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눅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생체기술자]]에게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인지 홀로 [[수혈]]을 받으면서 앉아있다가 워보이들에게 비상이 떨어진 것을 알아채는 것으로 등장한다. [[슬릿]]에게 상황에 대해 묻지만 무시당하고, 다른 워보이에게 [[퓨리오사]]가 [[임모탄 조]]의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아내들]]을 데리고 도망쳤다는 말을 듣게 된다. 창병인 슬릿이 눅스가 다 죽어간다며 그의 차를 뺏어가려 하자 그를 때려눕히며[* [[슬릿]]이 핸들을 잡고 놓지 않자 그대로 '''[[박치기]]를 해버린다!'''] 핸들을 빼앗고, [[맥스 로카탄스키|맥스]]를 살아있는 수혈팩 삼아 연결한 후 차에 매달고 추격에 동참한다.[* 이 때 맥스의 피를 '고옥탄 혈액'으로 지칭하며, 작중 곳곳에서 드러나는 워보이들의 차량숭배 성향을 보여준다.] 퓨리오사를 추격하던 도중 모래 폭풍 속에서 어떻게든 퓨리오사를 저지해보겠다고 자기 차 내부에 기름을 잔뜩 들이부은 뒤 조명탄으로 불을 붙여 자폭해보려 했지만 맥스의 저지로 실패하고 차가 박살나 내동댕이쳐진다. 기절했다가 깨어났을 때는[* 깨어나기 전에 자기도 모르게 오른손이 날아갈 뻔 했다. 먼저 깨어난 맥스가 사슬을 풀 방법을 찾다 눅스의 손목에 대고 소드오프 더블배럴 샷건을 쏘려했기 때문. 다행히 총에 이미 모래가 잔뜩 들어가 있어 불발탄으로 끝났고, 맥스가 대신 눅스의 손가락을 물어뜯으려다 퓨리오사 일행을 발견하고 생각을 바꾸면서 눅스는 멀쩡할 수 있었다.] 맥스가 자신을 워 리그가 있는 곳까지 끌고 와 퓨리오사와 막 싸움을 벌이기 시작한 때로, 처음엔 정신 못 차리고 이리저리 내동댕이쳐지다가 즉시 맥스의 편을 들어 그가 내던진 탄창을 받아줘서 퓨리오사를 제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퓨리오사 제압 장면에서 눅스의 탁월한 센스를 엿볼 수 있는데, 깨어나자마자 맥스와 퓨리오사가 싸움박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 순식간에 상황 판단을 완료하고 자기와 맥스를 묶은 쇠사슬로 권총을 잡으려던 퓨리오사를 넘어뜨리거나 싸움 도중 떨어진 탄창을 재빨리 주워 맥스가 빼앗은 권총을 곧바로 장전할 수 있도록 서포트한다.] 앞서 추격전 도중에도 맥스가 떨어지지 않았는 지 확인하거나, 사슬을 당겨 붙들어주기도 했던 눅스는 자신이 공을 독차지 하려는 게 아닌, 맥스에게도 임모탄 조가 상을 내릴 거라며 기뻐하는 순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맥스에게 재킷과 신발만[* 추격전 도중 슬릿이 맥스의 신발 한 짝을 붙잡고 떨어졌기 때문. 이 후로 신발을 챙길 새가 없었는지라 눅스는 오랫동안 짝짝이 신발 신세로 돌아다니게 된다.] 뺏기는 신세가 되어 떨궈졌다가 워 리그를 간신히 쫓아 올라탄다. 운전석까지 잠입한 눅스는 퓨리오사를 기습하여 목졸라 죽이려 했지만, 이번에는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다섯 아내]]의 방해를 받아 또 실패하고 퓨리오사에게 죽을 뻔 한다. 하지만 [[불살|더 이상 살인은 안 된다고 스플렌디드가 만류한 덕분에]] 차에서 내동댕이쳐지는 선에서 끝내고[* 와중에 임모탄 조에 대한 광적인 충성심을 내보이며 치켜세우는 논쟁도중 떨어지기 직전에 스플렌디드가 워보이들은 그에게 있어 단순한 노예이자 총알받이일 뿐만 아니라 그렇게 위대한 사람이 우리(아내들)한테는 낙인을 찍고 겨우 씨받이 취급했다며 '누가 세상을 망쳤냐' 고 울분을 토하자 말문이 막히며 딱히 반박하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움켜쥐었던 스플렌디드의 옷자락을 가지고 임모탄 조에게 돌아갔으며, 워 리그에 올라탄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본 임모탄 조는 협곡을 넘어가면서 눅스를 차에 태워 데려간다.[* 이 때 슬릿이 맥스의 신발을 들고 피주머니의 신발을 가지고 있다며 어필해 보지만, 당연하게도 무시 당한다.] 드디어 워리그에 가까워졌을 때 퓨리오사의 등골에 칼침을 박아버린 뒤 생포해서 데려오겠다고 임모탄에게 제안하지만, 임모탄은 오히려 자신의 리볼버 권총을 쥐어주면서 퓨리오사를 죽이고 워 리그를 세워 내 보물들을 되찾아오라고 명령한다. 