아버지를 도와준 적도 있다.[* 192화, 262화 같은 경우는 아빠가 종아리 맞은 상처에 약을 발라줘서, 노구가 박정수에게 혼나는 노영삼을 지켜줘서 그 은혜를 갚은 것도 있다. 자기에게 잘 대해 주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 등 완전 막돼먹은 놈은 아니라는 근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