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트북 (문단 편집) === 구매할 때 === 2020년대에 들어 노트북 컴퓨터의 평균 사양이 크게 올라가면서, 생산적인 업무엔 반드시 데스크톱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MacBook Pro]]는 이미 영상 편집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만큼 준 워크스테이션화 되었고, [[게이밍 노트북]] 또한 스펙이 향상되어 NVIDIA나 AMD도 노트북에 들어가는 GPU를 신경써서 만들고 있다. 특히 웹서핑, 동영상 감상, 간단한 문서 작업 등을 주로 하고, 여기에 추가로 공간 활용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이젠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데스크톱을 사용하기보단 노트북을 메인 PC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할 때 따져봐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이동성.''' 들고 다닐지 놓고 쓸지는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이다. 대학교 수업 같은데 매일 들고 다닐 용도라면 초경량 제품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어댑터 무게까지 합하면 전공책 무게에 비해 어느 정도인지 견주어 보고, 다른 짐까지 합한 최대 무게를 얼마나 들고 다닐만 한지 가늠해 보자. 집에 두고 쓸 용도라면 좀 크고 무거워도 되겠지만, 자주 들고 다닌다면 2kg대 중반만 돼도 꽤 부담스러워진다. * '''성능.''' 노트북에 들어가는 부품들은 저전력 베이스라 이름값에 비해 성능이 많이 떨어지고, 발열 문제 때문에 이마저 제한시켜 두는 경우가 많다.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 예정이라면 성능을 좀 넉넉히 잡는게 좋다. 노트북은 부품 변경이 제한적이므로 처음 살 때 여유롭게 잡는 것이 권장된다. * '''내구성/마감/설계/디스플레이.''' 데스크톱에 비해 격차가 크다. 외관 재질에 따라 무게와 내구성, 발열 성능이 차이가 나고 제조사마다 쿨링설계도 다르다. 힌지가 좋지 않은 제품은 자주 여닫는 것 만으로 빨리 물리적 파괴가 일어날 수도 있다. 화면 패널 품질도 다양하고 키보드 설계나 터치패드 성능도 편의성에 생각보다 영향을 주므로 너무 싼 제품은 싼값 할 각오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저가형 노트북들은 대부분 NTSC 45%, 밝기 250니트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 이것은 멀티미디어용으로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스펙이기 때문에, NTSC 72% 이상인 패널을 탑재한 노트북을 사는 것이 길게 봤을 때 현명한 선택이다. 물론 저가형 패널을 탑재한 노트북을 구매하여 사설업체에 맡기거나 자가교체를 통해 패널을 바꾸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패널교체는 제품마다 제각각이고 단순 SSD나 램 교체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패널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구매 전에 제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단자]] 구성도 어지간하면 살펴보자. [[2020년대]]에 이르러 [[USB Type-C]]만을 채용하는 모델이 늘어나는 추세라 의외의 곳에서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 예컨대 [[하드카피]]를 해야 할 경우가 있겠다. [[단자/비디오#s-3.1.2|VGA 단자]]나 [[RS-232C|직렬 포트 단자]]도 아직 쓰이는 곳이 남아 있다.] [[https://zdnet.co.kr/view/?no=20120102143550|얇은 노트북 "있어야 할 단자도 없다니..."]] * '''A/S.''' 한국산 제품([[삼성전자]], [[LG전자]])과 해외 유명 브랜드들은 가성비 차이가 큰 편이지만, 그 대신 A/S의 품질도 차이가 많이 난다. 데스크톱과 달리 휴대할 수 있기에 사용환경도 천차만별이고, 그만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고장도 잦아서 중요한 부분.[* 아예 고장나면 새로 사면 될 수준으로 싸면 모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 해외 브랜드 같은 경우엔 각각 A/S의 수준이나 서비스 품질이 큰 변화없이 고착화 되어있기 때문에 조금만 검색해보면 문제있는 브랜드는 거를 수 있다. 삼성과 LG를 제외하면 [[Dell]] 정도가 그나마 양호한 수준의 A/S를 제공하며 그 외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레노버와 ASUS는...답이 없는 수준으로 유명하다. 그나마 규모가 크고 직영으로 운영되는 레노버 강남센터나 ASUS 로얄클럽은 좀 낫다는 평가가 있으나 이곳들마저도 크게 기대할 수준은 못 된다. 로얄클럽의 경우 악평이 대부분일 정도.] 거주지역과 서비스센터 간의 거리나 갯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일반 사무용 노트북들은 침수나 파손 등 과실로 인한 사고나 초기불량이 아니면 기대 내구연한[* 보통 3년] 내에 AS를 받을 일이 드물지만, 작은 폼팩터에 발열이 많은 부품을 우겨넣은 게이밍 노트북들은 사용 환경에 따라 보증기간 내에도 퍼져버리는 경우가 잦다. 문제는 게이밍 노트북들이 삼성이나 LG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 라인업이고 AS 문제 많은 외산 브랜드들이 대부분이라는 것...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이나 고가 제품을 구매 시에는 오래 쓸 거라면 과실보증을 추가 구매하는 편이 좋다.[* 외산 브랜드는 꼭 본인 과실로 인한 고장이 아니더라도 과실보증 유무에 따라 AS 품질이 크게 차이난다. 레노버 ADP의 경우 부품 수급 문제만 제외하면 국산 브랜드의 AS 수준까지도 올라간다는 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