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인 (문단 편집) == 현대의 수명 증가와 고령화 ==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319342|노인을 위한 게임은 없다.]] * [[http://news.jtbc.joins.com/html/964/NB11179964.html|노인충을 위한 변명]] 최근에 법적 정년을 57세로 연장하고 또 60세로 연장했지만 몇몇 소급적용해준 대기업을 제외하고 소급법칙에 의해 막상 급한 50대 초중반의 사람들은 혜택을 받지 못 한다. 이럴 경우 기업에 다니던 평범한 회사원이 55세에 정년퇴직을 했다고 치면 퇴직금 2억정도로 65세까지는 마땅한 벌이 없이 10년 동안 세금을 내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대기업에서 정년퇴직을 한 사람도 이정도인데 일반기업은 어떻겠는가?[[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5111004547648558|노인 1인당 복지예산 130만원···청년 예산의 5배]] 그래서 현 복지 시스템을 여러모로 크게 손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지금까지 쓰이던 복지 시스템은 고령화 사회에 젊은 세대에게 역사상 유례없던 부담을 줄 것이 확실시되며 여기에 [[신자유주의]]로 인한 고용 없는 성장으로 인한 고실업까지 겹쳐 베이비 부머의 자녀와 손자 세대는 기대수명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는 수출대기업 위주의 사회 구조 특성상 청년층 대다수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기 때문에 아마 베이비 부머의 후손들이 처할 상황은 더 열악할 것이다. 노인 계층에선 젊은 세대를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내야하는 세금이 다르다. 1990년대[* 1995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3.5년으로 2022년 현재보다 '''10년'''이 짧았다. 다만 당시는 조손간 연령 차이가 현재보다 짧았기에 1975년생 전후의 대학생에게 1920년생 전후였던 조부모님이 살아계신 경우는 많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미 당시에 평균 수명이 75~80년 정도로 길었으며, 80세 이상도 당시 보여서 4명의 조부모 중 1명이라도 살아있을 확률이 높았다. 물론 1920년생 남성의 경우는 평균수명이 60~65년 정도이고 50대때 돌아가신 분도 많아 1990년대 중반까지 살아계신 경우가 드문 편이었다. 특히 장손의 경우 45~50살 정도 차이가 나서 대학생 때도 할머니가 60대 후반인 편이었다. 그리고 당시에도 대학생에게 1900년대에 태어나신 증조할머니가 살아계셨던 경우도 드물게 있었다.]만 하더라도 대학생 중에 조부모님이 살아계신 분들이 적었고, 직장인이 은퇴할 나이가 되면 대부분 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청년들이 취업이 원활하였으므로 부양해야 할 사람이 적었다. 그러나 요즘은 20대에도 조부모님이, 50대의 부모님이 멀쩡하게 살아계신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런데 평균 수명이 더욱 늘어나면서 이미 직장에서 은퇴한 첫번째 베이비 부머인 50대에서 60대가 아직 살아계신 80대 부모님을 모시는[* '''100세가 넘은''' 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70대 자녀와 40대 손자녀'''도 가끔씩 보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안타까운 상황도 생긴다. 생각해보면 은퇴한 첫번째 베이비 부머 세대인 5~60대는 마땅한 벌이도 없이 자신들의 입에 풀칠하기도 바빠야 하지만 자신들의 부모님은 당연히 벌이가 없으시고 한국은 아직까지 복지가 열악한 편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님을 모시고 살진 않더라도 경제적 도움을 줘야 한다. 그리고 2010년대 들어서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1960년대 중반~1970년대 중반에 태어난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취업을 못해 경제적으로 도와줘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고령화 사회로 인한 문제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노인들 입장에서는 [[노인 혐오|자신들을 골칫덩이로 모는 듯한]] 고령화 이야기가 달가울 리 없지만,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옆나라 [[일본]]은 90년대 초부터 고령화가 진행되어 지금은 인구의 28% 이상이 노인이다. 일본도 저출산을 겪고 있어 경제 정체 현상이 심각하다. 한국은 2007년부터 노인 인구가 10%를 넘어 고령화가 본격화되어 2020년[*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인 1955년생이 노인이 되는 해.]쯤 15%를 넘어 고령사회가 완성되므로 은퇴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하거나 안락사를 허용해야 할 것이다. 평생 일했는데 은퇴해서 또 일하라고 하는 건 너무 가혹한 일이기 때문. 게다가 노인들의 위한 일자리가 별로 없는 건, 건강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노인이 되면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고, 지병 하나 둘 정도 달고 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본인 건강만 챙겨도 힘든 판에 일까지 하라는 건 무자비한 일이다. 