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추 (문단 편집) == 상세 == 보통 요리의 색을 내기 위해 쓰이기에 이것을 구하기 힘들 때에는 [[카라멜 색소]] 등으로 대용하기도 한다. 老자가 들어가는 이유는 간장은 오래될수록 색이 진해지므로 '묵은 간장'이란 뜻으로 쓴 것이다.[* 국내 재래 간장도 오래 묵을수록 색이 진하고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단맛이 강해진다. 종가 같은 데 있는 수십, 수백 년 묵은 간장이 어마어마한 값에 팔리는 것도 그 때문이다.] 물론 공장제 노추는 그렇게 오래 묵혀 진해진 건 아니다. 한국이나 일본식 간장과 비교하자면 농도는 진하나 짠 맛이 적고 비교적 달짝지근하다. 주재료는 [[검은콩]]과 당밀로, 보통 간장과 같은 양을 넣어도 덜 짠 대신 색은 더 검은 만큼 짠맛을 위해 넣는다기보다 요리의 색깔을 조절하거나 향을 내는 데 주로 쓰인다. 특유의 감칠맛은 단독으로 써도 손색이 없지만, 농도가 진하고 색이 어둡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요리의 간을 맞추려면 자칫 시커매지기 쉬우니 주의를 요한다. [[동파육]] 등 오리지널 레시피에는 [[간장]][* 참고로 일반적인 간장은 중국에서는 생추(生抽)라고 부른다.]과 더불어 노추를 넣는다. 반대로 [[찜닭]]이나 [[갈비찜]] 따위 요리에 색깔을 내려고 간장을 부어도 간만 세지고 색이 제대로 안 나올 경우 노추를 쓰면 좋다. 유투브 시대가 되어 유명 셰프들이나 [[백종원]]이 몇몇 레시피에 노두유를 쓰면서 한국에도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알려졌다. [[잡채]]같이 먹음직스러운 진한 색감을 내기 위해 소량 첨가한 케이스. 한식 조미료가 아닌 중국 간장이긴 하지만, 간장 계열이라서 카라멜 색소를 음식에 쓰는 것 보다는 심리적인 거부감이 적다는 점도 한 몫 한다. --하지만 공장제 노추엔 카라멜 색소가 들어가는게 함정-- [[분류:간장]][[분류:중국 요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