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놉(영화) (문단 편집) ==# 해석 #== * [[오즈의 마법사]]가 떠오르는 연출이 많다. 작중에 나오는 회오리나 집의 연출도 그렇고, 주인공의 별명 'OJ'는 오즈(OZ)에서,[* 또는 [[O. J. 심슨 사건]]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 유명 흑인 미식축구 선수가 전처 살인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사건이자 [[미제 사건]]으로, 당시 미국 사회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재판 과정이 생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된 사건이기도 하다. 살인이라는 부정적인 것조차 미디어에서는 '흥미로운 볼거리'로 소비되듯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 및 미디어에 대한 은유로 넘쳐나는 이 작품 역시 그런 식으로 해석할 여지가 충분하다.] 동생의 이름은 [[에메랄드 시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고, 또한 침팬지 고디가 날뛰던 회상을 할 당시 주프가 바라본 쓰러진 여배우의 두 발은 동쪽 마녀의 두 다리와 겹친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동쪽 마녀는 회오리에 의해 날아온 주인공 [[도로시]]의 집에 깔려 죽기 때문에 두 다리만 등장하고 얼굴 등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영화 초중반부쯤 에메랄드가 잠들기 전 핸드폰으로 보던, 한 여자가 토크쇼에 등장해 자기가 외계인에게 납치됐었다고 주장하는 영상 속에선 대놓고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특히 영화 [[오즈의 마법사(영화)|오즈의 마법사]]가 흑백 화면에서 컬러 화면로 넘어가는 전설적인 연출로 '스펙타클'을 보여주었지만 동시에 아역 배우에 대한 학대와 촬영 현장에서의 사고 등 영화 촬영의 어두운 이면도 보여줬음을 고려할 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제공받는 과정에서 희생되는 개인에 대한 은유가 강하게 드러나는 놉에 적절한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 예고편에도 등장한 사진 작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가 촬영한 '움직이는 말'은 작품 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주인공 남매는 '움직이는 말' 영상을 이야기하면서 자신들이 '저 영상의 말에 탄 후손들'인데 사람들은 영상 제작자의 이름만 기억할 뿐 정작 '''흑인''' 기수의 이름은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에 불만을 토로한다. 하지만 영상에는 기수뿐만 아니라 '''말'''도 등장한다. 영상 속 기수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조차 영상 제작자의 이름만 기억한다고 따질 뿐 등장인물인 말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말의 휴식 여건도 보장해 주지 않고 이해도 부족해 주인공이 사업 설명을 할 때 미러볼을 말의 눈 앞에 들이밀어 하마터면 인명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사고를 일으킨다. 이들에게 말은 영화를 찍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 연출은 작중에 나오는 침팬지 고디의 연출과도 이어진다. 작품 시작부터 고디가 끔찍한 상황을 일으킨 직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인간의 오락을 위해 TV쇼에 나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고디는 결국 출연자들을 잔혹하게 폭행하고 그 결과 사살당한다. 영화는 그렇게 잊혀지고 죽어간 동물들에 대해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라는 듯 작품의 챕터는 작품 내 등장한 동물들의 이름으로 된 것을 볼 수 있다.[* 고스트, 클로버, 고디, 럭키, 진 재킷] UFO의 모양을 하고 살아있는 것을 빨아들이는 진 재킷은 길들일 수 없는 걸 길들이려는 인간들에 대한 단죄의 형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영화는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을 착취하고 상품화하는 할리우드와 인간의 폭력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작중 OJ가 한 말인 '나쁜 기적'이 사실상 본작의 주제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고디가 왔다'에서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혼자 붕 떠있듯이 꼿꼿하게 서있는 신발 한 짝이 있다.