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농구 (문단 편집) ==== 퍼스널 파울 ==== 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밀치거나, 잡거나 때릴 때 또는 과하게 손이나 팔로 터치할 때 주어진다. 슛 동작에서 파울을 하게 되면 상대 팀 선수에게 방해받지 않고 던질 수 있는 자유투가 주어지며 2점 슛 동작엔 2개, 3점 슛 동작엔 3개를 쏠 수 있게 되며 파울 후 '''연결 동작으로'''[* 이 연결 동작이란 게 굉장히 애매한데 FIBA에서는 비디오 룰 북으로 파울을 당한 뒤 레이업 스텝 두 발을 내딛어도 연결 동작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동네 농구나 동호회 농구는 한 발 정도로 타협하는 편.] 득점에 성공하면 한 번의 자유투가 주어진다. 농구 중계에서 바스켓 카운트, 혹은 앤드원이라고 하는 게 바로 그것. 수비를 할 때 공격자의 몸에 손을 계속 붙이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터치가 과하면 핸드체킹 파울이 선언된다. NBA에선 이와 관련해 1994년, 2004년 룰이 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수비수가 손을 이용해 공격수의 진행 방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전적으로 금지되었다. 실제로 개정 전인 1993-94시즌까지 수비수가 밀고 당기면서 견제를 하는 거친 수비가 가능했으나 94-95시즌부터 이게 불가능해졌고, 2004-05시즌부터는 더욱 엄격해져 아예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파울을 불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00년대 이후 데뷔한 선수들은 평균 스틸수가 8, 90년대 선수들에 비해 훨씬 적다.[* 역대 스틸 1위인 [[존 스탁턴]]의 경우 당대 최고의 스틸 능력을 지닌 선수 중 하나이긴 했지만, 스틸왕 2회에 그쳤다. 반면 [[크리스 폴]]은 무려 6번이나 스틸왕을 차지한 선수이며, 이는 압도적인 역대 최고다(공동 2위는 [[마이클 조던]], [[앨런 아이버슨]], 마이클 레이 리처드슨, 알빈 로버트슨으로 각각 3번씩). 그런데 수치로만 보면 폴은 한 시즌 커리어 하이가 2.77개지만, 스탁턴은 3.21개이며 폴의 커리어 하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시즌이 네 번이나 된다. 커리어 평균은 스탁턴 2.2개, 폴 2.3개로 거의 비슷하지만 이는 스탁턴이 19시즌이나 뛰면서 말년에 깎아먹어서 그런거고 지금 폴 연차(13년차) 기준으론 스탁턴이 2.4로 약간 더 높다.] 이로 인해 현재 NBA의 수비는 과거보다 훨씬 소프트하며 이 때문에 [[빈스 카터]], [[폴 피어스]] 등 2000년대에 전성기를 보낸 선수들조차 현재 득점하는 게 90년대 당시보다 더 쉽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다.[* 흔히들 착각하는 게 01년 지역방어가 도입되어서 공격이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는데, 지역방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들은 빅맨이며, 외곽 선수들에겐 영향이 거의 없다. 이는 수비자 3초 룰이 있는 NBA식 지역방어에서는 센터가 페인트존에서 기다리는 수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이런 식의 지역방어는 돌파 위주 선수들에게 전혀 견제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외곽 슛이 약한 편이며 돌파 위주, 단신인 앨런 아이버슨은 지역방어 전후의 득점 기록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2004년 핸드체킹 룰 2차 개정 이후 역사상 유례 없는 외곽 선수들의 전성기가 열렸으며, 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애초에 이러한 룰 개정의 이유가 공격 농구를 퍼뜨리기 위해서였다.] '''신체 접촉과 관련된 파울에서 수비자의 파울인가, 공격자의 파울인가(혹은 정상 플레이인가)는 전적으로 수비자에 의해 결정된다'''. 수비자가 자신의 실린더를 지키고 있는 상태에서 접촉이 일어나면 접촉의 강도에 따라 정상 플레이 혹은 공격자의 파울이며, 수비자가 자신의 실린더를 지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일어날 경우 이 접촉에 대한 책임은 모두 수비자에게 있으므로 이것은 수비자의 파울이다. 한국프로농구 기준으로 쿼터당 팀 선수 구성원의 파울 개수의 합이 4개, NBA는 5개가 되는 순간 팀 파울이 선언되며, 팀파울에 걸린 상황에서 상대 선수가 슛 동작이 아닌 경우라도 파울을 하게 되면 파울을 한 선수의 상대 팀에 자유투 2개를 주게 된다. 