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날씨) (문단 편집) == [anchor(눈의 결정)]눈의 결정 == [include(틀:다른 뜻1, from=눈송이, other1=동물의 숲 시리즈의 주민, rd1=동물의 숲 시리즈/일반 주민/양, paragraph1=2.2.7, other2=숙명여대의 상징 캐릭터, rd2=숙명여자대학교/상징, paragraph2=6)]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nowflakesWilsonBentley.jpg|width=600]] <눈 결정을 전자현미경으로 봤을 때> 구름 속에서 눈이 생성될 때, 대기중에 떠다니는 먼지가 핵이 되어, 이 핵을 중심으로 수증기가 응결해가며 형성되게 되는데, 이렇게 생성되는 눈 결정은 중심을 기준으로 대칭적이고 자기유사성을 띄는 기하학적인 형태(-[[프랙탈 이론|프랙탈 구조]])를 이룬다. 흔히 눈 결정 하면 생각하는 육각형 모양 이외에도, 결정이 생성되는 상황에 따라 엄청나게 패턴이 다양한 결정이 생긴다. 이러한 눈꽃 결정의 모양을 발견한 사람은 미국 [[버몬트]]주에 살던 윌슨 벤틀리(Wilson Bentley, 1865-1931)였다. 15살(1880년)에 어머니로부터 생일선물로 현미경 카메라를 받았는데, 20살(1885년)에 처음으로 눈 결정 사진을 찍은 이래 평생 동안 약 5천 장을 찍고 또 찍어 세계적인 대발견을 해냈다. 그야말로 자연의 신비함이 빚어내는 예술작품이라 할 만하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가장 큰 눈송이의 지름은 무려 '38 cm'라고 한다. 1887년 몬태나에서 측정된 것이라고. 기네스북 기록에도 있는 기록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기록을 뒷받침해줄 증거(사진) 같은 게 아예 없어서 신빙성이 좀 떨어진다. 대기 중에 습기가 많을 때 내리는 함박눈일수록 결정의 가지가 복잡해지고 화려해지며, 반대로 습기가 적을 때 내리는 싸락눈은 단순한 육각형에 가까워진다. 단, 이러한 눈 결정은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거나 결정간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어 현미경 등으로 관찰해야 하는데, 일반 현미경으로 보려 하면 샘플을 옮기는 중에 바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다. 물론 결정이 무럭무럭 자란 함박눈이라면 맨눈으로도 보일만큼 큰 결정을 지닌다.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는 눈의 결정이 만들어질 때(정확히는 얼음 결정이 만들어질 때) 사람이 옆에서 어떤 말을 해 주느냐에 따라 눈의 결정 모양이 달라진다는 설을 주장했지만,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유사과학]]이다. "눈 결정은 절대로 같은 모양이 생길 수 없다"는 속설이 있는데 미시적으로 접근할 시엔 맞는 이야기가 되지만 결정의 거시적인 형태만을 놓고 봤을 땐 꼭 그렇지는 않다. 눈 결정 형태가 다른것은 순전히 성장 중의 환경 차이로 결정핵에서 수분이 달라붙는 위치나 양이 달라지는 것 뿐이기 때문에 무수히 많이 생성되는 눈 결정의 양을 고려하면 이론적으로 충분히 같은 형태가 생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