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뇌 (문단 편집) === 뇌세포 재생 === 기존의 통념으로는 뇌세포([[뉴런]])는 재생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해마 부분의 뇌세포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는 동물 실험을 통해 어느 정도 입증된 내용이라고. 성인이 되면 성장이 멈추고 노쇠해가는 것만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받는 새로운 자극에 의해 시냅스를 만들고 쓰지 않은 시냅스를 정리하며 변해간다. 이에 관계된 곳이 해마이며, 해마는 새로 신경세포를 만들고 새 시냅스 연결에 관여한다. 또한 신경 손상에 의해 장애가 온 경우에도 새로운 시냅스를 만들고 기존 신경을 우회해 새로 처음부터 연결을 만들어 운동기능을 되찾는 사례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손상이 온 뇌세포에서 직접 재생을 한다던가 하는 것이 아님을 주의해야한다. 실제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 환자들의 경우 줄기 세포덩어리가 손상된 지역으로 이동, 세포 분열 및 소염 성분과 성장 인자를 배출해서 뇌의 "회복"을 돕는걸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회복이라기 보단 고장난 레고 블럭을 새로 갈아끼우는 과정과 비슷하며, 따라서 두부 외상을 입은 환자가 다시 재활, 즉 새로 생성된 세포로 이전 기억과 비슷하게 새로운 기억을 생성해야하는 이유기도 하다.[*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ncel.2019.00301/full]]] 특히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 금연은 해마에서의 시냅스 재생과 생성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신경세포의 재료인 오메가3, 6지방산의 꾸준한 섭취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늘리고 그리고 일부 향정신성 약물과 담배등을 금하자 30대 이상의 표본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뇌의 가소성, 계속해서 변해가는 성질은 평생 계속되기에 이러한 노력들을 멈추게 되면 긍정적인 효과가 저하됨은 자명하다. 반대로 미국 UCSF의 알바레즈 부이야 교수 연구팀이 동물이 아닌 인간의 뇌를 가지고 한 연구에 의하면 제공받은 59개의 뇌에서는 인간 성인의 뇌가 13세 이후부터 새로운 뇌 신경세포를 만들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실 이렇게 새로운 뇌 신경세포 생성이 거의 없거나 적은 게 자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게 사실이면 머리에 충격을 주는 운동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 실제로 미식축구 선수들의 경우, 은퇴 현역 지망생을 가리지 않고 뇌에 충격이 누적돼서 음주 등 경미한 뇌손상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성격변화, 충동장애, 우울증 등을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http://www.bu.edu/articles/2017/cte-former-nfl-player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