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에바에스파냐 (문단 편집) == 확장과 번영 == 한편으로 스페인인들은 아즈텍 제국 정복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들의 영역을 중앙아메리카로 확장해 나갔으며, 더불어 북아메리카(오늘날의 [[미국]] 남서부 및 [[플로리다]])에도 자신들의 도시를 세웠다. 또한 이들은 [[태평양]]을 건너는 데 성공하여 태평양 건너에 있는 [[필리핀]]과 [[괌]] 등을 식민지로 삼아 누에바에스파냐에 편입하고 [[타이완 섬]] 북부를 잠시 차지하기도 했다. [[타이베이]] 근교의 [[단수이역]] 근처에 스페인 시대의 성채가 남아있다. 이후 [[유카탄 반도]]에서 은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이곳에서 채굴한 막대한 양의 은은 유럽으로, 중동으로, 동아시아로로 퍼져 가격혁명을 일으켰다. 멕시코 서부 [[아카풀코]]와 [[필리핀]], [[중국]]을 잇는 무역은 이른바 "[[누에바에스파냐-명나라 관계|갈레온 무역]]"으로 불리며 많은 양의 은이 아시아에 유입되었다. 18세기에 들어 [[7년 전쟁]]이 발생하자 스페인 제국은 누에바에스파냐의 일부인 [[필리핀]] [[마닐라]], [[바하마]] 등지를 빼앗겼으나 이후 전쟁 종결로 맺어진 파리 조약에서는 이들을 되찾고 오늘날 미국 중서부([[루이지애나 구입]]의 그 루이지애나)를 얻은 대신 [[영국]]에 [[플로리다]]를 내줬다. 이 플로리다는 [[미국 독립전쟁]]에서 스페인이 미국 독립군을 도운 대가로 파리 조약을 통해 다시 되찾게 된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북아메리카 서부([[캘리포니아]] 등)에도 진출하기 시작하여 북미 서부 일대를 완전히 스페인 영토로 삼는 데 성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19세기 들어 [[스페인]] 본국이 [[나폴레옹]]에게 정복당하는 굴욕을 맛보고 루이지애나가 [[프랑스]]의 영토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얼마 못 가 다시 [[루이지애나 구입|미국에 팔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본국이 나폴레옹에게 유린당하자 현지에서는 독립 여론이 불거졌고, 이때부터 독립운동이 활발해져 스페인 본국의 골치를 썩이게 되었다. 그래도 스페인은 이 지역을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미국과 1819년에 애덤스 오니스 조약을 맺어 플로리다를 미국에 판 대신 불분명한 루이지애나와 누에바에스파냐의 경계를 누에바에스파냐에 유리한 쪽으로 확립했다.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United_States_1821-07-1821-08.png|# 결과]] 하지만 그 직후 1821년 9월 누에바에스파냐의 핵심인 [[멕시코]]가 결국 [[멕시코 제1제국|멕시코 제국]]으로 독립하고 말았고, 중앙아메리카 지역도 제각기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고 말았다. 그래도 [[쿠바]],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등은 아직 스페인령으로 남았고, 1821년 이후 누에바에스파냐 부왕령은 해체되어 각 지역을 별도의 식민지로 다스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