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욕시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뉴욕 시의회의 원내 구성)] >"Well, screw New York. If they're gonna keep sucking [[민주당(미국)|democrat]] balls, then I'm not wasting any more of my precious funds on them." > >"뉴욕은 집어치워요. [[민주당(미국)|민주당]] 불알이나 빨아줄 사람들한테 귀중한 선거 자금을 낭비할 순 없죠." >----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미국 드라마)|지정생존자]] 中 [[민주당(미국)|민주당]]이 75%~80%를 득표하는 민주당 초강세 도시이다. 기본적으로 미국의 대도시에는 농촌보다 리버럴 성향의 주민이 많은데, 뉴욕은 [[진보주의|진보]] 성향이 강한 엔터테인먼트나 언론계에 종사하는 시민도 많고, 인종적으로도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흑인, 유대인, 히스패닉, 아시아인들의 수가 많다. 우선 뉴욕주 자체가 민주당 강세인 데다, 여기는 심지어 '''대도시'''이기 때문에 친민주당 세력이 많다. 따라서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정치적으로는 [[민주당(미국)|민주당]]의 초강세지역이다. 맨해튼을 중심으로 부촌이 즐비하기 때문에 공화당 지지세도 높지 않을까 싶지만 이 곳은 고소득층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 데다가, 이 지역 공화당도 중도 계열이 대다수라, [[공화당(미국)|공화당]]이라고 하더라도 [[바이블벨트]]의 공화당을 생각하면 엄청난 괴리감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하여 몇몇 예외를 제외하곤 민주당 측이 시장직을 독점하다시피 했으나, 80년대 뉴욕 범죄를 소탕하며 연방 검사로 이름을 날리던 [[루돌프 줄리아니]]가 1994년 공화당 소속으로 시장직에 출마해 당선되는 이변을 낳는다. 이후 후임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경제 언론사로 유명한 [[블룸버그]] 통신의 설립자. 약 180억 달러의 재산으로 미국 톱 10안에 드는 거부로 알려져 있다. 성향은 중도적인 편으로 2001년까진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2001~2007년까지 공화당 소속으로 바꿨다가, 2007년부터는 [[무소속(정치)|무소속]]으로 지내다, 2012년 대선에선 버락 오바마 후보를 지지했다. 2020년에는 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으나 [[조 바이든]] 후보에 밀려 결국 중도 하차했다.] 무소속으로 당적을 옮기는 2007년까지 공화당이 13년간 집권하게 된다. 그러다 2013년 11월 민주당 소속 [[빌 드블라지오]]가 시장으로 당선됨으로써 민주당은 24년 만에 뉴욕 시장을 배출하는 데 성공했다. 빌 드블라지오는 기존 공화당 시장들이 관심을 두고 있지 않던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공을 들였지만, 아마존 제2본사 사태로 인해 안티들에겐 욕도 먹었다. 때문인지 2020년 대선 후보에도 출마했다가 큰 반향없이 조기 하차하고,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면서 진보 세력에 구애를 보냈다. 후임인 [[에릭 애덤스]] 역시 민주당이 배출했다. 뉴욕시장과 시의회는 '''4년에 한번'''씩 선출하며,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현 시의장은 코리 존슨.[* 한국계,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친할머니가 한국인이었다. 고등학생 때 미식 축구 선수를 하던 중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 했었으며, 이후 뉴욕에서 성소수자 운동에 전념하다가 정치인이 되었다. 다만 외모나 이름이나 완전히 백인으로 패싱되다 보니 이 사람이 한국계인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다. 동아시아 명절이 다가오면 한국어로 새해나 추석 명절 인사를 트윗으로 올리기도 한다. 물론 본인도 자신이 매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백인 새아버지와 살면서 한국 문화 노출이 극히 드물었던터라 스스로 아시아계임을 대대적으로 표방하지는 않고 있다.] 코리 존슨은 2021년 뉴욕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말도 있었으나 직접 불출마를 선언했다. 참고로 뉴욕시 산하의 자치구들은 서울특별시 산하의 자치구와 비교했을 시 자치권이 강한 편인데, 애초에 뉴욕시 자체가 맨해튼, 브루클린 등 기존 소도시들이 연합하여 생긴 도시이기 때문이다. 