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설왕 (문단 편집) == 대전 == 눈팟의 필수 특성인 눈퍼트리기를 보유했다는 것만으로도 존재 의의가 있는 포켓몬. 6세대의 [[아마루르가]]나 7세대의 [[리전 폼]] [[나인테일]], 7세대에서 눈퍼트리기 특성이 추가된 [[배바닐라]]가 나오기 전까지는 '''눈팟의 알파 & 오메가''' 역할을 톡톡이 수행했던 포켓몬이다. 일반적으로는 한 턴을 소모해서 깔아야 하는 날씨를 등장과 함께 즉시 발동시킨다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다. 교체로 나오자마자 맞고 빈사가 되더라도 눈은 뿌리고 죽을 수 있고, 다른 날씨팟이 걸리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쓸만하다. 기본 전투력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 물, 바위, 땅, 풀, 드래곤, 비행 타입까지 총 6가지 타입의 약점을 자속으로 찌를 수 있으며 특히 얼음 타입 기술을 반감시키는 물 타입 포켓몬을 또다른 자속 기술인 풀 타입 기술로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특기할 점으론 얼음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몇 안 되는 풀 타입 포켓몬이다. 풀 타입 중 얼음에 1배 데미지를 받는 포켓몬은 눈설왕을 제외하면 [[로파파|물/풀 타입 포켓몬]]과 [[너트령|풀/강철 타입]] 포켓몬밖에 없다. 그래서 [[에너지볼]]을 지닌 눈설왕과 [[냉동빔(포켓몬스터)|냉동빔]]을 지닌 물 포켓몬을 붙여놓으면 상성상 상당히 유리하다. 하지만 '''약점이 너무 많다'''는 게 크나큰 단점이다. 포켓몬스터 타입 중 손꼽힐 정도로 구린 방어상성을 가진 두 타입이 만나 얼음/바위, 풀/벌레와 함께 최악의 방어타입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하게 따져봐도 '''약점 수가 무려 7개'''다. 약점 7개 라인으로는 [[테라키온]], [[마기라스]], [[다탱구]], [[세레비]] 등 많지만 그 중에서도 눈설왕은 메이저한 불꽃 타입에 4배 피해를 입는 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테라키온은 4배 약점이 없고, 마기라스의 경우 내구 종족값이 높고 모래바람 덕분에 특방 면에서는 보완이 된다. 다탱구와 세레비 등은 이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벌레 4배라 조금 희석되는 편이다.] 다른 약점 타입 기술 역시 배틀에 자주 나오는 경우가 많다. 눈설왕의 내구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60족이라 느리기 때문에 툭하면 약점을 찔려 몬스터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메가진화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기합의띠나 구애스카프는 필수템에 가깝다. 사실상 방어 상성이 좋았거나 나머지 종족값에서 보완이 이루어졌다면 눈설왕은 사기 포켓몬 자리에 앉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다르게 얘기하면, 단기결전을 많이 하는 싱글에서는 날씨와 벽을 깐 다음에 빠르게 죽어버려서 턴을 버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눈팟은 다른 메이저팟들에 비해서 인기가 없다는 것도 눈설왕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데 한 몫 하는데, 그 이유는 * 싸라기눈에 의존하는 특성이 아이스바디, 눈숨기가 끝. [[킹드라]]나 [[몰드류]]처럼 스핏이 2배로 폭풍같이 증가해서 적들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특성 따위는 없었다. 7세대부턴 모래헤치기, 쓱쓱의 싸라기눈 버전인 눈치우기가 나와서 어느 정도 나아졌다. * 부가효과가 좀 적다. 