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차 (문단 편집) === [[불면증]] 치료, 각성, 진정 === [[테아닌]](Theanine)은 오직 차와 일부 버섯류에만 있는 성분으로 [[예르바 마떼]]처럼 차와 생물학적으로 친척인 애들도 없다. 테아닌이 가장 많은 차는 녹차가 아닌 홍차다. 발효차인 홍차일 경우 녹차에 비해 3배 가까이 테아닌이 더 많이 발견된다. 테아닌의 효능으로는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감소, 혈압 낮춤, 진정 효과, 집중력 향상''' 등이 있다. 녹차가 같은 양인 인스턴트 커피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높음에도 흥분보다 진정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원인이 바로 이 녀석. 다만 각성 효과와 관련된 기능은 테아닌 혼자서는 별로 발휘하지 못하고 카페인과 같이 섭취해야 제대로 효과가 발휘된다. [[http://www.ncbi.nlm.nih.gov/pubmed/18681988|2008년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과 테아닌을 1:2에 가까운 비율로 섭취할 경우 '''카페인의 부작용[* 맥박 상승, 손발 떨림, 메스꺼움, 두통, 우울증 등]은 완화'''되고 주작용인 언어 능력, 인지 처리 능력, 집중력 등은 더 강해진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reddit]] 등지에서는 이미 유명한 [[누트로픽]] 요법으로,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해 카페인과 테아닌을 1:2로 섞어 먹으라는 조언이 곧잘 보인다. 그렇다고 녹차에 커피 섞어 먹지는 말자. 괴상한 맛과 [[몬스터 에너지|몬스터]] 뺨치는 각성효과를 맛볼수 있다. 반대로 [[https://pubmed.ncbi.nlm.nih.gov/30580081/|2018년 연구]]에 따르면 테아닌만 단독으로 섭취하면 '''불면증 치료와 수면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를 활용한 음료가 바로 [[슬로우 카우]]. 다만 녹차 한 컵당 테아닌 함량은 8~12mg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고 비교적 테아닌 함량이 높은 홍차도 24~30mg 정도를 함유한 게 고작이므로 테아닌의 단독작용이나 카페인과의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약국에서 테아닌 정제를 구입해 복용하자. 테아닌은 성인 기준 하루 250mg를 넘지 않는 선에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