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깔세계 (문단 편집) ==== 녹빛섬광 초키초키 ==== >인사가 늦었군. >내 이름은 초키초키. >이 공장의 주인이자. >자네의 타겟이지. >그녀가 이 주변의 이름난 이들을 처리하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어. 그녀는 자기가 다 옳은 줄 알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데 많이 서툴지. >그녀는 내가 공장을 그곳처럼 관리한다고 생각하나 보지? 내가 만든 세상은 어설프더라도 나름대로 이 황야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네. 저들은 스스로 원해서 여기 남아 일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야. >난 저들이 일하는 만큼의 대가를 줘. 그리고 그들의 자유를 보장해. 저들이 누리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걸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지. 그녀의 헛된 망상과는 거리가 멀단 말일세. >나는 이 작은 공장을 세우고 이 곳의 안정을 위해 100년을 썼어. 나는 이들을 사랑하고, 나에겐 이들을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네만, >그녀에겐. 그런 게. 없어. >예전엔 몰라도 지금은 집착만 남아 있지. 그리고 충동적이야. 진지하게 생각하질 못 해. >자신이 외롭다는 이유와 타인에 대한 동정심만으로 대책 없이 귀신과 눈먼 자들을 살려 줬지만, 무작정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그들을 감당할 환경을 만들진 못 했고 결국 이런 끔찍한 결과가 나오고 만 걸세. >그녀는 그릇이 안 되는 거야. 고작해야 사람 몇 명 정도밖에 감당할 수 없는 작은 소녀에 불과해... >그녀의 여린 마음은 망가질 대로 망가졌겠지. 불쌍한 것. 그런 그녀에게 이젠 그 작은 마을조차도 지키기 버거울 거야. >... >뭐 너에겐 그녀는 상관없어 보이는군. 내 힘을 노리는 게지? 걱정 말게나. 도망치지는 않을 테니. >...그래도 몇십 년간 안 싸운 것 치곤 잘 싸웠지? >... >하나 부탁이 있네만. >나는 죽이되 이 공장 사람들의 안전은 보장해 주지 않겠나? || 최대 HP || 10000 || 추방지대의 D구역에 '''초키초키 팩토리'''라는 공장을 차린 귀신으로, 다른 보스급 귀신들관 다르게 악귀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고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다. 공장 최상층에서 672를 기다리다 위의 장황한 대사를 읊고는 전투에 들어간다.[* 이 때 대사의 뉘앙스를 보면 672가 가니안과는 별개의 꿍꿍이를 품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눈치챈 듯하다.] 전투 초반에는 공격을 하지 않고 고민만 하다가 중반부 쯤에서 전투 태세에 들어가는데, 옷에 가려져 있던 자그마한 몸이 '''실은 근육질의 몸이었다는 것'''. 보유 스킬은 '''녹빛섬광'''인데, '''무지하게 아프다'''. 다만 초반에 몇 턴동안 기다려주고 녹빛섬광을 몇 번 쏘면 아무것도 안하거나 가끔 평타만 날려주기 때문에 버티기만 하면 쉽게 이길수 있다. 이기면 [[파피루스(언더테일)|머리밖에 남지 않은 모습]]으로 "공장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해달라"라는 유언을 남기고는 672에게 흡수당하고 스킬 '''적광'''을 물려준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몇 십 년만에 싸웠다는 것과, 옛날에는 '''훨씬''' 강했다는 것. '''적광'''은 광역 공격 기술로 SP 50을 소모하여 적 전체를 공격하며 위력은 다른 기술들보다 매우 높다. 남은 적들을 쓰러뜨기에는 매우 유용해보이지만 거의 끝에 온 상태라서 남은 적들을 상대할 수 없게 되고 대부분 단일로만 나오는 적에게만 쓸수있으니 단일 상대로 SP 효율을 생각하자면 난타나 가스중독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가스중독이 매우 사기적이라서 묻혀버리고 그 뒤에 왕의처소부분에도 다른 기술보다 효율이 떨어져서 묻혀버리는 기술. 여담으로 특이하게도 악귀 74랑 싸울때는 SP가 줄어든다. 초기 설정에서는 그의 거주지인 초키초키 팩토리는 물질만능주의와 빈부격차가 부각되는 장소였으며 그는 황야에 군림하는 세력가라는 설정[* 빈부격차로 신분을 나누는 악귀라고 가니안이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그 설정의 흔적으로 보인다. 실제 초키초키는 제법 의로운 인물이었다.]이었으나 주인공의 인간성 상실을 부각시키고 싶어서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공장을 부흥시켰고 여기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사용했다. 게다가 공장 직원들은 자기가 원해서 일을 하는 것이고 공장의 내부에는 술집으로 보이는 직원들을 위한 유흥 시설도 존재한다. 이것만으로도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진 자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심지어 제작자 노트에 의하면 추방지역에서 가장 부흥한 곳이라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