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브런즈윅 (문단 편집) == 경제 == 많은 주민들이 1차 산업에 종사한다. 주로 재배되는 작물들은 [[감자]]이며, [[블루베리]] 산지로도 유명하다. 그 외에도 [[축산업|낙농업]]도 어느 정도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가축]]을 기르는 [[축산업]]이나 혼합농업, [[바닷가재]] 관련 [[수산업]] 역시 발달했다. 뉴브런즈윅 주의 상당 부분은 삼림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목재 산업이 상당히 발전했다. 과거에는 목재를 이용한 조선업도 발전했으나 현재는 완전히 쇠퇴했고, 지금은 [[펄프]]나 제지 산업이 대세이다. 그 외에도 [[광업]] 역시 무시 못 할 비중을 지니고 있다. [[납]], [[아연]], [[구리(원소)|구리]], 탄산칼륨 등이 채굴된다.[* 이 일대 고속도로를 타고 운전해보면 느낄 수 있는데, 가도가도 끝없는 삼림이 광활하게 펼쳐져있다. 나름 가장 번화한 도시권들인 [[멍크턴]], [[세인트 존]]에서 차를타고 외곽으로 20분만 빠져도 이런 풍경이 바로 나온다.] [[파일:JD_Irving_Logo.svg.png|width=20%]] || [[파일:irving22.png|width=430]] || [[파일:irving paper1.png|width=430]] || || '''어빙 오일 [[세인트 존]] 정유소'''[* Irving Oil Refinery Saint John, [[노바스코샤주|노바스코샤]] [[핼리팩스]]의 임페리얼 오일 리파이너리가 폐업한 이래 현 시점에서 캐나다 대서양 지방 유일의 정유 시설이다. 정유가 아닌 시추 시설의 경우엔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의 [[대서양]] 해상에 있다.] || '''어빙 페이퍼 세인트존 플랜트'''[* 세인트 존 시의 서쪽에 위치한 세인트 존 강변에 위치한 공장이다. 지역 내 주요 사업체인데도 공업 폐수와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공장 주변에 주거 지역이 있고, 기준치 이상의 공업 폐수를 무단 방류한 혐의로 기소되고 벌금 처분까지 받아서 여론이 좋지 않다.] || 주 내에서 대표적인 기업집단이자 향토기업으로 어빙 그룹[* Irving]이 가장 유명하다. 비상장회사라 작은 중소기업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비상장기업 치고는 자체 정유 공장[* [[퀘벡주|퀘벡]]을 기점으로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주|노바스코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PEI]] 등 대서양 지역에 많이 있는 어빙 주유소 프랜차이즈가 어빙 그룹 소속이다. 심지어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에도 있다.]과 오일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정유사]]로써 규모가 상당한데다 캐나다 최대 규모의 방산업체 [[조선소]][* 어빙 조선의 경우에는 뉴브런즈윅 내 조선소는 폐쇄되었고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목재, 펄프나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 관련 계열사[* 캐번디시 팜스라는 기업이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PEI]]에 있다.]가 많아서 실제로는 상장사로 등록될 조건을 충족하고도 남는다.[* [[카길]]이나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들처럼 자체 자금으로도 운영할 수 있는데다 상장한다고 얻을 이익이 없다.] 본사 사옥 및 계열사의 공장 다수를 [[세인트 존]]에 거의 집중해서 뉴브런즈윅 남서부 지방에서는 내로라하는 일대 최고의 지역 유지 가문이다. 주 내에서 어빙이 후원해준 자금으로 명명된 공원이나 건물명이 굉장히 많아서 뉴브런즈윅 내에선 인지도가 매우 높다. [[파일:212px-City_of_Moncton_logo.svg.png|width=18%]] || [[파일:home-intro22.jpg|width=430]] || [[파일:td2-e1547838488919.jpg|width=430]] || || '''탠저린 뱅크 멍크턴 오피스''' || '''[[Toronto-Dominion Bank|TD 은행]] 멍크턴 오피스''' || 이와 대조적으로 [[멍크턴]] 쪽은 자체적인 유명한 향토기업 집단은 없고 외부의 자금유입으로 경제를 형성하는 대조적인 모델을 이루고있다. 이 쪽은 주로 [[토론토]], [[몬트리올]]의 은행권 지사나 [[영어]], [[불어]] 이중 언어로 인한 아웃 소싱 업무를 주력으로 성장했다. [[Toronto-Dominion Bank|TD 은행]] 오피스, 탠저린 은행이나 CGI 캐나다 등 소도시 규모의 체급에 비해선 생각보다 대기업 지사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굳이 지역 기업으로써 그나마 인지도있는 회사라면 이 일대인 쉐디악[* Shediac]에서 창업해 멍크턴에 체인 본부를 차린 피자 딜라이트[* Pizza Delight]정도가 있다.[* 피자 딜라이트의 모회사인 MTY Food Group Inc.의 본사 소재지 또한 [[퀘벡주|퀘벡]] [[몬트리올]]이다. [[멍크턴]]의 경제는 이렇듯 주로 이중언어 인프라와 연관점이 깊다.] 주 내에서 양대 도시의 성격을 요약하자면 '''공업지대는 [[세인트 존]], 민간 행정업무[* 공공행정은 당연히 [[주도(행정구역)|주도]]인 [[프레더릭턴]] 담당.]