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뇌졸중 (문단 편집) == 치료 및 경과 == * 뇌경색 위에서 언급한 대로 [[골든아워]](이 경우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는데, 정맥내 투여의 경우엔 최대 4, 5시간, 동맥내 투여의 경우 최대 6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은 시술 시간을 고려해서 좀 더 빠르게 도착해야한다.)에 병원에 도착하였고 [[CT]], [[MRI]] 결과가 뇌경색으로 판명되면 혈전용해제를 주사하여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제거한다. 만약 환자 보호자의 청취 등을 통해서도 발병 시간을 모르거나 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는 혈전용해제의 효과보다 부작용 가능성이 클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혈전용해제를 주사했을 경우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은 24시간 동안 투여하지 않는다. 반대로 골든아워을 넘겨 혈전용해치료가 어려운 경우, 아스피린 투여를 시행하나 치료 효과는 낮다. 시간이 늦어 이미 괴사된 뇌세포는 혈관이 다시 뚫려도 살아나지 않으며 오히려 약해진 부위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병원 도착 시간에 따라 차후 경과가 예상되는데, 너무 늦게 방문하거나 괴사부분이 지나치게 큰 경우에는 최악의 경우 의식이 없이 생명만 보존된 상황([[식물인간]] 상태)이 되거나 사망([[뇌사]] 상태)에 이르고 의식이 있다 하여도 신체의 일부를(간혹 절반 이상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최대한 빨리 발견하여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면 재활훈련 후에 거의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이후 금식 및 여러 지지요법을 시행하게 된다. 뇌경색은 비수술적 치료가 기본이며 한번 발병하면 최소 1~3개월 이상의 재활치료를 하게 된다. 삼킴장애가 있는 경우 음식을 입으로 섭취 시에 기도를 막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금식이 필요하며 영양소와 약제는 수액 또는 코위관(nasogastric tube, Levin tube)으로 투여받게 된다. 환자 혼자서 거동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거나 대소변을 침대에서 갈아주어야 한다. 그 외 심인성 뇌경색(embolic infarction)은 꾸준한 아스피린 및 여러 항응고요법(anticoagulation)을 이용해 재발을 방지하게 되며, 열공뇌경색(lacunar infarction)은 [[고혈압]] 치료를 통해 예방할수 있다. 뇌경색으로 인한 뇌의 손상 중 상당 부분은 조직에 피가 다시 공급될 때 과다하게 생기는 [[활성 산소]] 때문에 발생한다. 이를 ‘재관류 손상’이라고 한다.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때도 원리적으로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으면 뇌경색의 예후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활성산소로 인한 조직 손상을 막는 약물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 뇌출혈 [[CT]] 촬영 후 뇌출혈이 진단되었다면 주의깊게 관찰하며 뇌출혈의 주요 3가지 합병증(재출혈, 혈관연축, 수두증)을 예방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보통 뇌출혈에서 치료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하지는 않으며, 최근은 카테터 코일링과 같은 비수술적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출혈이 계속되어 뇌가 부어 뇌압이 지나치게 상승하거나, 뇌탈출의 우려가 있는 경우 두개골을 절제하여 감압한다. * 후유증과 재활 뇌출혈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하더라도 차후의 합병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평소에 금연, 금주 및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자제하고 가벼운 산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간질환이 있는 경우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뇌 혈관조영을 통해 동맥류가 발견되었다면, 출혈 예방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어떠한 종류의 뇌졸중이든 급성기 치료 후 재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마비된 사지는 쓰지 않으면 구축[* 뻣뻣하게 굳어서 펴지도 굽히지도 못하는 것.]될 수 있고 재활치료를 통해 꾸준히 사지를 자극하면 근력이 좀 더 많이 호전된다는 말도 있다. 언어장애의 경우는 아기가 새로 말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개월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지만, 후유증을 안고 생활하다보면 생활 자체가 자연히 재활이 될 수도 있겠다. 경우에 따라서 시각, 청각, 언어에 문제가 생기고, 또한 지능의 감퇴와 정신적인 이상도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뇌줄중 환자는 1년 이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https://m.yna.co.kr/view/AKR20220324063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프로야구 감독 [[백인천]]이 반신불수를 면했지만 지능감퇴의 후유증이 남은 대표적인 케이스다.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협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또한 후유증으로 인해 힘든 재활 치료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재활의학과 의사들과의 협력도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