서로 팀파울에 걸리면 파울이 계속 발생할 때마다 왔다갔다 자유투를 넣는 풍경이 벌어질 수도 있다. [[샤킬 오닐#s-4.1.3|자유투 성공률이 좋지 못한 상대 공격수]]에게 일부러 파울하여 팀파울로 인한 자유투를 내주는 전략도 있다. 3점이나 4점도 나올 수 있는 수비 턴을 일단 2점으로 값싸게 막는 셈치고 파울로 끊고, 자유투 2개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이득에다 상대 공격 시간도 가져오게 되니 이런 파울 전략을 쓰는 것. 다만 상대 선수가 2개를 다 넣어버리면 의미가 반감되며, 자유투를 실패했을 때 리바운드를 잡아내지 못하면 이 전략을 사용한 의미가 없다. 공격자가 파울을 하게 되면 공격자 반칙. 통상 오펜스 파울이라고 하며, 상대 팀에 공격권이 넘어간다. 오펜스 파울의 기준은 공을 갖고 있지 않은 공격자가 수비자에게 과도한 몸싸움을 걸거나, 스크린을 걸 때 움직이거나(일리걸 스크린), 공격자가 정당한 수비 위치(Legal Guarding Position,LGP)에 있는 수비자의 몸통에 부딪쳤을(몸통박치기) 때, 플레이하는 중에 공격자가 팔꿈치로 수비자를 치거나, 턴 혹은 돌파시 팔이나 팔꿈치로 수비수를 감으면서 움직일 때 주어진다. 공격자 반칙 시 개인 파울 1개, 팀 파울 1개와[* 단, 쿼터 팀 4반칙 이상에서는 팀 파울로 쌓이지 않으며, NBA 규칙에서는 아예 팀 파울로 인정되지 않는다.] 개인 실책(턴오버) 1개가 기록된다. 만일 볼을 소유하고 있는 팀의 선수가 퍼스널 파울을 범했다면 파울에 대한 벌칙으로 상대팀에게 드로인을 준다. 정당한 수비 위치(Legal Guarding Position,LGP)란 수비자가 상대 공격자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두 발을 땅에 붙힌 상태를 말한다. 초기에 정당한 수비 위치를 차지한 수비자는 좌우 또는 뒤로 움직이거나 제자리 점프하는 동안에도 정당한 수비 위치의 상태는 유지된다. 따라서 공격자 차징 파울을 유도하기 위해서 수비자의 두 발이 땅에 붙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비자가 공격자를 향해 앞으로 이동하는 동안 정당한 수비 위치가 아니게 되며, 앞으로 이동 중에 공격자와 부딪힌다면 수비자 블로킹 파울이 선언된다. 또한 골대 바로 밑에는 반원이 있는데, 이를 노-차지-세미서클(No-Charge-Semi-Circle)이라 한다. 그 반원 안에 수비자의 발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다면[* 라인을 밟고 있거나, 한발만 안에 들어가 있는 것 포함.] 공격자의 슈팅이나 패스에 연결되는 동작에 실린더를 지키고 있던 수비수가 부딪쳤다고 해도 차징[* 공을 들고 있던, 들고 있지 않던 선수가 상대편 선수에게 비합법적으로 부딪히는 행위]이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노-차지-세미서클 내에서는 차징으로 인한 오펜스 파울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차징을 제외한 비합법적인 행위는 얄짤없다. 레이업 시 니킥[* 레이업 슛을 할 때 본의 아니게 니킥 자세가 나온다. ~~[[키리사키 제1 고등학교|이런 데]]는 니킥을 노리고 하겠지만.~~]을 하면서 오르기 때문에, 가끔 수비수가 니킥에 맞는 경우가 있는데, 그 자체가 공격자 파울은 아니기 때문에 수비자가 자신의 실린더를 지키지 않은 상태에서 저 니킥에 맞을 경우, 오히려 수비자의 파울이 선언될 수도 있다. 또한 골밑 슈팅 동작으로 이어질 때 팔꿈치에 얻어맞을 수 있는 등 합법적으로 수비가 얻어터지기 쉬우므로 반원에 발을 들여놓지 않던가, 상대가 노 차지 에어리어에서 슛할 경우 수비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퍼스널 파울을 5개 받으면 퇴장으로 해당 경기에서 더 이상 나올 수 없다. 경기 시간이 48분인 [[전미 농구 협회|NBA]]의 경우는 6개. 축구로 치면 레드 카드에 해당하지만 퇴장되면 교체를 못 하고 한 명이 빠진 채로 경기를 해야 하는 축구와는 달리 농구는 퇴장되어도 [[풋살|교체 선수가 있다면 퇴장된 선수를 즉시 교체해서 경기를 계속한다.]][* 하지만 좁은 코트에서 5명이 플레이하는 농구에서 1명의 퇴장은 축구에서 3명이 퇴장당하는 것보다 ~~훨씬 쉽지만~~ 더 치명적이다. 주의하자.] KBL에서는 선수 부족 등의 이유로 더 이상 교체할 수 없는 경우에는 퇴장 당한 선수가 계속 뛸 수 있다. 하지만 5반칙이 넘은 선수는 반칙을 범할 때마다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지며 상대 팀에 자유투 1개를 파울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주게 된다. 단, 아마 농구에서는 그런 거 없고 5명 미만으로 줄어들어도 경기장에 1명만 남을 때까지 5반칙 퇴장 때마다 선수를 빼가면서 계속 진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