[* 탁자에 숨어서 떨고 있던 주프의 시선이 한동안 그 신발에 집중된다.] OJ의 아버지가 난데없이 떨어진 동전에 맞아 죽은 것 역시 그렇다고 할 수 있으며, 주프가 새로 기획했던 서프라이즈 쇼에서 모든 관객이 잡아먹히는 가운데 미끼였던 LUCKY 한 마리만 살아남은 아이러니한 현상도 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기적이라는 개념이 비상식적인 어떠한 현상 자체를 의미한다고 보면 사람과 동물을 빨아들이는 [[진 재킷]]의 존재 자체도 나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나쁜 기적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만드는 '''볼거리'''인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재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인 것이다. 마치 사고 현장이 일어나는 것에서 사람들이 눈을 떼지 못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극 자체에 눈이 가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이지만, 그러한 비극을 하나의 볼거리처럼 소비하는 것을 영화에서는 경계하고 있으며, '나쁜 기적'의 화신으로 나타난 [[진 재킷]]을 '''보지 않는 것으로 대항'''하는 주인공 일행의 자세가 바로 영화에서 말하는 비극적인 볼거리에 대해 갖추어야 할 태도라고 볼 수 있다. * 리키와 홀스트, 그리고 OJ의 비교도 흥미롭다. 아역 배우 출신의 리키는 고디 사건의 생존자이자 현재는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사살당하기 직전 고디와 손을 맞대려는 순간 자신이 동물의 고통과 심정을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어릴적 그 현장에서 고디와 '교감'할 수 있었던 것은 리키가 식탁 아래에 숨어있었고 고디와 리키의 시선 사이에 식탁보가 있어 동물을 자극할 수 있는 눈맞춤을 차단시켜주었기 때문이다. 에메랄드, OJ와 만날 때 리키가 [[SNL]]에서 자신의 참사를 재현한 것에 대해 이러한 본질을 꿰뚫지 못하고 엉뚱한 정글 이야기에 반응하는 것을 '정말 정확히 표현했다'고 말하는 것 역시 이 무지를 드러낸다.[* 감독이 리키를 통해 현대 사회에 미디어를 잘못된 방식으로 수용하는 사람들을 나타내려 했다는 해석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nouvellevague/1234623|#]]] 즉 착취당하는 고디를 진정하게 이해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이고, 그런 잘못된 믿음을 기반으로 동물을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한 그는 진 재킷을 볼거리로 이용하다 죽음을 맞는다. 어린 시절 할리우드의 폭력적인 행위가 만들어낸 결과를 목격했음에도 트라우마는 저편에 묻어두고 그러한 잘못된 행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기보다는 그것을 답습하다시피 하는 폭력적 구조인 할리우드식 볼거리를 만들어내 자신의 전성기를 되돌리고 싶어했으나 결국 그 폭력이 되돌아온 업보처럼 묘사된다.[* 결국 리키는 어린 시절의 영광에 벗어나지 못하고 거기에 현혹되어 결국 최악의 비극을 맞이하는 것으로, 어린 시절 고디에게 살아남은 기적이 '''나쁜 기적'''이었음을 결과적으로 증명하는 꼴이 되었다.] 홀스트는 카메라맨이다. 동물 다큐멘터리를 편집하는 장면으로 보아 그 역시 동물을 '영상을 만들어내는 소재' 정도로 인식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그가 편집하는 영상들은 대다수 포식자의 눈과 포식자들의 포식 활동인데 이러한 포식자들에 대한 동경이 내면 깊숙히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진 재킷의 포식을 영상으로 남기려고 카메라를 돌리다 끝내 죽는다.[* 약을 먹는 장면으로 보아 시한부 인생으로, 이미 죽을 각오를 하고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 그 무모한 시도 때문에 카메라의 필름들 역시 불타는듯한 효과와 함께 그와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OJ는 말 조련사이다. 