분명히 110의 고위력기를 난사가 가능한 건 좋은 일이고 매턴 적의 체력을 1/16씩 줄이는 것도 좋지만 불꽃 타입 공격×1.5배에다가 솔라빔을 펑펑 쓸 수 있는 쾌청팟이나 물 타입 공격×1.5배 + [[번개(포켓몬스터)|번개]]와 [[폭풍(포켓몬스터)|폭풍]]이라는 2개의 고위력기를 난사가능한 비팟, 그리고 바위 타입 특방×1.5배에다가 모래숨기, 모래의 힘, 모래헤치기 같은 우수한 특성들이 널려있고 [[마기라스]], [[하마돈]] 등의 우수한 선발들이 널려있는 모래팟 등에 비해 좀 잉여롭다. * 얼음 타입 자체가 방어상성이 매우 더럽다. 바위 타입도 더럽기는 비슷하지만 바위는 반감하는 타입도 4개나 있는데다 특방보정덕에 특수기는 버텨볼 만하지만 '''얼음 타입이 반감하는 타입은 얼음밖에 없다'''. 공격과 특공이 모두 92이므로 어떤 방향으로건 육성이 가능하다. 주요한 전투기술은 다음과 같다. * 물리 * [[우드해머]]: 물리형과 쌍두형의 주력기. 기합의띠하고는 조합이 좋지 않다. * [[씨폭탄]]: 우드해머보다 위력은 낮지만 반동이 없다. * [[씨기관총]]: 대타출동 상대로 유용하나 위력이 불안정하다. * [[얼음뭉치]]: 얼음이 약점인 메이저 포켓몬이 많은 대전 환경상 유용한 기술. 선공기는 대부분의 형태에서 도움이 된다. * [[냉동펀치]]: 물리형 얼음 타입의 주력기지만 필중 눈보라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기술. * [[눈사태(포켓몬스터)|눈사태]]: 물리형 얼음 타입의 (조건부) 최대 위력 기술. 우선도에 페널티가 있지만 눈설왕은 원래 느리므로 아무래도 상관 없다. * [[지진(포켓몬스터)|지진]]: 불꽃, 강철 타입 상대로. * [[스톤샤워]]: 교대로 들어오는 불카모스, 파이어로 상대로. * 특수 * [[풀묶기]]: 무거운 상대한테는 높은 위력이 나오지만 워시로토무를 상대할 시는 위력이 부족하다. * [[기가드레인]]: 워시[[로토무]]를 경계하거나 안정성을 원한다면 이쪽이다. * [[에너지볼]]: 페널티 없이 나름 고화력을 원한다면 이쪽을 채용한다. * [[리프스톰]]: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풀 기술. 단, 특공이 2랭크 하락한다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 [[대지의힘]]: 불꽃, 강철 타입 상대로. * [[눈보라(포켓몬스터)|눈보라]]: 싸라기눈 덕분에 반드시 명중한다. 물리기술 위주로 육성한다고 해도 반드시 들어가는 얼음 타입 간판기. 참고로 50레벨 기준으로 눈설왕의 필중 눈보라와 특공종족값 130인 글레이시아의 냉동빔의 위력이 거의 같은 수준이다. * [[절대영도(포켓몬스터)|절대영도]]: 돌파하기 어려운 상대여도 승산을 만들어준다. 또 분류만 특수지, 실제로는 일격기이기 때문에 물리형도 채용 가능한 기술이다. * [[기합구슬]]: 공격 범위가 넓어지지만 명중률이 불안하다. 강철 타입 중에는 메타그로스/핫삼 등 1배로 통하는 상대도 많으니 조심할 것. * [[잠재파워]]-불꽃: 눈설왕이 부르기 쉬운 핫삼, 너트령을 견제하기엔 최고의 무장. * 변화 * [[풀피리]]: 대타출동을 무시하고 통하지만 명중률이 낮아서 쓰기는 어렵다. * [[씨뿌리기]]: 교체를 읽거나 내구형을 상대할 시 쓴다. 싸라기눈과 함께 턴당 3/16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 [[방어(포켓몬스터)|방어]]: [[속이기]]/[[무릎차기]] 등을 회피, 옹골참/기합의띠/멀티스케일 무력화, 싸라기눈/씨뿌리기 대미지 벌이 등 용도가 많다. * [[대타출동]]:특정 포켓몬 앞에서 기점을 만들거나 씨뿌리기와 함께 써서 깔짝형으로 운용 가능하다. 