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웨이브(음악) (문단 편집) === 영국 뉴웨이브 === 영국은 펑크 록이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뉴웨이브가 등장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뉴웨이브와 펑크 록의 경계가 약한 편이었다. 그래서 펑크 밴드인지 뉴웨이브 밴드인지 구분하기 애매한 밴드가 굉장히 많다(예를 들면 [[스트랭글러스]]같은 경우).[* 게다가 당시 [[섹스 피스톨즈]]로 인해 펑크 밴드의 공연 파동이 심했기 때문에(펑크밴드들에게 대관을 안 해주는 클럽이나 공연장이 부지기수였다!), 펑크밴드들이 뉴웨이브 밴드라고 구라치고 공연장을 빌리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몇년 뒤 미국의 하드코어 펑크씬에서 같은 수법으로 써먹게 된다.] 그래도 몇 자 적자면 영국 뉴웨이브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서 확연히 구분된건 1978년 이후라고 할 수 있다. 펍 록의 대부였던 [[엘비스 코스텔로]]와 여성 록의 선구주자였던 [[크리시 하인드]]가 이끄는 [[프리텐더스]], [[스팅(가수)|스팅]]이 음악경력을 시작했던 [[더 폴리스]], [[섹스 피스톨즈]]의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놀라운 사운드를 만들어 오던 [[XTC]]와 해군 군인밴드로 시작한 튜브웨이 아미[* [[게리 뉴먼]]이 속한 그룹. 주로 [[도어즈]]의 사이키델릭같이 SF적이고 몽환적인 시도를 접합하였다. 그 후 게리 뉴먼의 개인 활동으로 인해 1981년 해체.]가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들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아이러니와 지성미를 내세워 펑크의 공격성을 세련되게 치장했다. 음악 역시 많이 유연해졌다. 이러한 흐름은 훗날 [[OMD]]나 [[Squeeze]]같은 밴드들로 이어지고, [[조이 디비전]]을 비롯한 밴드들로 계승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흐름은 [[글램 록]]과 섞여 [[고딕 록]]의 뿌리가 된다. 이들은 1980년대 이후 각지의 로컬 씬의 '[[인디 팝]](혹은 [[인디 록]])'으로 흡수되고 풍부화된다. 몇몇은 [[신스 팝]][* [[뉴 오더]]가 대표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지어 [[펫 샵 보이즈]]도 여기에 포함되기도 한다. 그리고, [[디페시 모드]]는 초창기에 신스팝으로 시작했으나 이후에는 어둡고 음울한 포스트 펑크적인 흐름으로 음악성이 변화되었다.] 이나 뉴 로맨틱스로 흘러들어가기도 했다. [[고딕 록]] 계열의 음악은 이후 80년대 중반의 [[드림 팝]]을 거쳐 90년대 초의 [[슈게이징]]으로, 그리고 이를 이어 90년대 후반의 [[포스트 록]][* [[스테레오랩]]이 대표적. 다만 영국에서의 이 같은 흐름과는 무관한 방식으로 미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포스트록이 탄생한다. 영국의 포스트록은 [[토크 토크]]를 꼽는 편. 토크 토크는 데뷔 당시에는 흔했던(…) 신스팝/뉴웨이브 성향의 그룹들중 하나이었으나, 앞에서 설명된 흐름과는 조금 다른 방향(실내악, 재즈의 도입 등)으로 포스트 록을 개척했다. 슈게이징에서 포스트 록에 강한 영향을 미친 앨범을 꼽자면 보통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의 [[Loveless]]가 있다.]으로 발전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