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협대학교 (문단 편집) == 특채 취업 및 지역농협에 대한 이해 == 농협대학교의 최대 장점이 취업 보장이라는 것인데, 자신의 연고지[* 출신 고등학교 지역 또는 부모님의 거주지] 지역농협[*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지역농협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농협대학교 특채는 지역농협으로 취직하는 것이다.]에 '''정규직으로 취직'''할 수 있다. 취업 방식은 조합에서 농협대학교 특채 TO를 내면 거기에 학생이 지원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지도교수의 역할이 꽤나 크게 작용한다. 지도교수는 권역별로 배정되는데 교수가 해당 권역의 조합과 컨택하여 TO를 만들어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학생 수만큼 TO는 무조건 나오며 본인이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고 우수한 면모를 보인다면 좋은 조합에서 TO를 내기도 한다. 즉 '우리 조합에서 TO낼테니 알아서 지원해라'라는 방식이 아닌 '너를 뽑으려고 TO를 냈으니 지원해달라'의 방식인 것이다.] 2023년까지는 특채를 진행하는 조합에서 직접 주관하여 취업선발을 실시했으나 2024년부터는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취업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학 중에 4주 지역농협 실습을 2번 가야 한다.[* 2, 3학년 방학 중에 실시한다.] 대부분 학생 거주지 근처의 지역의 조합으로 가는데, 아직 학생이고 취업이 멀었기 때문에 보통 잡무만 맡게된다. 이 실습에서 조합의 분위기나 업무 등을 파악하고 해당 조합에 지원할지 말지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농협은 각개 다른 개별 법인으로 전국에 1,100여개가 넘게 존재한다. 농협중앙회의 8대 법인끼리는 계열사와 업무가 달라도 급수가 똑같으면 급여테이블이 동등하나, 지역농협은 각 조합마다 개별 법인이기 때문에 1,100개 조합의 급여와 복지가 천차만별이다. 같은 지역농협이라는 이름을 가진 직장이지만 근무지역, 연봉, 복지 등이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이다. 규모가 크고 급여가 높은 지역농협의 경우 6급 초임 연봉이 세전 6,000만원을 넘지만, 하위권의 열악한 조합의 경우 3,000만원대이기도 하다. 상위권 지역농협은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이름 있는 공기업, 시중은행 등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는 '숨겨진 신의 직장'이라 불리지만 하위권 지역농협은 중소기업에 준하는 수준일 수도 있는 것이다. 농협대 갤러리 등지에 떠도는 이른바 '지역농협의 현실' 과 같은 글은 열악한 조건의 지역농협에서, 심지어는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등에 의해 작성되었을 경우가 있으니 어느정도 필터링해서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로마트에서 일한다는 소리도, 어느정도 여건이 갖춰진 조합의 하나로마트의 경우 계약직과 기능직, 외주업체가 담당하지만 간혹 인력이 부족한 열악한 조합의 경우 정직원까지 끌어다 쓸 수도 있기에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조합에 따라서 조합 바이 조합, 소위 말하는 '조바조'가 매우 강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실적이나 업무강도 역시 조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게 주어진다. 여기서 농협대학교의 또 한가지 장점이 드러난다. 지역농협 공채의 경우 권역별로 선발해 지역만 연고지고 어느 조합에 배정될지 알 수 없지만, 농협대학교 특채의 경우 본인이 하나의 조합을 집어서 지원하는 것이므로 상술한 열악한 환경의 조합에 갈지 말지를 학생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취업이 확정이기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이를 보험으로 걸어놓고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 자격증에 도전하기도 하며 재학중 학교에서 수학한 것을 바탕으로 서울 상위권 지역농협 공채 또는 농협은행, 농협경제지주 등 농협중앙회 계열사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