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서스 (문단 편집) == 정치 == ||[[파일:인생의 전쟁이다.jpg|width=100%]]|| || 인생은 전쟁이다 || || 녹서스 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것은 힘이며, 강함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쉬지 않고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 겨룰 기회 자체를 기쁘게 여기는데, 도전 받지 않는 것은 곧 약해졌다는 뜻이며, 힘의 정점에 서 있다 할지라도 스스로를 도전에 내던지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쉬지 않고 모색하지 않으면 그 힘을 그리 오래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녹서스 인들이 존경하는 것은 육체적 힘이나 무술 실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치, 공예, 무역, 마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더 강한 녹서스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 ||[[파일:끝없는 갈등 상태.jpg|width=100%]]|| || 끝없는 갈등 상태 || ||녹서스는 호전적이고 팽창주의적인 제국으로서 새 영토를 정복하여 국경을 넓힐 기회를 언제나 엿보고 있다. 이를 위해 매번 폭력이 동원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많은 나라들이 제국에 합류하면 보다 큰 안정과 안보를 누릴 수 있음을 알고 대장군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녹서스에 저항하는 국가는 무참히 짓밟힌다. || 녹서스의 최대 이념은 힘[* 무력뿐만 아니라 정치, 예술, 무역, 마법 등 모든 분야에 해당된다.]으로 녹서스를 표방하는 대부분의 이념은 결국 모두 힘을 위함이다. 녹서스는 [[제국주의]], [[진보주의]], [[군국주의]], [[능력주의]], [[전체주의]][* 녹서스의 최대 이념과 가장 잘어울린다. 전체주의의 가장 큰 장점은 힘의 결집이다. 하지만 전체주의의 극단적인 성향은 스웨인 정권이후 비교적 많이 옅어졌으며 개인의 자유와 인권 탄압도 비교적 좋아졌다. 녹서스의 전체주의는 단점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니지만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시켜서 전체주의의 긍정적인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서 전체주의는 개인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제한하는 체제여서 문화와 과학의 발전에 큰 제한이 걸리지만 녹서스는 무력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갈구 하기에 문화와 과학 분야도 비교적으로 발전되었다. 물론 필트오버와 자운의 문화와 과학 부문에 비해 크게 발전하지는 않았다.], [[다문화주의]], [[합리주의]]를 표방하는 [[삼두정치]]다. 최고 권력기관은 '''트리파릭스'''라고 불리며, '''[[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다리우스]]'''가 '''무력''', '''[[스웨인]]'''이 '''예지력''', '''얼굴 없는 자'''가 '''책략'''을 담당하고 있다. 이 단체는 세 명의 통치자가 각자의 분야를 담당한다. 녹서스의 정치 및 문화 체계는 [[고대 로마|로마 ]][[로마 제국|제국]][* 녹서스의 정치체계인 삼두정부터가 공화정 로마의 삼두정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또 검투사 문화, 수도로 연결되는 관문, 다문화 정책, 능력주의 등은 로마제국의 특징이었다.]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군사는 트리파릭스 중 하나인 다리우스가 트리파르 군단을 이끌고있고 다른 두 인물은 어느 단체를 이끌고 있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 자운과 필트오버에 비해 기술 수준은 낮지만 평균 기술 수준이 비슷한 라이벌 국가 데마시아와는 상반되게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심지어 첩자를 보내 기술력을 빼돌리기도 한다.] 이렇게 군사, 정치, 무역,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을 꾀하다보니 비교적 근현대 국가와 비슷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다만 윤리나 도덕 의식은 최저다. 기존에는 [[전제군주제|황제를 중심으로 하는]] 제국의 형태였으나, 스웨인의 쿠데타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 하지만 삼두정이 이끄는 상황에서도 녹서스는 '제국'을 표방한다. 트리파릭스에서 현대의 [[삼권분립]]처럼 서로가 서로를 견제한다는 것은 유저들의 추측하에 르블랑이 책략을 담당했다고 잘못 알려진데에서 비롯된 오류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 하는지 안하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파일:external/universe-meeps.leagueoflegends.com/noxus-noxtoraa.jpg|width=100%]] || || 녹스토라 || 녹서스는 점령지에 녹스토라(Noxtoraa, 우르-녹서스 어로 '녹서스로 통하는 관문'이라는 의미)라는 이름의 관문을 세워 영토를 표시한다. 해당 관문에 사용되는 검은 돌은 수도 주변에서 가져온다고 하는데, 이는 점령지에 로마식 도로를 포함해서 자기들의 건축양식의 건물을 건설한 로마 제국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그 막대한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건설 및 도로망이 잘 설계된 것인지, 아니면 통치 체계 면에서 느슨한 만큼 재정적 출혈을 감당해서라도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인지는 불명. 