그는 동물과 진정으로 소통하려고 애쓰면서 그들을 앞에 두고 해도 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명확히 알고 있다. 쇼를 위해 동물을 존중해주지 않는 [[할리우드]]의 촬영 방식에 분노하기도 하며 자신의 말들이 더 이상 팔려나가지 않아도 될 미래를 위해 애쓴다. 그리고 이내 파악한 진 재킷의 습성을 이용해 사진을 찍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마침내 성공하고 자신의 가족과 함께 생존하는 것에도 성공한다. * 영화 속에는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오마주가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초반 압도적으로 등장하는 ‘움직이는 말’은 무성 영화의 시초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처음 그것이 상영되는 장소는 스크린처럼 보이는 진 재킷의 눈이며 후반에 눈이 외부로 나왔을 때의 모습은 흡사 구시대의 사각 카메라를 연상시킨다. 동시에 사람들은 저마다의 카메라를 들고 진 재킷을 영상에 담으려고 고군분투한다. 하늘에서 지상의 사람들을 담으려는 진 재킷과 하늘의 진 재킷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지상의 주인공 일행의 모습은 흡사 스크린과 스크린, 혹은 카메라와 카메라의 대결처럼 다가온다. 하늘과 땅으로 양분된 두 개의 스크린으로 묘사한 세상, 이 속에서의 카메라들간의 상호작용은 영화를 촬영하는 방법론의 은유처럼 보이기도 한다. * 주인공 일행이 진 재킷을 찍으려고 시도하는 모든 방법은 결국 '움직이는 말', 더 나아가 영화의 촬영 역사에 대한 거대한 오마주처럼 보인다. 처음 헤이우드 남매가 집 주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다가오는 진 재킷을 찍으려고 했다면 그 다음에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뛰며 진 재킷을 찍는다. 그리고 마지막 에메랄드는 진 재킷을 유인해 고정되어있는 우물 안 셔터를 사용한 카메라를 통해 진 재킷을 사진으로 남기게 되는데 이는 물체의 움직임을 최초로 연속된 사진으로 표현한 '움직이는 말'을 찍은 방법과 정확히 일치한다. 따라서 진 재킷을 찍으려는 장면은 단순히 장르적 쾌감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 연출 방법의 역행과 가장 고전적인 촬영으로의 회귀라는 독창적인 모티프를 다룬다는 점에 영화사적인 은유가 있다. * 영화 속에는 [[눈]]에 대한 묘사가 종종 등장하는데 영화가 영화의 방법론의 역사를 따라간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는 카메라를 눈에 일치시킨다는 또 하나의 촬영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 카메라로 표현되는 진 재킷을 쳐다보면 안된다는 말을 무시하고 진 재킷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들은 결국 잡아먹히고 만다. 영화 클라이맥스에 갑자기 난입해 특종을 찍으려는 TMZ 기자가 목숨을 걸고 구출에 나선 OJ의 말을 무시하고 끝까지 카메라에 집착을 하다 잡아먹힌 것처럼 이는 무엇이든지 영상화하고 오락으로 만들어 버리는 미디어에 대해 '보지 마!'라고 말하는 단호한 경고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영화는 무분별하게 미디어를 소비하는 세태를 경계하며 미디어 문화에 대한 긍정뿐만 아니라 비판의 메시지 역시 담았다고 볼 수 있다.[* TMZ 기자를 비롯헤 작품 내의 등장인물들이 어딘가에 제보를 한다거나 도움을 청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 카메라로 찍으려고 하다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 것을 통해 SNS에 대한 과도한 집착에 비판하는 것이란 시각도 있다.] * 영화에서는 영화의 시초인 '달리는 말'을 탄 [[바하마]] 출신 흑인 '기수'의 후손들이 이들 주인공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기수의 인적 사항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미디어 문화는 그 태동부터 동물이나 사회적 약자로서의 흑인을 이름조차 남기지 않을 정도로[* 리키가 진 재킷에 말을 바치는 행위와 유사하다.] 비인격적 소비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선술했듯 동물들의 이름을 챕터의 일환으로 구성한 것은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라는 절규에 가깝다. 