정치 역사적으론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은 미국 [[성소수자]] 운동의 양대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현대 성소수자 운동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1969년 [[스톤월 항쟁]]의 배경지가 바로 뉴욕이었다. 그래서 이후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한 스톤월 인은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국가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연방 단위 정치로 보자면, 2012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가 81.2%를 득표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도시 지역들인 브롱스에서 91.4%, 맨해튼에서 83.7%, 브루클린에서 82.0%, 퀸스에서 79.1%, 그리고 비교적 한적한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50.7%. 2012년 대선 때 뉴욕 주 전체에서 오바마와 [[밋 롬니|롬니]]의 표차가 200만 표 정도였는데 뉴욕시에서만 두 후보 간 표 차가 160만 표 정도 나왔다. 2016년 대선에서도 [[힐러리 클린턴]]이 도시 지역인 브롱스에서 88.5%, 맨해튼에서 86.6%, 브루클린에서 79.5%, 퀸스에서 75.3%를 득표하는 압승을 거뒀지만, 비교적 도시 지역과는 거리가 먼 한적한 동네인 스태튼 아일랜드는 우촌좌도가 심한 미국답게 41%에 그치며 56%를 득표한 [[도널드 트럼프]]에게 밀렸다. 다만 스태튼 아일랜드는 뉴욕시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외곽 지역이라 대세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2020년 대선에서도 [[조 바이든]] 후보가 압승했다. 특히 [[맨해튼]]에서 무려 86.7%를 득표하였고 [[브롱스]] 83.4%, [[브루클린]] 77.0%, [[퀸스]] 72.2%를 득표하며 지지자 결집 등의 이유로 2016년보다 득표율이 살짝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뉴욕의 강고한 민주당 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 유일하게 [[스태튼 아일랜드]]만이 트럼프가 57%를, 바이든이 42.1%를 득표했다. 다만 트럼프도 뉴욕시에서만 16년 대선때보다 5% 더 득표해서 20%대 돌파했고 시의회에서도 공화당의원이 있는등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같은 다른대도시들보다 상대적으로 공화당세가 꽤 있는편이다. 참고로 뉴욕시는 [[유대인]] 명절에 뉴욕 인근의 모든 학교가 휴교할 정도로 유대인 인구가 많다. 유대인이 100만 명이나 거주하고 뉴욕 부동산의 절반 이상이 유대인 소유란 얘기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정통파 유대인들은 공화당 지지세가 강하지만 정통파가 아닌 대다수의 뉴욕 거주 유대인들은 압도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한다. 정통파를 제외하면 공화당 지지율이 15%로 흑인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민주당 초강세인 도시 정치판과는 또 다르게 미국 정치 문화에서는 [[월스트리트]]라는 자본주의의 대표로 상징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워낙에 복잡한 정치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 실제 월가 금융인들도 민주당 지지자가 많은 편인데, 오죽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토론에서 월가에 얼마나 많은 약속을 해줬길래 그렇게 많은 돈을 후원받았냐고 바이든 후보를 공격할 정도였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0/11/04/JKUPULJFZNGRLPSNT5OPTUWYDU/|#]] 한편으론 이러다 보니 2008년 모기지 사태로 번진 국제적 경제 위기 이후 [[월가 점령 시위]]가 벌어지고 [[버니 샌더스]] 및 민주당 내 진보 세력이 강성화되면서, 뉴욕 지역 정치판에서도 민주당 내 치열한 계파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실제 민주당에서 월가 인사들의 영향력이 예전보단 줄어들 것이란 분석도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1002400072|#]] 2022년부터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도 투표권을 얻게 되었다. [[https://m.yna.co.kr/view/AKR20220111007100072?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