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산천안고속도로 (문단 편집) == [[민간투자사업]] == 현재 '[[천안논산고속도로주식회사]]'라는 기업[* 오타가 아니다. 고속도로 명칭은 논산천안고속도로지만, 운영하는 기업 이름은 천안논산고속도로이다. 원래는 고속도로명도 '''천안논산고속도로'''였지만, 2001년에 고속도로 이름을 남북 순으로 통일하는 방식으로 개정시키면서 고속도로명이 운영사명과 일치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남북이 아닌 북남 순서로 읽는 방식이 인지도가 훨씬 더 높아서(예컨대 [[경부고속도로]]) 2010년대 이후 개통된 고속도로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북남 순서로 읽는다.]에 의해 운영되는 [[민간투자사업|민자고속도로]]이므로 당연히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는 요금도 따로 정산해야 하고 액수도 좀 비싼 편이었다. 1종 기준으로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천안에서 논산까지 '''무려 9,400원의 요금'''이 나왔다.[* 천안논산고속도로 홈페이지에는 1종 기준 천안 - 논산이 9,400원이라고 나온다. 실제로 [[23번 국도|우회로로 사용되는 국도]]가 논산천안고속도로와 거의 평행하게 놓여있다. 천안 - 논산 간만을 이동하는 경우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이유가 크게 없는 상황이다.] 현재는 민간 사업자와의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2019년 12월 23일부터 요금을 '''4,900원'''으로 인하하면서 [[한국도로공사]] 운영 구간보다도 요금이 저렴해지는 역전 현상이 벌어지게 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770939|기사]] [[민자도로]]인지라 이 도로를 통과했는지 혹은 대전을 경유하여 우회했는지 확인해야 하므로 본선상에 [[풍세TG|풍세 요금소]], [[남논산TG|남논산 요금소]]가 존재했으며, 중간에 요금을 정산했다. 완공 당시에는 [[풍세TG|풍세 요금소]]는 천안행 차로만, [[남논산TG|남논산 요금소]]는 논산행 차로만 '''요금 낸 후 표 받는 곳'''이라고 하여 요금을 받았다. 당시만 하더라도 이런 구조를 가진 고속도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생소함 반 귀찮음 반이었다. 이러한 구조를 쭉 이어오다 두 요금소 사이에서 [[한국도로공사]] 관할 [[서산영덕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現 서산영덕고속도로)]]가 교차하게 되면서 약간 바뀌었다.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중간에 당진영덕선으로 빠지면 민자선 측 통행료가 징수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둘 다 양방향 징수로 개조됐다. 그래서 요금소 철거 전까지 논산천안선을 모두 통과하려면 요금을 두 번씩이나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구조는 논산 방향 기준 [[풍세TG|풍세 요금소]]에서 도로공사 측 요금을 내고 통행권을 새로 받은 다음, [[남논산TG|남논산 요금소]]에서 논산천안 측 요금을 낸 후 통행권을 새로 받고 호남권 최종목적지에서 도로공사 측 요금을 내는 방식이었다. 천안 방면은 당연히 그 반대. [[마개조]] 이전에는 논산천안선 상 요금소에서는 도로공사 측 요금 + 논산천안 측 요금을 지불하고 다시 통행권을 받은 다음, 목적지 요금소에서 남은 도로공사 측 요금을 내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민자 고속도로는 이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2016년에 이러한 불편을 모두 덜어내기 위하여 '''원톨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본선의 [[풍세TG|풍세 요금소]]와 [[남논산TG|남논산 요금소]]는 모두 '''철거'''됐다. 철거 직전의 남논산 - 풍세 간 요금은 양방향 1종 기준 8,900원이었다. 기존 요금소가 직선화되고 이곳을 지나면 [[하이패스]] 통과 차로에서 보이던 구조물이 있는데, 이게 자동요금징수 구간이다. 일반 차량은 자동으로 차량번호가 인식되기 때문에 목적지 요금소에서 모두 합산된 요금을 내면 되고,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으로 요금이 징수된다. 참고로 '''절대 정차하면 안 된다'''. 정말 [[교통사고|큰일 난다]]. 도로 표지판에도 '자동요금수납 - '''정지하지 마시오 Do Not Stop''' '이라고 명확하게 표시되어있다. 회사의 본사는 [[남공주IC|남공주 나들목]] 인근에 있으며, 남공주TG 영업소 정반대편에 있다. 최초의 민자운영 고속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공항전용 직통형 고속도로 느낌이 강한 반면 바로 이후 개통한 논산천안고속도로가 주간선 노선으로서 최초의 민자도로이다. 시간이 제법 흐르면서 민자운영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2032년의 민자운영 종료 및 도로공사의 환수까지의 기간이 연 수로 두 자릿수가 깨졌고, 이미 고시상으로는 [[호남고속도로]]와 통합되었으므로 환수 이후에 실질적인 통합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여러모로 이 고속도로의 주 이용객들인 전라도 출신 수도권 상경 주민들 및 전라도민, 논산천안선 연선 일대에 거주중인 주민들에겐 감회가 새로울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