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메노르 (문단 편집) === 전성기 === 지리적으로는 누메노르의 중요 항구인 [[안두니에]]는 서쪽 해안 중앙에 있었고, 섬 중앙에 있었던 가파른 산인 [[메넬타르마]]는 [[일루바타르]]에게 바친 성산이었다. 지붕이 없고 사방이 틔어있고 신전은 이곳 하나였다. 산기슭엔 왕들의 무덤이 있고, 그 옆에는 그 시대에 발리노르의 도시들을 제외하면 가장 아름다운 도시였던 [[아르메넬로스]]가 있었다. 이곳에 에아렌딜의 아들이자 두네다인 최초의 왕인 [[엘로스 타르미냐투르|엘로스]]가 세운 성탑과 성채가 있었다. 인간이 살기에 매우 이상적이었는데, 비는 농사에 적당한 양만큼 내렸고 햇빛 또한 따뜻하면서 시원하였다. [[엘다르]]들의 기술력을 받아들여 번영하긴 했지만 엘다르보다도 뛰어난 분야도 있었는데, 바로 석공술. 이들의 석공술은 가운데땅 어느 종족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뛰어났다.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열화한 기술로 축조된 것이 [[미나스 티리스]]와 [[미나스 이실]], [[아이센가드]]의 [[오르상크]] 탑이니 그 수준을 알 만하다. 아예 건물이 세워진 지반 자체를 날려버리지 않는 한 해당 건축물도 깨뜨릴 방법이 없다고. [* 실제로 누메노르 석공술로 만든 건물들이 무너졌던 경우는 '''일루바타르가 누메노르가 위치한 안도르 섬을 침몰시켰을 때 뿐이다.'''] 국가가 점점 발달하면서 안도르 섬 뿐 아니라 [[가운데땅]] 서쪽 해안에 항구도시들을 개척해 여러 식민지를 만들었는데, 이는 당시 가운데땅을 지배하고 있던 [[사우론]]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누메노르는 사우론의 통치 아래 고통받던 가운데땅의 인간들에게 밀과 포도주를 가져왔으며 농사법과 문명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기술들을 전파해 후에 가운데땅의 인간들이 사우론에 대한 공포를 떨쳐 버리고 속박에서 해방되는 데 일조하였다.[* [[길 갈라드]]가 이 시절에 뭘 하고 있었는지는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마지막 동맹 전쟁 당시 사우론의 부재 동안 미리 키워놓은 국력으로 사우론을 패퇴시켰다는 서술을 보아 이 때에는 사우론 세력으로부터 [[린돈]] 지키기도 급급해서 가운데땅의 인간들을 도울 틈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운데땅의 인간들은 누메노르인들과 교류하며 도시를 이루고 살아갔는데, 이는 나중에 누메노르가 멸망할 때 [[두네다인|누메노르인]]들이 살아남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초기에는 비냘론데나 [[사르바드]] 항구 등 가운데땅 북서부에 중소규모의 항구들을 건설하였다. 이 항구들은 가운데땅 사람들과 교류하고, 목재를 들여오는 데 주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제11대 왕 [[타르미나스티르]]의 대규모 파병 이후, [[누메노르인]]들은 [[가운데땅]]에 영구적인 정착지들을 건설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