는 [[멍크턴]]으로 분담된 셈이다.'''[* 지리적으로도 두 도시간 차이가 꽤 큰데, [[세인트 존]]은 항구도시이고 [[멍크턴]]은 내륙 도시이며 도로 사정에서도 [[세인트 존]]은 고가 도로를 지어야할 만큼 산악지형이고 멍크턴은 [[회전교차로]]를 많이 설치하는, 대체로 평탄한 평지이다.] [[파일:Port-Saint-John-Logo-SM.png|width=25%]] || [[파일:Port-Saint-John1.jpg|width=430]] || [[파일:165965-27e1c9068ac5888a9a3c2d3fe7e106bd.jpg|width=430]] || || '''[[세인트 존]] 웨스트 사이드 항만'''[* 통칭 Port Saint John 혹은 Port of Saint John. 펀디 만(the bay of fundy)에 위치한 유일한 상업항이다.] || '''[[세인트 존]]에 기항중인 [[크루즈(선박)|크루즈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사태로 인해 2년간 [[크루즈(선박)|크루즈선]]의 기항 일정이 모조리 백지화 되는 등 연관 사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었으나 2022년 5월을 기점으로 [[크루즈(선박)|크루즈선]]들의 입항이 재개되면서 회복세에 있다.] || 뉴브런즈윅 주의 지리적 조건이 동부와 대서양 연안권을 잇는 요충지에 위치한 만큼, 특히 [[항만]] 시설의 부가 가치 또한 주 경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이다. 어빙 그룹이 정유시설을 [[멍크턴]]이나 내륙 지역이 아닌 [[세인트 존]]에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 또한 [[크루즈(선박)|크루즈선]] 터미널을 통해 유조선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캐나다 대서양 지역은 파이프라인이 없다.] 이웃 주 [[노바스코샤주|노바스코샤]]의 [[핼리팩스]]보다 물동량 및 방문객 규모에 있어 밀리긴 하나, [[세인트 존]]에서도 [[컨테이너선]], [[크루즈(선박)|크루즈선]] 및 유조선 입항 등 [[핼리팩스]] 항만시설들과 얼추 비슷한 수준으로 다양한 선박을 처리한다. [[크루즈(선박)|크루즈선]] 기항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선박 물자 공급 배후 산업 육성에도 주 정부 차원에서 꽤 공을 들인다.[* [[핼리팩스]]는 자동차 수송선인 Ro-Ro 선까지 취급할 정도로 [[세인트 존]]에 비해 규모가 더 크다.] 다만 [[세인트 존]]의 경우 노후화가 많이 된 시설이라 도크 에어리어 확장 및 [[캐네디언 내셔널|CN]] 철도망과 항구 간의 연결 선로 구축 등의 현대화 개장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에 따라 캐나다 정부와 주 정부 양쪽이 공동 출자하여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https://www2.gnb.ca/content/gnb/en/news/news_release.2022.03.0164.html|#]] [[파일:nbp_energysmart_eng_001-trans.png]] [[파일:E73X5O57MZAI7PROPH6XQJOF6M.jpg|width=65%]] 이외에 에너지 분야에서는 주 정부 소유의 [[공기업]]인 NB 파워가 전력공급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이 사항은 대도시가 없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인트 존]] 기준 서쪽으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산업 시설의 전력 수요를 원자력 발전소에서 책임진다. [[퀘벡주|쿼벡]]의 전력 공기업 하이드로 퀘벡이 2012년을 마지막으로 베컹쿠르 원전을 폐쇄한 이래, 뉴브런즈윅주의 포인트 렙로 원전[* Point Lepreau Nuclear Generating Station. 여기서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전력 수요도 담당하고 있다.]은 캐나다 [[대서양]] 지방 유일의 원전을 넘어 '''캐나다 전국을 통틀어 [[온타리오주|온타리오]] 외부에 위치한 유일한 원전이다.'''[* [[캐나다]]의 [[원자력 발전소]]들은 [[대한민국|한국]]과는 정반대로 [[오대호]], [[세인트로렌스 강]] 등 하천과 호수를 기반으로 주로 건설되었고 포인트 렙로 원전만이 유일하게 바다와 접해있다.] CANDU 원자로 1기가 탑재된 중수로 원전으로 1983년도부터 운전을 시작하여 현재도 전력 공급을 하고 있다. 시설 면허 만료가 다가온 NB 파워 측에서 25년 연장 계획을 요청하였으나 캐나다 원자력 안전 위원회로부터 10년 추가 면허 연장 승인을 획득하여 2032년까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 북부 벨듄[* Belledune]에 위치한 [[석탄]] 연료 [[열병합발전소]]가 2030년에 폐쇄될 예정이라 해당 발전소에서 생산하던 전력의 대체발전망이 필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대안으로써 해상 [[풍력발전]] 혹은 신형 소형 원자로[* SMRs] 등에 대한 투자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장래 유틸리티 인프라 건설, 투자와 관련한 고용이 촉진될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