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음 (문단 편집) === 선녹음 === [[프리스코어링]](pre-scoring) 또는 프리레코딩(pre-recording). 두 어휘를 굳이 구분할때는 프리스코어링은 사운드트랙 제작, 프리레코딩은 음향 작업에 쓰이지만, 실제로는 잘 구분하지 않고 같은 의미로 쓴다. [[애니메이션]]에선 선녹음이 퀄리티는 더 높아진다. 영상을 먼저 제작하고 성우가 목소리를 나중에 녹음하게 될 경우 입모양과 보이스가 일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보이스가 먼저 녹음됐을 경우 배우들의 녹음된 목소리 연기를 들으면서 애니메이터들이 거기에 어울리게 애니메이션 동작 등을 바꿀 수가 있기에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이 때문에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프리스코어링으로 제작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1960~70년대에는 [[클래식]] [[뮤직비디오]](정확히 하자면 음악영화)에서도 자주 쓰였다. 플레이백 방식이라고 하는데, 실제 공연처럼 연출하고 찍기 때문에 마이크 등의 녹음 장비들이 촬영 때 노출되면 영상의 미적 감각이 떨어진다는 이유였다. 이 때문에 먼저 촬영장에서 녹음 장비를 세팅해 연주를 녹음한 뒤, 다시 녹음 장비를 치워버리고 그 연주를 가능한한 그대로 반복하는 장면을 녹화하고 소리+영상의 싱크를 맞추는 다소 번거로운 편집 작업이 필요했다. [[오페라]]나 [[발레]]의 경우에는 아예 녹음 스튜디오에서 먼저 연주를 녹음한 뒤 별도의 영화 세트장에서 성악가들은 [[립싱크]]를, 발레리나/발레리노들은 녹음한 소리를 [[BGM]]으로 들어가며 춤을 추는 것을 녹화하는 식으로 제작되었다. 굳이 [[노가다|왜 먼저 녹음을 했다가 또 찍는건가]]에 대한 이유는 후시녹음 음원이 너무 깔끔하거나 현장감이 없어 영상에서 보이는 현장과의 괴리감을 없애기 위함이다. 요즘 [[유튜브]] 등지의 악기 연주 영상 같은데서 사전에 여러번의 테이크와 펀칭을 거쳐 실수를 보정하여 깔끔한 음원을 확보하고 거기에 맞는 연주를 녹화해 따로 붙이는 것과는 다르며, [[핸드싱크]] 또는 후시[[녹화]]에 가까우며, 이 선녹음 방식이 진짜 '''Playback''' 인 셈. 이렇게 복수의 작업 과정이 요구되고, 또 이 과정에서 소리와 영상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에 종종 영상의 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등의 고육지책을 취하는 등 지금 관점에서는 좀 어색한 대목도 눈에 띈다. 1970년대 후반 이후에는 그냥 소리와 영상을 동시에 수록하는 동시녹음, 실제 공연의 경우 실황녹음 방식이 일반화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