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놈3 (문단 편집) == 평가 == 색다른 요소들이 많지만 평가는 놈 시리즈에서 제일 낮다. 우선 놈은 [[놈(게임)|놈]], [[놈투]]보다 맷집이 허약해져서 3방 맞으면 뻗어버리며 체력을 회복하는 수단도 없고 무적시간이 줄고 장애물이 굉장히 많아져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비록 타격 방향이 어긋나도 무시되고[* 예를 들어 앞뒤에서 동시에 사각형이 날아와도 앞으로 주먹질을 하면 뒤에 있는 사각형이 놈을 스쳐도 같이 날아간다.] 점프 중의 발차기가 가능해졌긴 하지만 한 스테이지 안에서 시시각각 미친듯이 튕기는 사각형과 장애물 뒤범벅의 스테이지의 판정은 플레이어에게 미칠듯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정말 재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적당한 조작으로 전부 회피할 수 있긴 하지만 해괴망측하고 괴상하기 그지없는 사각형의 움직임과 시도 때도 없이 방해하는 스테이지들은 플레이어의 속을 있는 대로 뒤집어 놓는다. 더군다나 에너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3개 뿐인데다가 '''회복수단도 없다.''' 게다가 놈3에선 스킨을 1개당 100원 결제로 클리어하지 않아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데 번호 70번대 이상의 후반부의 경우 클리어 조건이 괴상하거나 1500점의 기록을 세워야 된다거나[* 기록 세우기 마지막 94번 스테이지.] 난이도가 미친듯해서 눈 딱 감고 결제를 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상황까지 연출시킨다. 성질 급한 사람은 시간대가 정해진 스테이지를 결제하기도[* 특히 [[학생]]들에게는 새벽, 한낮 시간대 조건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더 욕을 먹었다. 그런데 결제한 사람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그냥 핸드폰 시간 조작하면 된다.] 하였다. 뿐만 아니라 97, 98번 극후반 스테이지에는 '''조건조차 알려주지 않고 수수께끼로 과제를 내주기 때문에'''[* 힌트가 '''정해진 시간에 죽어라'''이다. 그나마 양심이 있는지 4시 23분 이런 거로 안 하고 97번은 정오, 98번은 자정으로 하기는 했다.] 결제를 한 번도 하지 않고 깨는 유저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당시 슬슬 하나 둘 씩 나타나려고 하는 부분 요금제로 돈을 더 얻으려는 못된 상술이 보인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클리어 조건이 넷상에 꽤나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결제를 하지 않고 엔딩을 보기가 훨씬 쉬워졌다. 다만 극후반부이다 보니 90번대 스테이지들은 하나같이 맵이나 도전 과제 난이도가 높은 스테이지들이다. 보스전은 8번, 20번, 31번, 38번, 45번, 58번, 66번, 77번, 90번, 99번까지 10마리의 보스를 만나게 된다. 8번, 31번, 38번, 58번, 90번 보스는 놈이 던진 사각형에 흠씬 두드려 맞게 되고, 놈3에서 가장 흔한 공격 패턴의 보스이다. 20번, 45번, 66번 보스는 보스의 공격을 피하기만 해도 보스가 알아서 데미지를 입게 된다. 이 셋은 다른 놈들에 비해 공략이 쉬운 보스. 반면 77번, 99번 보스의 경우에는 다른 보스보다 좀 힘든 전투가 되는데, 놈이 공중부양을 하여 보스한테 발길질을 하여 한땀 한땀 데미지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 77번 보스를 만나게 되면 이때까지와 다른 공격 형태에 다들 당황하게 된다.[* 대신 77번 보스는 옆구리가 약점이여서 옆구리를 공격한 다음 발길질 연타를 하면 데미지를 많이 입는다.] 또한 게임 스토리가 중반부를 넘어가는 58번, 90번 보스의 공격 패턴 또한 초반부의 보스들과 비교적 쉬운 66번 보스에 비해 까다롭기 때문에 결국 운과 끈기에 맡겨진다. 특히, 99번 최종보스의 경우에는 '''최종보스 안에 놈이 들어가''' 놈이 공중부양을 한 채로 보스 몸 속에서 발길질을 한다! 하나 이외에 게임 디자인이나 그래픽을 보자면 당시로서는 굉장히 획기적이었다. 매년 그 해의 혁신적인 게임을 선정하는 IGF 시상식 모바일 부문에서 최종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다. 당시 BGM 부분 또한 놈, 놈투에 못지 않게 좋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사람의 심장박동 소리를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 [youtube(CUGR2qsaZio)] 한 마디로 말하자면 획기적인 레벨 디자인과 그래픽, BGM에도 불구하고, 급상승한 난이도로 인해 사람들에게 외면 받은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