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신체) (문단 편집) ==== [[해상도]] & [[분해능]] ==== 단순히 하드웨어 관점에서 인간의 눈의 성능만 따져보아도, 인간의 눈에는 밝은 조명에서 색상을 구분할 수 있는 원추세포가 600만 - 700만 개 정도이고, 어두운 조명하에서 약한 빛의 세기를 감지하는 간상세포는 거의 1억 개 정도가 있다. 근데 이게 전부가 아니다.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인간의 뇌는 눈에서 들어온 정보를 그대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연속적으로 여러 번 입력을 받아서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해서 인식을 한다. 정지한 물체를 바라보는 경우, 인간의 뇌는 눈에서 들어온 이미지를 대략 3 ~ 4 번 정도 입력받아서, 더 섬세한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하는 능력이 있다고 여겨진다. 예를 들어 밝은 대낮에 정지한 물체를 바라본다면, 원추세포 600만 - 700만 개 이미지 4장 정도를 이용해서 대략 2500만 화소의 칼라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 게다가 인간의 눈은 2개이므로, 2500만 X 2 = 5000만 화소의 해상도라고 볼 수 있다. 당신의 눈이 건강하고 시력이 좋은 편이라면, 당신의 눈은 대략 2019년 현재 판매 중인 캐논 5Ds 풀프레임 센서에 근접한 성능이라고 봐도 된다. 또한 8k 해상도(3300만 화소)를 궁극의 영상 해상도라고 보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인간의 눈의 최대 해상도 때문이다.(16k 영상은 해상도가 너무 높아서 인간의 눈에 무용지물이다.)[* 시력이 좋은 경우를 기준으로 8k 영상이 최대 한도라는 의미이다. 시력이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은 4k 해상도를 넘으면 거의 구분을 못 한다.] 이런 식의 계산은 매우 단순화 시킨 부정확한 비교일 뿐이다. 왜냐면 사람의 눈은 일반적인 전자결합소자와 달리 시신경의 밀도가 위치마다 다르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처럼 정확한 해상도를 따질 수는 없다. 대개 황반이 있는 곳이 해상도가 가장 높은데, 이곳에 비추어진 상을 분석할 때 사람은 대개 1M당 0.93mm의 점과 점 사이를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변수가 많아 이곳의 시신경밀도가 다른 사람보다 높은 사람의 경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00612112904777|얼마든지 더 높은 해상도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는 [[해상도]] 문서의 [[해상도#픽셀을 구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거리|분해능 관련 문단]] 참고. 이로 인해 화질이 낮아지거나 보이지 않는 부분은 뇌에서 자체적으로 보완한다. 뇌가 이 과정을 잘못 해석하면 생기는 것이 바로 [[착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