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예(야구) (문단 편집) === 한국의 경우 === 선수층이 얇은 아마추어 팀일수록 에이스 투수의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투수의 혹사로 이어지는 일이 흔하다. 문제는 고교 시절에 좋은 기록을 내야만 프로 또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는 현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릴 땐 많이 던지면서 어깨를 강화시켜야 한다라는 투구 이론'''[* 특히 [[김성근]] 감독처럼 일본에서 야구를 배운 감독들은 모두 이 이론을 믿고 있다. 그래서 2011시즌에 폼을 만들어야 된다며 [[김광현]]에게 8이닝 8실점 147구 투구를 시킬 정도였다. (경기는 완투패) 김광현은 이 이후로 김 故광현, 줄여서 고광현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으며 11~13년 사이 3년여의 시간 동안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이 당시에는 김광현이 10시즌에 비해 크게 부진하여 '보통 투수'라 불릴 정도로 팬들도 실망하고 있었고, 김성근의 이미지가 거의 야구의 신 정도라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한화 시절 송창식을 4이닝 90구 12실점, 송은범을 3.1이닝 12실점할때까지 내버려두는 등 그의 실체가 부각되는 일들이 많아져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다행히 김광현은 14시즌부터 클래스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고, 토미 존 이후 시즌인 2018시즌에는 구단 차원에서 철저히 투구수 관리를 해 주며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2019시즌에는 전성기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다. ] 때문에 쉽게 개선될 지는 미지수이다. 그래서 입단 초기만 해도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고교 시절 혹사로 인해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사라지는 투수들이 많다. 또 이런 투수들은 즉전감이라는 명목하에 프로와서도 전천후로 엄청 굴려진다. 가장 유명한 사례가 [[한기주]]로 고교 시절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였으나 고교시절과 입단 초 거듭된 혹사를 견디지 못해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고, 겨우 복귀했으나 전만한 압도적인 구위나 구속은 잃은지 오래였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column/535949.htm|관련 기사에서 발췌]] * [[정영일(야구선수)|정영일]] - 2006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3⅔이닝 242개 투구 - 2006년 청룡기 결승, 연장 16회 222개 투구 * 김광현 - 2006년 청룡기 226개 투구 * 장우람 - 2005년 봉황대기 18이닝 216개 투구(첫날 12이닝 무승부, 둘째날 6이닝) * [[변시원|변진수]] - 2011년 황금사자기 5연속 완투승(45이닝 624개) * 이수민 - 2013년 황금사자기 1경기 9⅔이닝 178개 포함, 7경기 974개 [[http://osen.mt.co.kr/article/G1109599128|관련기사]] * [[성영훈]]: 2008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서 팔꿈치 통증이 있었으나 예선(8⅓이닝)-8강(완투)-결승(완봉)을 주파했다. 거기에 결승전은 고열로 제 상태가 아님에도 뛰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