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산천안고속도로 (문단 편집) == [[헬게이트]] == ||[[파일:IMG_5799.png|width=100%]]||[[파일:IMG_5764.png|width=100%]]|| ||[[파일:IMG_5772.png|width=100%]]||[[파일:IMG_5801.png|width=100%]]|| 도로 포화가 매우 심각하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고속도로 중 가장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그 악랄한 [[남해고속도로]] [[칠원JC|칠원 분기점]] - [[창원JC|창원 분기점]]. 해당 문서 참조.] 정확히는 [[차령터널]]이 지나는 [[천안JC|천안 분기점]] - [[정안IC|정안 나들목]] 구간이다. 위에 나온 기능문단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 도로는 수도권과 호남권을 가장 빨리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로라서 강남 [[센트럴시티]] 출발 기준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을 제외하고 어디를 가든지 거의 필수적으로 타는 고속도로[* [[무주군]]과 [[장수군]]은 오히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비룡JC|대전]]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한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에도 교통량이 상당히 많아 매일 야간을 제외하면 심각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서천공주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서천 이남의 차량들이 [[서해안고속도로]]를 피해 이 도로를 타기 시작하면서 헬게이트가 더 심해졌다. 따라서 [[중부고속도로|제한속도는 110km/h이지만 평일에 차가 밀리지 않더라도 워낙 차가 많고 버스와 대형화물차들이 민폐짓을 해서 110km/h는커녕 70 ~ 80km/h도 내기 힘든 경우가 기본이 됐다.]] 그만큼 운전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도로다. 이 정도면 [[남해고속도로]] [[칠원JC|칠원 분기점]] - [[창원JC|창원 분기점]]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 구간 못지 않게 고속도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차량이 막힌다고 통행료를 환불해주는 정책은 없으니 고속도로 진입 전에 정체상황을 확인하고 정체가 있다면 차라리 23번 국도를 타자. 그러나 거기도 '''주말엔 밀린다.''' 차가 많이 막히는 만큼 그에 따른 사고율 또한 높은 편이라, 사고로 인한 보수작업이 빈번하며, 도로 자체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작업 등도 빈번해서 정체를 가중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여기서 주말, 명절, 연휴시즌이 되면 이 고속도로는 그냥 피해야 할 도로 우선순위 1위가 될 정도로 그냥 24시간 내내 엄청나게 막힌다. 특히 명절에는 전 구간 서행 아니면 정체이기 때문에, 이 고속도로 자체를 안 타고 국도로 우회하거나 [[호남고속도로지선]]으로 우회하는 편이다.[* [[호남고속도로지선]]도 명절에는 상당히 밀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논산천안고속도로보다는 괜찮은지 많은 고속버스 기사들과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이 우회도로로 선택하는 편이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이 목적지인 경우 [[유성IC|유성 나들목]]에서 진출한 후 정안까지 가서 [[23번 국도]]를 타거나, 아예 조치원으로 가서 [[43번 국도]]를 타면 된다.] 특히 [[천안JC|천안 분기점]] - [[정안IC|정안 나들목]] 구간은 우회도로인 [[23번 국도]]도 주말 및 명절, 연휴철에 덩달아 같이 밀리고[* 특히 [[23번 국도]]와 [[1번 국도]]가 만나는 유천교차로가 가장 심각한 정체에 시달린다.] [[차령터널]]이 자리잡고 있어 이 구간은 왕복 8차로 확장 아니면 답이 없는 상황이다. 이 구간을 지나는 엄청난 수요를 왕복 4차로로는 감당하기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사람들이 [[전라도]]로 가는 차량이 얼마 없다고 생각하지만, [[호남고속도로]]가 [[논산JC|논산 분기점]] - [[익산JC|익산 분기점]] 구간을 왕복 8차로, [[익산JC|익산 분기점]] - [[삼례IC|삼례 나들목]] 구간을 왕복 6차로로 확장한 이후에야 교통 흐름이 개선될 정도로 [[전라도]]로 가는 차량은 매우 많다. 괜히 [[전라북도]]가 [[김제IC|김제 나들목]]까지 추가로 확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호남고속도로]] [[광주광역시|광주]] 구간을 주행해 보자.] 차선책으로 [[경부고속도로]]처럼 [[간선급행버스체계|버스전용차로]]가 있더라면 낫겠지만[* 근데 버스전용차로도 논산천안이 왕복 8차로로 확장돼야 시행할 수 있다.],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지어진 고속도로이기에 국가로 환수되기 전에는 이 도로가 확장될 일이 없다고 봐야 한다. [[천안JC|천안 분기점]] - [[정안IC|정안 나들목]] 구간이 상습 정체 구간인 관계로 천안 - 공주 구간을 지나는 [[고속버스]]들이 [[남풍세IC|남풍세 나들목]]을 빠져 나와 [[공주시]] 내로 들어온 다음 다시 요금소[* 교통 패턴 상 주로 [[서논산IC|서논산 나들목]] 일 듯하다.]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공주IC|공주 나들목]] 부근에서 [[공주시]]에서 운행되지 않는 고속버스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 이유로 일각에서는 천안 - 공주 구간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민간투자사업을 한 업체의 특성상 그리고 [[차령터널]]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갓길차로제|갓길차로]]도 차령터널이 걸림돌이다.