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산천안고속도로 (문단 편집) == 개요 == [[충청남도]] [[논산시]]와 [[천안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도로 번호는 25번이다. 개통 전인 2001년까지는 번호가 21번이었으나 2001년 노선체계 개편으로 호남고속도로와 같이 고속국도 25호를 받았다. 여기를 [[호남고속도로]]로 칭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통령령으로 별도로 지정된 노선이고[* 이곳처럼 민자고속도로이고 본선과 운영 주체도 다른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는 대통령령에 의거해 정식으로 [[중앙고속도로]]에 속해있다. 구간이 분리되어있지만 요금을 또 낼 필요는 없는 게 대구 시내([[동대구JC]]~[[금호JC]])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도록 중첩시켜놓았기 때문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 춘천 구간(서울춘천고속도로)도 운영 주체가 다르지만 한 노선으로 통합 고시한 점은 마찬가지다. 다만 여기는 먼저 건설된 민자 구간 이후에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연장 구간이 나중에 붙은 것.] 결정적으로 운영 주체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다른 고속도로로 인식되었다.[* 물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나 [[제2경인고속도로]]처럼 민자구간과 도공구간이 함께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사례는 있다. ] 그러다가 [[2023년]] 3월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고시 2023-77호에 따라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삭제, 호남고속도로와 병합하고 호남고속도로의 종점을 천안JC로 정함으로 두 노선이 노선 지정상 통합되었다.[[http://www.molit.go.kr/USR/I0204/m_45/dtl.jsp?idx=17753|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도로 노선의 변경 고시(고속국도 및 일반 국도)]] 나들목 번호는 [[호남고속도로]]에서 계속 이어져 있다. 원래 [[호남고속도로]] 본선은 [[대전광역시]]로 가는 루트였지만 구 호남본선은 '''[[호남고속도로지선|지선(노선번호 251번)]]으로 격하'''당했다.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호남권을 갈때 한층더 편리해졌다. 예시로 서울센트럴시티에서 유스퀘어까지 거리로 재보자. 기존에는 경부-호남지선-호남 이렇게 해서는 약 320km 였는데 이 고속도로의 개통된 이후에는 약 290km로 '''30km'''가 단축되었다. 또한 소요시간도 기존에는 3시간30분 걸렸지만 '''10분''' 단축되었다. [* 물론 이건 일반 평일 기준이며, 주말 공휴일 등에는 교통량 증가로 이것보다 더 오래 걸림.]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전라도]]를 [[대전광역시|대전]]을 거치지 않고 더 빠르게 이으며, [[충청남도|충남]] 내륙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논산천안고속도로를 건설하려는 구상은 1980년대 후반부터 있었다. 1991년 정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고자 했으나, 예비 설계 견적 결과 정부 재정만으론 공사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와 잠정보류됐다.[* 1990년대 초반만하더라도 정부 예산 규모가 적었고, 건설 공법 역시 2000년대 이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효율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당시의 건설공법 실상을 알고 싶으면 [[중앙고속도로]]를 보자.] 하지만 이 노선 구간의 소요 제기는 꾸준히 있었기에 1995년 민간 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1997년에 착공하여 2002년 전 구간 개통했다. 참고로 이 고속도로가 착공되고 본격적인 건설이 활발히 이뤄진 시기는 IMF 사태의 최정점기와 같다. 당시 대부분의 건설 사업이 축소, 보류, 취소, 원점 재검토 등의 크리를 쎄게 맞으며 줄줄히 나가 떨어졌으나, 이 고속도로만큼은 설계 변경을 통한 건설 비용 최적화 수준에서 끝나고 꿋꿋이 사업이 추진됐다. 즉 어떻게 해서든 완공만 해내면 돈을 긁어모으는 황금노선이라는 의미이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논산천안고속도로로 나오지만, [[TMAP]]이나 [[블루링크]] 등에서는 이전에 쓰이던 명칭인 천안논산고속도로로 표기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의 토목 기술을 기준으로 설계되다보니 도로의 고저차가 꽤 나는 편이다. 특히 [[차령터널]]의 경우엔 2000년대 이후 설계되는 고속도로 터널과는 달리 입출구의 고도차가 굉장한 편이다. 또한 [[차령터널]]에서 [[공주시]] 구간에는 여러 교량들로 건설됐음에도, 교량 간의 고저차가 꽤 있는 편이다.[* 물론 이렇게 건설하면 건설비가 폭발하겠지만 공주시 지형 자체가 워낙에 사방으로 첩첩산중인지라 교량과 터널을 계속해서 건설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충청도]]라고 만만하게 볼 곳이 아니며 그 작은 도심에 공주터널이라는 터널이 떡하니 존재하는 것을 보면 말 다했다.] 2000년대 이후에 설계, 시공된 고속도로의 경우엔 터널의 진출입부의 고도를 조절하여 터널 구간의 고저차를 최소화하려 하며, 교량 구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를 시공할 때는 차후 차로 확장에 대비해 터널이나 교량의 경우에는 차폭을 넓게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논산천안고속도로는 민간자본으로 건설되다 보니 경제성, 사후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시공했기 때문에 개통 후 교통량이 폭증했음에도 확장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래서 야간을 제외하면 항상 이 구간에는 꾸준하게 막히는 정도까지 됐다. 특히 주말은 답이 없다. 전국 고속도로 중 개통할 때 중형 중앙분리대+차광막이 설치된 마지막 고속도로이다.[* 사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는 2001년 상반기까지 차광막이 설치됐으나, 민자구간의 경우에는 2002년까지 설치됐기 때문이다.] 현재는 전 구간을 아예 높이가 높은 신형 중앙분리대로 남쪽 구간부터 교체 중이다. 총연장 82km, 너비 23.4m, 터널 2개 2950m, (차령터널 (2420m), 정우터널 (530m)) [[https://www.cneway.co.kr/sub/info.do?page=031101&m=0311&s=cneway|#]]), 교량 44개 11,810m , 인터체인지 7개를 보유하고 있다. [[https://www.mkif.com/ko/assets/cheonan-nonsan-expressway.html|#]]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792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