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은지구 (문단 편집) == 특징 == 노은지구는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관저지구]]와 함께 [[둔산신도시]] 다음으로 대규모로 개발된 [[신도시]]이다. 이전의 둔산신도시가 주거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중앙행정, 업무기능을 중점으로 개발한데 비해 노은지구는 순수한 주거목적의 [[베드타운]]으로 개발된 신도시이다. [[둔산신도시]]와 10년을 시차를 두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둔산신도시보다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건설되었다. 우선 인구밀도가 둔산신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낮고 거의 모든 주거지구를 아파트 단지들로 채워놓았던 둔산신도시와 달리 아파트 단지 중간중간에 단독주택용지를 많이 배치하고 아파트의 층고와 간격을 다르게 함으로써 아파트 단지들의 조망권과 일조권을 보장하였다. 게다가 둔산신도시와 달리 순수한 베드타운으로 개발되어서 조용하다는 이점도 있다. 이러한 쾌적한 환경덕분에 분양당시 [[둔산신도시]]나 다른 대전시내 노후아파트 단지들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왔으며 특히 대덕연구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연구원들도 노후화된 사택아파트나 연구단지내 아파트 단지에서 노은지구로 많이 이주하였다. 덕분에 노은지구 조성당시 인구꼴찌를 달리던 [[유성구]]가 노은지구 조성 기점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도안신도시]]가 유성구에 추가로 조성되면서 현재는 서구에 이은 2위의 인구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다른말로 한다면 둔산신도시로 크게 쇠퇴하기 시작했던 기존 원도심의 쇠퇴를 더욱 가속화시킨 원흉이라고 볼수도 있겠다. 현재 반석, 노은, 지족동의 일부를 아우르는 열매마을과 반석마을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고급주택단지는 대전 내에서도 모두가 알만한 부유한 동네로 손꼽힌다. 학군은 둔산신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에서 대거 이주민이 유입되고 [[노은역]]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학원가가 형성되어 둔산신도시나 연구단지에 버금가는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었다. 특히 반석초, 노은중, [[대전노은고등학교|고등학교]]와 외삼중의 시험지는 대전의 학원가와 과외바닥에서 둔산과 대덕연구단지의 학군과 더불어 높은 수준으로 통하고있다. [* 80~90년대 건설된 신도시에 정착된 유수학군이 2000년대 이후 신규 신도시 건설에도 그대로 유지되는 현상은 다른 지방 대도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노은3지구는 사실 노은1,2지구와 10년이란 시차를 두고 건설한 지구로 인근 둔산신도시처럼 토지주택공사가 주도하고 대다수가 민영 아파트 단지 위주로 되어있고 주공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소수인데 비해 [[보금자리주택]]지구라서 1,2지구와 달리 대다수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한 아파트들이 주종을 이룬다.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는 1,2지구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규모이며 1,2지구에 상권에 의존하는 형태로 개발되었다. 최근 3,4지구를 아우르는 고래들 네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상권이 형성되고 있으며 향후 노은 2지구 못지 않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