모티브가 로마인 만큼 전자 쪽이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지만 녹서스는 전자, 후자 모두 해당되기도 한다. 물론, 녹서스의 그 많은 점령지에다가 일일이 녹스토라를 세워서 막대한 비용을 감당 했을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고 지리적으로나 녹서스화가 쉬운 점령지에만 세웠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미지에서 보이다시피 확장주의답게 다른 나라에 비해 여러군데에 도로망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동화 정책.jpg|width=100%]]|| || 동화 정책 || >녹서스는 이웃 부족과 도시를 정복할 때, 정복당한 사람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녹서스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가치를 평가받거나, 그냥 죽임을 당하거나 둘 중 하나죠. 어떤 속임수나 계략이 숨겨져 있는 건 아닙니다. 녹서스인들은 약속한 것은 지킵니다. 녹서스 방식을 받아들인 사람 중 상당수는 이전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게 되죠. 하지만 무릎 꿇기를 거부한 사람들은 무자비하게 짓밟힙니다. 정복한 지역에서 충성만 맹세받는다면 해당 지역의 문화나 민족에 대한 탄압 없이[* 심지어 슈리마 북부의 벨준이라는 도시에 보내진 녹서스의 총독은 해당 지역의 전통 의상까지 입어가며 주민들의 환심을 사려고 했다는 언급이 '개발자 일기 : 녹서스에서 생존하기'에 서술되어있다.] 넘어간다는 상당히 관대한 동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도시나 지역은 오히려 녹서스의 지배를 바라기도 하며 무역과 안보에서 이득을 본다고 한다. 이는 모티프가 된 로마 제국의 유화적 식민 정책에서 따온 것인데, 비슷한 정책을 펼친 몽골 제국이나 마케도니아 왕국이 단기간 내에 분열되었음을 생각하면 이는 실로 뛰어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새로이 공개된 설정에서 보면 일단은 부분적으로 '[[자치권]]'은 인정하는 모양. 녹서스 입장에서도 넓은 영토를 모두 직접 통치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자치권을 주는 대신 자원 이득을 취하는 방식이 합리적일 것이다. 새로운 소설 '힘의 원칙'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녹서스 지배하의 거의 모든 지역, 도시, 국가는 매년 녹서스에 일정 병력을 동원당하고 있다. 예전에는 무력으로 탄압할 것 같은 이미지에서 다문화를 존중하고 단결과 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설정이 추가되었다. 다만 통일되지 않은 문화는 제국의 결속력을 악화시키기에 당장 강대한 지금은 괜찮지만 전쟁에서 지는 순간 각지에서 저항이 일어날 위험이 커 상당히 위태위태한 상태다. 잘나가고 있는 때에도 반란이 일어났는데 전성기가 지난다면 훈족처럼 순식간에 멸망할지도 모르는 일. 녹서스는 건국하던 시절부터 사방에 있는 적들을 물리치고 생존 투쟁을 해야 했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도 힘이라는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녹서스인들은 끊임 없이 자신의 힘을 시험하는 것만이 '힘'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대련할 기회 그 자체를 기쁘게 여긴다. 따라서 녹서스에서 도전을 거부하는 것은 곧 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힘의 정점에 있는 자라 할지라도 스스로를 시험하고 도전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 없이 찾지 않으면 그 힘을 오래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일:슈리마의 녹서스 주둔군.jpg|width=100%]] || || 슈리마의 녹서스 주둔군 || >슈리마 북부의 많은 항구와 도시는 자진해서 녹서스 제국에 동화되었다. 이들 정착지의 원주민들은 녹서스인 이웃들과 비교적 평화롭게 지내며, 식품 교환과 특혜 무역을 군사적 보호의 마땅한 대가로 여기고 있다. 힘 외에 녹서스를 표방하는 이념 중 하나는 [[다문화주의]]다. 녹서스는 문화적으로 포용성이 뛰어나고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이주민들을 받아들여 국력을 강화하고 새로 들어온 지식과 사상, 인재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실에 적응하고 변화한다. 그리고 녹서스는 정복한 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현지 주민들에게도 관용을 베풀고 있다. 예를 들어 슈리마 북부의 벨준에서는 총독이 현지인들의 옷을 입어 주민들의 환심을 사려 하고 있으며 본토에서 온 이주민들은 도시에 건설한 이주민 거주지에 살면서 현지 주민들과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것과는 별개로, 녹서스는 '''전체주의를 대단히 강조'''한다. 녹서스에서는 가족이나 가문보다는 국가에 대한 의무감이 우선시되고 녹서스는 주민들에게 국가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고 있다. 추측하자면, 현재의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이주민과 지방민들의 문화와 전통, 소수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은 존중하되,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더 우선시하고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는 듯 하다. 그러나 공식 스토리북 룬테라의 세계의 녹서스 소설 '바위처럼' 에서 녹서스에게 정복당한 지역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녹서스에게 항복했지만 전통적인 방식으로 장례를 치를 권리도, 마을에 원하는 꽃을 심을 기회도 빼앗겼다. 