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질랜드 (문단 편집) === 자연재해 ===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하며 인도-호주판과 환태평양판이 충돌하는 지역으로 화산과 지진이 잦은 지역이다. 당장 위에 언급된, 서울특별시 면적보다 크다는 타우포 호수부터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크기의 [[초화산]] [[칼데라]]다. [[2010년]] 9월 4일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7.1의 커다란 지진이 일어났다. 이때 빅토리아 여왕 시절부터 있었던 건축물들을 포함해서 아름다운 오래된 건축물들이 폭삭 가라 앉아 버렸다. 그런데 도시가 쓸려나가는 와중에 피해자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1명과 몇 명의 중상을 제외하고 없었다. 목조건축이어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듯하다.[* 그리고 지진이 일어난 시간이 오전 4시였기에 건물 피해가 많은 곳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비록 사망자는 없었으나 주민들의 경제적 그리고 정신적 피해는 컸다. 뿐만 아니라, 여진의 가능성이 높기에 더욱 그러했다. 피해규모는 상당히 컸는데, 당시 UN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보내주겠다고 했음에도 이를 사양했다. 당일 멀쩡한 관광용 비행기가 추락해서 8명이 죽었는데, 참 아이러니한 일. 총리가 뉴질랜드 국민들이 이 위기를 스스로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고, 이 발언에 오히려 국가 신용도가 올라갔다고 한다. [[2011년]] 2월 22일 12시 51분에 규모 6.3의 지진이 한번 더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규모는 더 낮았으나 진원이 크라이스트처치와 더 가까운 곳에 깊이도 얕았기에 피해는 더 컸다. 2011년 3월 3일 기준, 공식 사망자는 160명을 넘어섰고 실종자 또한 200명에 육박했다.[* 여담이지만 이때 뉴질랜드에서 비밀 공작 중이던 이스라엘 [[모사드]] 요원들도 지진에 휘말려 사망하여 사망자 수습 과정에서 정체가 드러나기도 했다.] 피해규모는 최소 12조에서 최대 17조 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티 복원 및 모든 피해가 정리되기까진 15년(…)이 걸린다고 한다. 작년도에 푼돈따윈 필요 없다는 간지폭풍 연설로 뉴질랜드의 부유함을 뽐낸 존 키 총리가 공개적으로 도네이션을 구걸할 만큼 이번 피해수준은 감당이 안 될 정도였다. 이 때 크라이스트처치 시는 1년 가까이 출입이 금지되었다. 폐허 상태에서 복구에 시간이 좀 걸렸다. 지진 발생 이후 열흘 동안 인구가 30만 중 대략 6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크라이스트처치를 빠져나갔고 타지역으로 완전 이주를 결심한 시민들도 만여 명이 넘어섰으나 대부분 지진 사태가 진정되자 되돌아왔다. [[2016년]] 9월 1일 뉴질랜드 동북부 먼 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원이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별다른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2016년]] 11월 13일 크라이스트처치 북동쪽 91km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6년 뉴질랜드 지진]] 참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었고 이후 규모 5 이상의 강한 여진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2.5m 높이의 쓰나미가 동부해안을 덮쳤다. [[2017년]] 7월 11일 오전 7시에 오클랜드(남섬) 북서쪽 먼 해상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나 피해도 거의 없으며 쓰나미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2019년]] 12월 9일 오후 2시 11분(현지시각) 북섬 동부해안에 있는 화이트 섬(마오리어로는 와카아리)에서 화산이 분출하여 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1209130251009?section=search|#]] [[2021년]] 3월 4일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2021년 뉴질랜드 케르마덱 지진]] 참조. '''규모 7.3 및 규모 7.4'''의 2차례 전진이 있었으며, 쓰나미경보도 발령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