진 재킷이나 고디의 폭력은 그래서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고 볼거리로만 소비하던 이들을 향해 폭력을 가하니 말이다. 그동안 지배적인 위치에서 소비한 이들은 피를 뿌리며 소비되는 입장이 되어 종국에는 그 죽음마저 누군가에게 전시되는 결말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죽음을 스펙터클한 볼거리로써 최후에 최후로 즐기는 주체는 결국 우리 관객들이다. 최종 소비자인 우리가 묘한 공범자적 의식을 떨쳐 내기 어려운 이유, '보지말라'는 영화적 외침이 생생히 와닿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 우리를 피를 뿌리는 소비 속에 죽지 않고 생존한 '달리는 말'의 '기수'인 그는 마치 보란듯 정면으로 응시[* 엔딩에서의 이런 구도는 서부극을 떠올리게 한다.]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 작중에서 나온 외계인 인형이 GORDY 챕터의 1998년 스튜디오 장면에 나온 [[파나비전]] 카메라의 모습과도 묘하게 닮았으며[* 특히 흰색의 필름 카트리지에 검정색 점이 두개가 있는게 외계인 탈의 하얀 얼굴에 검은 눈을 연상케 한다.] 심지어 3대가 나란히 놓여있다. [[https://twitter.com/Konggodzuko/status/1552462018325659649?t=mDNGlOu_0ZELSBhpD6KyXA&s=09|#]] * 초반에 OJ의 아버지가 흰색 말을 타고 오른쪽 눈이 뚫려 죽은 것과 후반에 TMZ 기자가 검은 의상을 입고 흰색 바이크를 타며 헬멧의 오른쪽 눈 부분만 구멍이 뚫린 것이 큰 유사점을 갖는다. 결정적으로 아버지가 타던 말의 엉덩이에 차키가 꽂혀 바이크와 흰말의 유사점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아버지의 눈에 동전이 박힌걸 생각하면 아버지와 대칭을 이루는 TMZ 기자가 돈만 쫓는다는 해석을 할 수 있으며 영화의 주제와도 맥락이 통한다. 그리고 헬멧이 물체를 거울처럼 반사하는 크롬으로 도배된 걸 생각해보면 스튜디오에서 말을 화나게 만든 반사 구체와 매우 유사하다. TMZ 기자처럼 특종이란 명목으로 가십거리는 쫓으며 불필요하게 벌집을 건드리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경고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 영화에 등장하는 OJ의 본명 오티스 헤이우드 주니어 중 첫 글자인 오티스는 [[오디세우스]]가 지신의 가명으로 사용하기도 한 단어로, 아무도 아닌 자 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이다. 작중에 티비 쇼에서 특종을 위해 헬멧을 쓴 채 등장한 촬영자가 에메랄드에게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을때 에메랄드가 아무도 아니라고 대답한 것을 생각해 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 OJ와 에메랄드가 진 재킷을 두고 마주하며 서로가 자신이 나서서 진 재킷을 유인하겠다고 자처하는데, 여기서 오빠 OJ가 손가락으로 '널 지켜볼게'라는 제스쳐를 취하고, 에메랄드 역시 같은 제스쳐를 주고 받는다. 이는 초반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에메랄드의 생일날 훈련시키기로 한 말을 약속을 저버리고 오빠에게 맡긴 일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버지는 딸을 쳐다도 보지 않았으나 OJ는 자신의 능력을 신임받지 못한 동생의 상심을 위로하고자 '널 지켜볼게'라는 제스쳐를 취한 것이다. 진 재킷 앞에서 이러한 제스쳐를 나눈 것은 OJ가 '나는 널 믿겠다'는 뜻을 보낸 것이었고, 동생 역시 '잘 지켜봐라'는 손짓을 취한 뒤 본격적으로 진 재킷을 유인하기 시작한다. 또한 결과적으로 진 재킷을 처치한 것은 여동생 에메랄드이니, 작 초반 그녀의 '진 재킷은 본래 내가 훈련시킬 말이었다'는 한탄과 OJ가 괴비행체의 이름을 굳이 '진 재킷'이라 명명한 것은 그 복선으로 다가온다. * 중간에 CCTV를 절묘한 타이밍에 가려버렸던 사마귀가 진 재킷의 존재를 본능적으로 알고 카메라를 가렸다는 설도 소수 의견으로 존재한다. OJ가 영상을 보고 못 보던 사마귀라면서 의아해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못 보던 사마귀가 갑자기 나타나 카메라 시야를 방해하는 일이 평범한 것처럼 들리진 않다보니 더더욱 그렇다. * 이동진 해설 [[https://youtu.be/_6yWBTnF3vU|#]] * 그외에도 진 재킷의 활동을 위주로 분석한 글도 있다. [[https://gall.dcinside.com/m/commercial_movie/23102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