지역의 전통 방식을 존중하기보다는 오히려 녹서스의 방식대로 하도록 강요하는 편. 물론 국가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런 비효율적인 전통보다는 효율적인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게 맞지만, 녹서스에 대한 지역의 반감만 커질 뿐이다. [[힘의 원칙]]에서 델베르홀드가 왜 독립하려 했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 녹서스를 표방하는 중요한 이념은 [[능력주의]]다. 녹서스에서는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과 자신의 의지, 그리고 능력만 있다면 신분이나 배경, 출신지, 재산에 관계 없이 누구든지 출세할 수 있으며 권력의 핵심에도 다가갈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현재 녹서스를 지배하는 트리파릭스의 일원인 스웨인과 다리우스다. 스웨인은 [[검은 장미단]]의 모략으로 숙청당하고 반쯤 폐인이 되었던 인물이었지만 새로 얻은 자신의 능력으로 보람 다크윌 황제를 죽이고 권좌에 올랐으며,[* 소설 '힘의 법칙'에서 스웨인 본인이 녹서스에서는 그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우월할 수 없으며 모든 사람은 혈통이 아니라 능력과 행동으로 자신의 지위를 획득해야 한다는 얘기를 한 바 있다.] 다리우스는 녹서스에 편입된 식민 도시의 평민이었지만, 전장에서 수많은 공을 세워 '녹서스의 실력자'란 칭호를 얻고 트리파르 군단의 군단장이 되었다. 그리고 이 두 사람 외에도 녹서스 출신 챔피언들이나 캐릭터들은 입지전적인 인물들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신 짜오는 혼자서 데마시아의 불굴의 선봉대원 수백 명을 학살할 수 있는, 다리우스에 버금가는 인재인데 녹서스 군에 화살받이로 팔려나가기 전까진 포로 신분으로 검투장에서 자유도 없이 계속 싸워야만 했다. 이는 검투장 주인의 경계심에 의한 결과라고 소개되는데, 사실은 신짜오의 설정이 너무 옛날 것이라서 녹서스와 데마시아의 제대로 된 설정이 잡히기 이전의 단순한 악역 시절의 모습이 섞여있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여기에는 사일러스 출시 때문에 데마시아와 녹서스의 묘사가 바뀌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적혀 있었던 적이 있는데, 데마시아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모습은 과거부터 작가들이 넣으려고 했던 모습이며, 현재도 데마시아의 이중적인 모습과 귀족들의 위선과 부패는 단편소설에서 꽤 많이 그려진다. 데마시아의 부패와 싸우는 부벨르 부인 같은 소설만 보더라도 데마시아의 은연 중에 썩어있는 모습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나 능력주의와 다문화주의에 대한 반발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래전부터 권력을 쥐고 있던 귀족 가문들은 스웨인의 집권 이후에도 여전히 제국 심장부에서 상당한 힘을 행사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녹서스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 적이 아닌 내부에서 나타날 것이라 두려워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게르만족 대이주 시기의 로마 제국에서 반 이민 정서가 폭발해 게르만족 출신 이주민들과 병사들이 학살당한 것처럼 녹서스의 주류 집단이 이주민 집단을 몰아내는 일이 벌어진다거나, 9세기의 동로마 제국에서 슬라브인 토마스가 이주민들과 지방군의 지지를 받아 반란을 일으킨 것처럼 녹서스의 이주민들과 지방 식민 도시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녹서스를 제외한 다른 룬테라 국가들은 적어도 현실에 있는 1~2개의 국가로 간추려서 비유가 가능하지만 녹서스는 여러 국가의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이기에 복합적인 국가로 비쳐진다. 지금이야 악당이라고 보기엔 많이 어렵지만 기존엔 악의 세력이였기 때문에 겹치는 여러 국가의 장점을 붙여서 상쇄시키려다보니 많아진 듯. 자세하게 보면 로마 제국, 나치 독일,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보인다. 이는 설정상으론 끊임없이 발전해야만 한다는 녹서스의 사상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이보다 많은 여러 국가의 장단점이 겹쳐 보인다. [[https://www.themageseeker.com/ko-kr/media/|카타리나 코믹스]]에서 현재 녹서스의 정세가 알려졌는데, 이전에 보람 다크윌 정권과 현재 스웨인 정권 사이에서 기득권들의 정치적 충돌이 있다. 기존 대부분의 기득권들은 보람 다크윌을 지지하는데 어찌보면 다크윌 정권때 권력을 잡은거라 당연하기는 하다. 보람 다크윌 때는 외국에서 훔쳐온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남에게 의존하는거고 이를 약점이라고 철저히 무시했고, 심지어 같은 아군일지라도 전장에서 죽어가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았다. 반면 스웨인은 외국에서 훔쳐온 기술을 남들의 강점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여기고 녹서스를 진정으로 섬기는 강한 시민들을 보살펴주고 공화주의를 중요시한다. 기존의 개인주의 더 나아가서는 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를 중시하던 다크윌 정권과는 완전 정반대다. 그리고 전체주의의 극단적인 성향은 비교적 옅어졌다.[*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개인보다 국가에 우위를 두는 전체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이기주의는 서로 대척점에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실제 역사에서는 의외로 전체주의가 이기주의와 합쳐져 이익의 철옹성을 만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