[* [[봉담과천로]]처럼 왕복 8차선으로 늘리면 모른다.(아예 굴 2개를 새로 더 뚫자는 것이다.) 추후 [[세종특별자치시]]로 향하는 교통량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대안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경우 2024년 개통 예정이라서 당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민자라서 거의 예산이 할당되지 않기 때문에 확장 가능성은 거의 없다. 천안 - 공주 구간을 확장할 경우 산 위에 있는 높은 교량들부터 시작해서 터널 2개를 더 뚫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꽤나 후덜덜 할 것이다.[* 참고로 [[공주시]] 구간은 사방이 엄청난 첩첩산중이다. 일제가 조치원선 계획을 괜히 때려친 게 아니다. [[공주시]] 서쪽에서 [[청양군]]까지 가는 국도 우회도로도 계획에서 완공 후 개통까지 무려 10년이 걸렸다.] 2018년 정부에선 예산을 지원하여, 길어깨를 법정 하한선까지 최소화하고 [[갓길]]을 가변화하는 방식으로 확장[* 실제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봉담~동탄 일부 구간이 이런 방식으로 확장을 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길이가 4km 미만으로 짧아서 가능했던 것이고, 고속도로 본선 전체를 이런 방식으로 확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을 검토한 적이 있었다. 검토 결과 물리적으로는 왕복 6차로를 확보할 순 있으나, 안전 문제로 인해 무산됐다. 기본적으로 이 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매우 많으며, 지형, 인문지리상 가변차로가 있는 다른 고속도로처럼 구조 차량의 접근이 용이한 환경도 아니어서 사소한 사고가 발생해도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단 것이다. 그리고 '''차령터널 때문에''' 가변 확장 자체가 안 된다. 확장을 하려면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같이 동일한 교량, 터널 추가 건설이 아니면 답이 없다. 결국 확장은 민자로부터 완전히 환수된 후에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논산IC|서논산 나들목]] 구간은 [[호남고속선]]이 깔려있어 확장이 쉽지 않으며, 설령 확장하더라도 철도 부지 문제가 생기는 구간이라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남쪽구간인 [[공주JC|공주 분기점]] 부터 [[논산JC|논산 분기점]]까지는 북쪽구간과 비교해서 지금도 명절만 아니면 정체가 잘 일어나지 않는 구간이라 국가로 환수돼도 확장이 될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명절에도 시간 타이밍만 잘 맞추면 살짝 밀리는 정도에서 끝나는 구간이다. 다만 [[서논산IC|서논산 나들목]] 일대의 오르막으로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당진청주고속도로]]의 건설로 인한 [[천안JC|천안 분기점]]의 구조 개선과 더불어 [[남천안IC|남천안 나들목]]부터 [[천안JC|천안 분기점]]까지의 구간을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안을 검토한다고 한다. 전구간 확장은 아니더라도 이 구간만이라도 확장되면 [[경부고속도로]]로의 분기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긴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천안시]] 주도로 [[공주천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계획상으론 왕복 6 ~ 8차로이며,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 종점인 오산에서 시작하여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정안 분기점을 직결 종점으로 삼는다고 한다. 구체적인 노선안이 나와 있는 상태이며, KDI의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계획 상으론 2022년 착공하여 2025 ~ 2026년 개통 예정이다. 2021년 9월 15일, 해당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10×10 + 6R2 간선도로 계획에 포함되면서 실제 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신, 시기는 꽤 뒤로 밀릴 순 있다. 웃긴 건 개통초기엔 통행량이 너무 한산해서 욕을 먹던 도로였다는 것이다. 2003년 개통이후 첫 명절인 설 연휴 당시 논산천안고속도로는 '''매우 한산했다는(!)''' 매일경제 기사도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0274301?sid=102|기사]][* 시대상을 보면 저 당시엔 스마트폰은 몰론이며 내비게이션도 활성화되지 않던 시절이고, 최신 지도책을 사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새 도로가 개통된 걸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알았어도 당시 매우 비싼 통행료 때문에 기피하던 사람들도 있다.] 저 당시 논산천안을 다니는 자동차들의 기본 주행속도가 무려 시속 '''170km'''라는 뉴스도 있으며[[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002928?sid=115|뉴스]], 과다 수요 예측이라니, 통행료가 비싸다느니 등등 욕을 먹은 도로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넘쳐나는 통행량 때문에 욕을 먹는 도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