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업 (문단 편집) === 현대 한국에서 === 현대의 한국에서는 농부들이 [[빚]]더미에 올라 앉는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 망하기 쉬운 것이 최소 3개월 단위의 생산기간을 가지면서 농사 비용은 비용대로 들어가지만 기상 문제로 인해 한 해 농사가 망해서 팔 작물이 없다거나 역으로 너무 풍년이 들어서[* 한국의 농업은 너무 많이 생산되는 풍년이 드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다. 한국의 인식은 비교 기준이 세계 최고의 옥토여서 그렇지, 중동 정도만 가면 아예 전쟁이 우려될 정도로 척박한 사례가 많다. 풍요롭다는 미국조차 비료가 필수다.[[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197546|#]] 심지어 바닷물에도 자라는 작물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있을 정도로 간척지가 많은 네덜란드, 산이 한반도보다 험준한 스위스 같은 일부 국가보다 자연적으로는 유리한 면이 있다. 오늘날은 저런 나라보다 농업 기술이 뒤쳐지는 것이 문제기는 하지만 말이다. 과거 [[김병화]] 같이 소련에서 농업으로 성공한 사람도 [[함경도]] 같은 한반도에서 가장 척박한 곳이나 [[연해주]]처럼 더 척박한 곳에서 농사를 짓던 사람들이다. [[고려인]]의 주 출신지인 함경도는 강수량이 남한의 50~70%에 불과하다. 지금까지도 북한치고도 사람들이 억척스러워서 제주도처럼 여성의 생활력이 좋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다. 다만 소형 농기계 정도는 실제로 한반도의 지형적 특징에 맞게 발전하기는 했다.] 똥값이 되어버리는 딜레마를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데다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아도 광활한 평야가 없고 산지가 많은 한국 특성상 생산 원가가 매우 비싸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mEJDTt_SoNg&t=85s|#]] 소작농의 경우 밥벌이조차도 못 한다고 보면 되고, 자영농의 경우는 순수 자영업이다. 땅을 갖고 농사를 짓는다고 해도 잘 해봐야 연 2300도 건지기 힘든 게 농사다. 게다가 한국의 농업은 미국과 같은 대규모 기업농이 아니라 소규모 자영농의 형태가 극도로 발달했기에 원가절감이 더더욱 힘들다. 한편으로는 편견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예컨대 농사가 너무 잘 되면 어째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지 않고 밭을 갈아엎어 전부 파묻어버리냐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 물론 이는 농업의 구조상 문제가 아닌 경제학적인 문제로 들어가보면 왜 묻는지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이 나온다. 하지만 사람들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자극에만 집중하기에 자연스레 농부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는 것이다. 또한 농사가 못배운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농사는 농사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작물마다 전부 다른 재배법을 익혀야 한다. 관련 지원이나 법 체계도 어느 정도 알아야만 한다. 농사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섣부르게 시도했다가는 백이면 백 무조건 망할 수밖에 없다. 농업 외의 문제로 시골에는 인프라가 부족해 대형마트, 할인마트 한번 가려면 차를 타고 멀리 읍내까지 가야하며 청년들이 농업을 하려고 하지 않아 농촌 인구도 그에 따라 고령화 되고 있다. 그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농업을 돕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 지자체에서는 푸드플랜이라 하여 지역 먹거리 수요를 예측하고 거기에 맞게 지역 생산량을 조절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수요와 공급을 최대한 근사하게 조절하여 가격과 공급을 안정화시켜 농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1980년대 이후에 도시에서 출생한 사람들은 농사일을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전에 출생한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농업을 접해 본 사람들이 대다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