물리, 특수, 혹은 쌍두로 키울지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으로서 물리형으로 가면 눈보라가 아쉽고 특수형으로 가면 우드해머와 얼음뭉치가 아쉽고 쌍두형으로 가면 내구가 부실하다. 눈퍼트리기의 특성상 보통 맨 처음 싸우게 되는데 [[도발(포켓몬스터)|도발]]을 익힐 수 없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현 대전환경에서 눈설왕의 역할은 눈팟스타터로서의 역할보다는 다른 날씨팟의 역할을 흐트러트리는 역할이 많기때문에 꼭 맨 처음 나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많은 약점덕에 선봉엔트리가 더 적은 편.] 여담이지만 풀 타입 중에서 유일하게 [[쾌청(포켓몬스터)|쾌청]]을 익힐 수 없다. 대신 [[비바라기]]는 익힐 수 있다. 특성이 있는데 다른 날씨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은 없겠지만. 어느 쪽으로 가건 강철(풀, 얼음 타입에 동시에 반감)을 견제하기 위한 기술(지진, 기합구슬)이 존재하기 때문에 견제폭이 더욱 넓어진다. 일격기가 있는 포켓몬이 대부분 그렇지만 선제공격손톱을 쥐어주는 것이 안정적. 가끔 가다 선제공격손톱, 절대영도 둘 다 발동하면(선제공격손톱의 발동확률은 20%, 절대영도는 30%이므로 성공할 확률은 6%)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약점이 눈물나게 많은 것을 특성 및 기술폭으로 메꾸는 느낌. 몇몇 조합은 눈설왕 한번 나오면 그대로 무너지니[* 일단 [[껍질몬]]이나 기합의띠 포켓몬이 고자가 된다.] 얼음 포켓몬 파티에서 잘 써먹어보자. 사실 첫 등장한 4세대 초창기에는 4배 약점을 포함한 7개나 되는 약점을 가진데다가 그리 대우받는다고 할 수 없는 타입 조합인 풀/얼음 타입, 뭔가 어정쩡한 종족값과[* 종족값을 잘보면 100을 넘는 종족값이 하나도 없다.] 호감형은 아닌 외모 등으로 굉장히 바보취급당하던 포켓몬이다. 그러던 것이 나중에는 공식대회에서 전설의 포켓몬들과 나란히 사용되는 게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로 출세한 포켓몬.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특성 자체가 사기이고 어정쩡한 공격 종족값은 타입 일치의 120짜리 위력의 기술로 메이저 포켓몬을 난수, 혹은 확정 1발로 보내버리는 화력이 매력적이다. 특히 초전설포켓몬들이 해금되는 환경에서는 그야말로 눈보라게임이라고 할정도로 눈보라가 난무되는 환경인데 그러한 환경에서 눈설왕의 중요도는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다. 특히 그런 환경에서의 날씨요원인 [[가이오가]]와 [[그란돈]]에게도 강력하며 [[GS룰]]시절부터 찰떡궁합을 보여준 [[뮤츠]]에 이어 5세대에서는 드래곤 최강의 어태커인 [[큐레무|W큐레무]]라는 든든한 파트너가 또 추가됨에 따라 더더욱 입지가 올라가게 되었다. 실제로 5세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컵에서 수없이 많은 초전설포켓몬들 속에 꾸준히 엔트리 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전체포켓몬중 사용률 6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드림월드 특성은 방음인데[* 눈이 내릴 때 주위가 조용해지는 것을 반영한 듯. 실제로 공기 중의 눈 결정은 음파를 흡수하거나 분산시키는 성질이 있다.] 