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뇌 (문단 편집) == 손상과 회복 == 뇌에 기억이 저장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추정하기로는 '[[그래프(이산수학)|뇌세포 간의 연결 상태]]가 바로 기억이다'라고 한다. 예를 들면 4개의 뇌세포가 일자로 연결되는가, 사각형으로 연결되는가에 따라 다른 형태의 기억이 저장된다는 것이다.(물론 실제로 이처럼 단순하지는 않을 것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B8%EA%B3%B5_%EB%89%B4%EB%9F%B0|인공뉴런]]은 하나마다 기억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취급한다. 때문에 뇌에 저장된 기억은 다양한 형태로 손상될 수 있다. 앞서의 4각형 예시에서 뇌세포 한 개가 죽어버린 경우 3개의 뇌세포가 ㄱ자 모양으로 연결된 형태만 남기 때문에 기억이 변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실제로도 마약이나 기타 이유로 뇌세포가 확률적으로 손상을 받는 경우 기억의 손실뿐만 아니라 변조가 관측된다는 점에서 이 가설을 뒷받침 한다. 또 뇌세포가 전부 살아 있어도 어떤 이유로 뇌세포간의 연결 상태가 변하면 (세포 간의 연결이 끊어지는 등) 마찬가지 효과가 발생한다. 이건 주로 물리적/정신적 충격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정신적 충격의 경우 세포가 사망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한 기억의 변조가 관측된다는 사례가 이와 같은 가설을 뒷받침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뇌세포는 재생 기능이 의도적으로 억제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즉, 뇌세포가 신체내의 다른 세포처럼 손상/재생 사이클을 반복하는 경우 기억을 유지하는 데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재생된 뇌세포가 어딘가에 결합하면서 기억을 변조시킬 우려가 있다.] 뇌세포는 재생 사이클을 아예 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뇌세포를 실험실에 따로 떼어놓을 경우에는 다른 세포처럼 정상적으로 재생된다. 세포가 분열을 통해 재생하는 것은 인간의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 그러므로 현대 의학은 뇌세포 재생 억제를 뇌가 아닌 외부에서 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독성학 측면에서 희소돌기 교아세포가 생산하는 성장억제성 당단백과 황산콘드로이틴 프로테오글리칸 및 별아교세포가 생산하는 반흔이 그러한 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한번 손상되면 다시는 재생되기 어려운 특성 덕에, 뇌는 혈액을 그대로 받지 않고 [[혈뇌장벽]]을 통해 혈액을 여과하여 받아들이고, 사람들은 뇌에 극심한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특히 더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