일자리 창출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이유. 20~30년 일해서 40~50년 풍족하게 사는 건 일반인들에겐 물리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하고 안락사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은 돈 많이 벌라고 하고, 적당히 살다 갈 사람은 적당히 돈 벌고 살다가 자기가 떠날 결심을 했을 때 고통없이 보내주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다. [* 베이비붐 세대의 막내인 1963년생이 65세가 되는 2028년이면 대한민국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복지]]를 손본다는 것이 결국 신자유주의 정책을 강요하는 [[보수주의|보수]][[우파]]들의 [[자본주의]]적 논리로 귀결되기 쉽다는 것을 진보 경향의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며, 실제 사례도 많고 현재진행형이다. 또한 노동인구와 부양인구, 일자리 창출등을 가지고 골머리를 앓는 것이 관료들에게는 의미가 있지만 좀 더 근본적인 대책도 제시해야 할 학자나 정치인들에게는 그것만으로 안된다는 지적도 많다. 애초에 노인 비율이 더 높아지더라도 인류가 그 인구의 노동력을 가지고 충분히 먹고살 수 없는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하는데, 사실 불가능하다. 인체는 60세를 기점으로 병이 급속도로 늘어나는데다가, 평생 일한 대가로 몸이 한 두군대 고장나 있는 게 일상이다. 만약 최저임금으로 혹사 당하다가 별 다른 재산도 없이 노년을 맞이했다면, 답이 없다. 결국 다음 세대에게 세금으로 손을 벌릴 수밖에 없는데, 그 세대는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일자리 경쟁이 심해져 비정규직이 늘어나, 가정마저 꾸리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1970~80년대 인구가 고작 3천만이었는데, 2010~20년대 인구가 5천만. 국토는 좁은데, 인구가 왕창 늘어나 집값은 고공행진하고, 사람이 넘쳐나니 임금은 올라가지 않는다. 이 상황에 노인들의 생계비용까지 대는 건 무리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경우, 적극적인 이민수용으로 노령화를 역행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정책이지만, 젊은 세대들의 일자리 경쟁을 심화시키고, 집값 상승이 심해진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는 쓸 수 있는 정책이 아니다. 애초에 인구밀도 최상위권인 나라에서 인구를 더 늘려서 뭐 어쩌겠다는 건지. 더구나 이민수용으로 인한 폐해가 많아서 북미, 유럽등의 경우는 이민자의 범죄로 인한 치안악화와 민족갈등, 민족갈등과 이민자동화 실패로 인한 국가안보분열, 이민자 복지비 타먹기 등의 많은 크나큰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으며 이민정책의 폐해로 인하여 유럽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과 이슬람화를 우려하며 반다문화가 태동되고 있으며 메르켈, 사르코지등의 정치인들조차 다문화를 실패했다고 선언하기도 할 정도였다. 심지어 한국 일각에서도 다문화의 폐해때문에 이민수용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런데다 다문화 복지특혜,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 그리고 불법체류자 무상의료, 외국인투표권, 외국인공무원임용, 이주여성정치인 만들기프로젝트, 외국인범죄문제와 불법체류자 문제 소극대처등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호와 갖은 특혜양산으로 인한 반감도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도 서구 몇몇국가들처럼 투자이민제를 도입하였고 외국인 유입으로 인하여 외국인 강력범죄문제, 외국인노동자 시위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으며 먼저 투자이민제를 도입한 제주도도 중국자본에 경제가 잠식당하고 중국인들이 무분별하게 몰려오자 중국화를 우려하는등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선진국들 중 여전히 젊은 연령층이 주도하는 국가는 모두 적극적으로 이민을 받아들인 국가들 뿐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국]]. 애초부터 영국의 이민과 아프리카의 흑인노예들로 시작한 미국은 19세기-20세기 초중반 내내 유럽국가들에서 이민을 받아왔고, 전간기에는 유태인, 2차 대전 이후에는 아시아, 최근에는 남미의 라틴쪽의 인구를 끊임없이 흡수해 왔다. 처음부터 아메리카 원주민이 살고 있던 땅을 구입하거나 빼앗아 시작한 나라라서, 이민자를 거부할 권리따위는 그들에게 없었는데다가, 이미 인종차별이나 민족차별, 종교문제들이 가득 있었기에 이민을 더 받아들인데 해도 달라질 게 없었고, 땅이 어마어마하게 넓었으므로 사람을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없었다. 즉, 다른 나라와는 환경이 달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현재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프랑스]]는 18세기부터 이민을 지속적으로 수용해왔으며, 2차 대전 이후에는 과거 식민지[* 세네갈, 알제리 등]로부터 많은 이민이 있어왔다. 이민 때문에 프랑스는 뒤늦게 노령화를 맞이했으나, 민족이나 인종간의 차별, 종교분쟁 등 온갖 문제를 떠안게 되었다. 이민이 없었다면 이미 20세기 경부터 인구가 감소했겠지만[[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aid=0004795368|#]] , 대신 일자리 경쟁이나 주거문제 등의 문제가 완화될 수 있는 기회도 놓쳐버렸다. 물론 이민인구가 부양가족과 함께 이민오기 때문에 고령화의 반영구적인 방지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설도 있다. 이민자 유입으로 인하여 치안악화와 국가분열, 이민자가 현지에 동화되지 않고 현지국이 아닌 모국을 우선으로 여기는 의식으로 인한 사회불안, 고령화된 사회에서 노인일자리가 감소, 청년들의 취업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발전으로 일자리 감소등의 문제점도 발생하여 이민수용은 행위 역시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무분별한 행위라는 말이 많다. 