원래의 특성이 워낙 사기이고 방음 자체가 좋은 특성이 아니라서 사실상 가치가 없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면 벌레 타입 기술 중 가장 많이 얻어맞게 될 [[벌레의야단법석]]을 무효화할 수 있다는 점 정도. 다만 메가진화를 사용할 경우에는 더 좋을 수도 있다. 하골/소실의 신규 NPC기술 중 [[역할]]이라는 상대의 특성을 복사해오는 기술과 노가드 [[괴력몬]]의 조합으로 노가드 절대영도를 치트 없이 사용가능한 것이 발각되어 일부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역할은 서로의 특성을 바꾸는 [[스킬스왑]]과는 달리 복사대상의 특성도 그대로 남는데다가 일격기 보유자 중 역할이 되는 건 눈설왕 뿐. 실전에서는 성공하기 힘들지 모르지만 [[배틀타워]] 제패용으로는 나름 쓸만할지도? 5세대에서는 날씨 때문에 고생할 필요 없는 [[란쿨루스]]가 추가되었으므로 서로 트릭룸 멤버로 써먹기 좋을 수 있다. 6세대에서는 '''날씨 특성이 죄다 5턴 제한 크리'''를 먹었다는 점 덕분에 눈팟이라면 교체등으로 잘 살려두어야 한다. 물론 마기라스처럼 자주 볼에 들어가는 녀석이니 크게 페널티가 되지 않고, 마침 [[아마루르가|눈퍼뜨리기 파트너]]가 풀린 고로 상황은 좀 나아진 편. 7세대에서는 알로라 나인테일이 눈퍼뜨리기를 얻은데다가 [[오로라베일]]이라는 최강의 벽 기술까지 배워서 눈팟 스타터로서의 입지가 위험해졌다. 눈팟 자체는 알로라 고지, 툰베어 등이 눈팟에서 스피드 2배가 되는 특성을 얻으며 엄청난 강화를 받은 상황. 물론 눈설왕도 경쟁력이 있는 것이, 저들 중에서 유일하게 풀 타입이 끼어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볼 수 있으며, 코터스 다음으로 느리다는 점 덕에 날씨 싸움에서는 유리하다. 다른 날씨뿌리개가 날씨를 바꾸거나 5턴이 지나 눈이 그친 이후에도 메가진화를 통해 교체 없이 한 번 더 눈을 뿌릴 수 있다는 점 또한 좋다. 2017년 5월 마기라스, 썬더볼트와 함께 메가스톤이 해금되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있다. 8세대에서는 메가진화는 사라졌지만, 오로라베일을 기술 떠올리기에서 습득할 수 있게 되었고 기술레코드로 대지의힘과 리프스톰을 새로 배울 수 있다. 허나 다이맥스 때문에 싸라기눈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가 어려워졌고, 약점이 많기 때문에 강화된 기술들을 받아내기 어려워서 활약하기 힘들어졌다. 9세대에서는 초기판 유일한 눈퍼뜨리기 요원으로 입국에 성공했는데 싸라기눈이 [[설경]]으로 바뀌면서 눈퍼뜨리기도 성능이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자체 방어력도 상승하게 되었다.[* 다만 눈설왕은 특수계 위주인 불꽃 타입 공격에 주로 약점에 찔리는데다 눈에는 도트뎀이 따로 없어져 기합의띠를 자주 사용하는 포켓몬들을 상대하기 어려웠졌기에 하향점 또한 존재한다.] 아니면 테라스탈로 매우 좋지 않은 타입 상성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타입을 변경하면 설경의 효과를 받지 못하며. 눈치우기를 가지는 눈파티 에이스가 [[툰베어]]나 [[우락고래]] 뿐이라 설경의 얼음타입 방어력 상승 효과만 노리고 자체 성능이 뛰어난 [[드닐레이브]], [[무쇠보따리]]와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추가적으로 방음 특성도 대전에서 [[라우드본]]이 날뛰면서 카운터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론상으로는 상성이 매우 불리하겠지만 라우드본은 보통 불꽃 공격기를 소리 기술인 [[플레어송]] 하나만 채용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