이 일을 해내면 직접 발할라까지 인도하겠다면서 임모탄 조가 손수 뿌려준 크롬 스프레이를 칠하고 릭투스의 도움으로 워 리그에 올라탄 눅스는[* 임모탄이 크롬을 뿌려주는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눅스가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의기양양하게 달려나가려다 '''맥스와 연결되어있다 끊어진 쇠사슬 끝이 워 리그에 걸려버려 앞으로 내동댕이쳐지고 총마저 떨어뜨린다.''' 이 광경을 본 임모탄 조 가라사대, || [[파일:external/dinobone.files.wordpress.com/ahhh-mediocre.jpg|w=660]] || || '''아아.... 한심한 녀석!'''[* 긴박한 상황에 갑자기 치고들어오는 개그씬의 압박과 더불어, 진심으로 한심해하는 듯한 임모탄의 표정과 말투로 인해 --크롬빛으로 반짝이는-- [[짤방]]으로 정착해 버렸다.] || 비장한 배경곡이 갑자기 뚝 끊기는 게 영락없는 개그씬. [[https://www.youtube.com/watch?v=BX-FMvt83fA|꼭 보자, 2번 더 보자.]] 이렇게 퓨리오사를 해치울 기회가 3번이나 있었음에도 번번이 실패하고, 특히 마지막 시도에서는 임모탄이 지켜보는 앞에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데다가 임모탄이 아끼던 아내 스플렌디드까지 퓨리오사를 지키려다 사망해 버리면서 전의를 완전히 상실해버린다. 그 뒤로 워 리그의 [[트레일러]] 맨 뒤 칸에서 웅크린 채 풀이 죽어 있다가 정찰을 나갔던 케이퍼블에게 발견된다. 자신은 [[전사]]로서 죽을 기회를 3번이나 놓쳤다며 슬퍼하였으나, 오히려 죽지 않을 운명이었던 것이라는 케이퍼블의 위로를 받고 감화된다. 이후 긴박한 상황에서 운전기술과 수리능력을 인정받아[* 윈치를 나무에 걸고 자신에게 매달려있던 쇠사슬을 끊어서 묶은 뒤 워 리그를 몰아 늪지대에서 빼낸다. 이 장면은 눅스가 케이퍼블의 도움을 받아 임모탄 조의 손아귀(쇠사슬)에서 완전히 벗어남을 상징한다. 여담으로 눅스는 나무를 본 적도 배운 적도 없어서 그런지 나무를 가리켜 저거(thing)라 칭하는데, 이는 매드 맥스 세계관이 얼마나 황량한지를 나타낸다.] 퓨리오사 일행의 일원이 된다.[* 첫 활약 때 의도치않게 웃음이 나오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아직 눅스가 트럭 위에 있다는걸 모르는 상황에서 무기 농부가 추격해오자 퓨리오사와 맥스 둘 다 트럭 후미로 나오는데 트럭이 갑자기 출발해버리자 서로 잠시 말없이 쳐다보다가 --너가 여깄는데 차는 누가 모는거니-- 상황을 깨닫고 황급히 트럭을 쫓아가는 장면은 이 영화에 몇 안되는 개그씬. 이후 맥스가 자신들을 추격하던 총알농부를 처리하고 무기와 탄약을 잔뜩 챙겨 오는데, 이 때 자신이 한 쪽 신발을 빼앗았던 눅스를 위해 신발도 한 짝 가져다 준다.] 그의 꿈이었던 워 리그를 직접 운전해 보는데다가 추격전이 한창인 가운데 워 리그의 복잡한 2중 멀티뱅크 엔진중 하나를 혼자서 수리하는 등 보조적인 측면에서 굉장한 성과[* 심지어 엔진을 수리하고 나온 직후 차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맥스를 보고 그를 발로 차 날려 식인종의 차에 올라타게 해주는 뛰어난 판단력을 보여주기도 한다.]를 올리지만, --영화 시작부터 폭포처럼 쏟아붓다시피 한 [[사망 플래그]]는 어쩔 도리가 없어서-- 결국 워리그의 엔진이 한계까지 도달해 더이상 움직일 수가 없고, 설상가상으로 동료들이 기가 호스로 넘어가던 도중 맥스가 기절시켰던 릭투스가 일어나 동료들을 제지하려 하자 바로 브레이크를 밟는 순발력을 보여줬지만, 분노할대로 분노한 릭투스가 공기흡입기를 뜯어버려[* 이게 보통 무거운것도 아닌데 열을 받을대로 받아 그걸 맨손으로 잡고 뜯어낸거 보면 어지간히 분노해서 [[버서크(둠 시리즈)|눈에 뵈는게 없었던 듯 싶다]]. 처음에는 이걸 눅스에게 내려치려는 듯 보였지만 그냥 들고 포효했다.] 기가호스에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하자, 케이퍼블에게 '''"날 기억해줘."''' 한마디와 함께 스스로 워리그를 전복시켜버려 바위계곡을 막아버리지만 본인도 폭발에 휘말려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바로 코앞에서 넘어오기만 하면 될 걸 눅스가 넘어오지 못하게되어 희생할 수밖에 없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봐야했기 때문에 부발리니와 치도는 침통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케이퍼블은 부발리니가 전사자를 기리는 방식으로 워보이의 마지막 인사를 받아준다. 이후 프리퀄 코믹스에서 히스토리 맨이 사람들에게 눅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시타델의 혁명에 목숨을 바친 영웅으로 기억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