이민을 받지않는 일본은 일자리가 많아서 청년층들은 취업이 잘되고 노인들도 나이들어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민자가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미국 같은 선진국이 아닌 국가들, 혹은 선진국이라 해도 워낙 사회 구조가 대다수의 일반 서민들에게 가혹한데다 공급 과잉의 노동력 구조 특성상 대다수가 실업상태에 놓여 있어 심한 저출산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은 다문화 정책으로 이민을 받지만[* 실제로 [[2019년]] 말 기준 대한민국 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는 한국의 2.5배 가까운 인구를 가진 일본과 유사한 250만명 가량이다. 다만 이는 장기체류 뿐만이 아닌 단기사증 등 모든 방법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통계다.]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이 극도로 강한 [[일본]]의 경우에는 고령화 덕분에 인구 정상화가 이루질 것이 분명하다. 일본도 국토 대비 인구가 너무 많은 건 사실이기 때문. 고령화 문제는 전세계적인 골칫거리고 그나마 양호한 축에 속하는[* 2050년대 기준 고령화 비중이 중국과 비슷할 전망이고 그 이후에는 오히려 중국보다도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도 지금 노인 복지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런데 노인들의 복지를 줄인다하면 미국의 강력한 팩션인 AARP[* America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 은퇴한 장년들과 노인들을 대변하는 미국 최대의 NGO다.]에게 비난을 당할게 뻔하니 애꿎은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를 줄이겠다고 난리를 치는 것이다. 일단 최근에는 미국도 더 이상 감당이 되지 않았는지 노인 복지 축소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 어차피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실버 민주주의 현상까지 벌어질 정도의 국가는 아니기 때문에 작정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60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OECD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4~5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대한민국의 전체 자살률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다른 연령대는 평균과 그리 차이가 없다. 가령, 청소년 자살율은 OECD 평균 수준이나, 성인층 자살율은 OECD 평균보다 높다. 하지만 현재는 노인 자살율이 감소하고 있다.] 자살이란 게 굳게 마음먹고 틈을 봐서 잠깐의 틈에 실행해버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혼자 있으면서 오랜 고민과 여러 주저와 시도 끝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자 두지 않으면 자살을 당장은 억제할 수 있다. 대신 졸업 후에는 더 심각한 정신적 문제로 평생을 가게 될 수 있다. 실제로 군대에서는 24시간 통제와 인위적인 감시로 자살을 막으려 하지만 그것이 군대에서의 트라우마로 인해 제대 후에도 평생 고통받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문제를 당장 상담하고 해결한 것이 아니라 억지로 덮어놓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틀어막으면 굳게 마음먹고 틈을 봐서 잠깐의 틈에 실행해버리는 경우가 늘어난다... 즉 충동적 자살이 늘어난다. 순간 빡돌아서 총기 난사하거나 수류탄 입에 물고 자살하는 케이스도 비슷한 케이스고... 결론적으로 억지로 덮어도 안 덮어진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서양과는 달리 나이 많은 사람을 윗 사람으로 취급해야 되는 인식이 강한데 이런 나이 계급이 회사 직무 계급과 대립하면서 고용하기를 꺼리게 만들었다. 서양에서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등한 동료이며 직무만 위아래 개념이 강하므로, 나이가 많든 적든 일만 잘하면 되지만, 한국은 징병제 군대의 악영향으로, 상사와 부하라는 상명하복식 체계를 따르는 데다가, 나이가 많으면 상사로서 갑질을 부리기 힘들기 때문에 ( ...) 기피하게 되는 것이다. 즉,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 갑질하는 건 성질 더러운(?) 상사 정도의 취급을 받지만, 자기 나이보다 많은 아버지뻘에게 똑같이 했다간 사회적으로 인간말종 취급을 받는다는 거. 똑같은 갑질을 해도 취급이 달라지니...꺼릴 수밖에. 실제로 노인은 아니지만 팀장보다 나이가 둘 셋 정도 더 많은 사람조차도 신입으로 오길 원하지 않아 서류전형에서부터 거르는 상황도 있는데, 사회적으로는 나이 때문에 저쪽이 위고, 회사 안에서는 직급으로 인해 자신이 위라서 갑질하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알바를 뽑을 때 사장들이 나이 든 사람보다 대학생 위주로 구하는 것도, 대학생들이 사회에 대해 잘 몰라 갑질을 하더라도 반항을 잘 못하고 다루기 쉽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노인의 경우는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많이 떨어지고 새로운 문물에 적응하기 힘들어하지만, 수십년 살아온 삶의 지혜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갑질이 쉽지 않아 아예 노인을 사회에서 따돌리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