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타입 (문단 편집) == 작중 설정 == 인간이 우주의 환경에 적응해서 새로이 진화한 존재로, [[지온 줌 다이쿤]]의 [[지오니즘(건담 시리즈)|뉴타입 이론]]으로 처음 알려졌다. 뉴타입들은 자신이 조금 더 감이 좋은 존재라고 한다. 뉴타입은 보통 인간과는 달리 정신파(사이코 웨이브)를 통해서 다른 뉴타입과 소통이 가능하며 타인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거나, 죽은 사람의 의지나 영혼도 느낄 수 있다. 전투에서 이들은 이러한 능력을 통해 적의 공격을 예측하고 반격하거나 회피할 수 있다. 직관적으로 설명하면 일반적인 대화나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을 넘어 서로 영혼이 감응하는 수준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눈으로 보지 못한 사실도 다른 아군들이 보고 '''저...저거!''' 하고 생각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적의가 느껴지는 공격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뉴타입 능력으로는 읽을 수 없는 무인 병기의 패턴이나, 생각하지 않고 지르는 막공격도 주변 인물의 [[훈수]]를 받아들여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이 발전하면 수신된 사념들에서 정보를 취합하여 숫제 [[맵핵]]과도 같은 전황 파악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실제로 퍼스트 건담 최종화에서 아무로는 [[화이트 베이스]] 크루 전원의 사념을 읽어 전황과 지형을 파악한 뒤 각자에게 탈출 루트를 제시했고, [[기동전사 건담 F91]]의 [[시북 아노]]와 [[세실리 페어차일드]]는 [[집단지성|서로에게 이미지 형태로 조언이나 경고를 날리는 등]] 뉴타입 능력을 십분 활용한 유기적인 협동을 보여주었다. '''저기다 [[베스바]]를 써!''' 라고 해야 할 상황에 굳이 말로 하기보다 '''([[이모티콘|대충 베스바를 쓰라는 이미지]])'''를 날리는 장면이 대표적. 작중 뉴타입은 이런 능력 덕에 뛰어난 파일럿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반드시 뛰어난 파일럿의 능력을 갖지는 않으며, 뉴타입으로서의 자질에도 개인 차가 있다. [[카미유 비단]], [[팝티머스 시로코]], [[퀘스 파라야]] 같은 경우는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어낼 정도의 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아무로 레이]]나 [[샤아 아즈나블]]은 감각이 열렸으나 타인의 속내까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전투에서 아무로나 샤아가 다른 파일럿들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순수한 조종 기량의 차이가 일단 크고, 감정까지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전투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적기 때문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지만, F91 소설판에서 [[사이코뮤]]의 구동은 중성미자와 유사한 '스웨셈 입자'라는 것이 체내의 '스웨셈 셀' 이라는 효소와 감응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설정이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이코뮤 감응능력자로서의 뉴타입은 사이코뮤 및 타 뉴타입 능력자와 계속 접촉할 경우 계속 증폭되면서 활성화되는 일종의 [[감염병]]이라는 것. 카미유와 쥬도의 능력이 작중 계속 증대된 것도, 아무로의 7년 공백기 능력이 (일시적으로)쇠퇴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설명된다. 또한 최신작인 [[기동전사 건담 NT]]에선 [[감염병]]이라는 설정을 재조명했다. 뉴타입 근처에 있으면 뉴타입이 되기 쉽다는 이론으로 뉴타입인 리타(페넥스)와 여러번 조우한 강화인간 [[요나 바슈타]]는 메티스의 싸움을 기점으로 진짜 뉴타입으로 각성하게 되었다.[* 브릭은 "뉴타입의 감염"이라고 설명.] 아무로가 뉴타입에 눈을 뜬 시점에 대해서는 처음 건담에 타고 우주에서 자쿠 몇 대를 격파했을 때부터 뉴타입 능력이 나온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이때는 그냥 기체빨인 것 같고, 최초로 뉴타입 비슷한 능력을 발휘한 것은 5화로 보인다. 저공비행 하는 화이트 베이스를 가르마 부대의 지상군이 공격해오고, 아무로는 건탱크에서 건담으로 갈아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데착지하자마자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류가 코어파이터를 몰고 먼저 나가 있었는데, 아무로가 "류 씨?" 하고 느낌이 오는 방향을 봤더니 코어파이터가 적 전투기에 꼬리가 잡혀 있었던 것. 신속하게 헤드 발칸으로 적 전투기를 격추했지만, 아무로 본인은 뭐였을까? 하면서 이상한 감각에 고개를 갸웃했다. 최초로 간접적이나마 언급되는 장면은 [[기동전사 건담]]의 제 9화 "날아라 건담"에서 [[마틸다 아쟌|마틸다 중위]]가 아무로에게 말한 "당신은 에스퍼일지도 몰라요"라는 대사. 이후 작 후반에 이르면 정식으로 뉴타입이 언급되며 지온에서는 각종 뉴타입 전용기와 파일럿들을 전쟁에 투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대의 살의를 읽어 반응하는 근미래 예측을 비롯한 몇 가지 특성으로 봐선 [[스타워즈]]의 [[포스]]를 사용하는 [[제다이]]와 [[시스]]를 오마쥬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기동전사 건담이라는 작품 자체가 스타워즈, 특히 에피소드 4를 심각하게 --오마쥬-- 차용하였다. 광선검이라든지, 솔라레이라든지, [[샤아 아즈나블|얼굴을 가리는]] [[다스 베이더|투구를 쓴 놈]]이란지, 주요새 공성전이라든지...다만 기획 단계에선 스타워즈가 일본 개봉을 안 한 시기였고 일부 각본가와 작화가만 외국까지 나가서 보고 왔다고 한다. 그외에도 뛰어난 [[공간지각력|공간지각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이코뮤]]를 통해 역시 미노프스키 입자에 의해 사용이 힘들어진 유도 미사일 대신 직접 뇌파를 통해서 원격 조작이 가능한 [[비트(건담 시리즈)| 비트]] 병기를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카미유 비단]] 정도의 뉴타입 능력을 가지게 되면 능력이 실체화되어 모빌슈트에 물리적인 영향을 주거나 오오라가 비쳐보인다거나, 영혼과 소통한다거나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기동전사 건담 ZZ]]는 이러한 경향이 강해져서, [[쥬도 아시타]], [[마슈마 세로]], [[캐라 슨]], [[하만 칸]] 등은 염동력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약물이나 시술로 만들어진 인공 뉴타입인 [[강화인간]]이 있다. 건담 작중에서는 사람들이 뉴타입을 타인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자가 아니라 격추왕이나 [[인간병기]]로 오해한다고 언급한다. 심지어 [[현실]]에서도 이런 [[오해]]가 그대로 재현됐다. [[게임]]이나 [[2차 창작]] 등에서 뉴타입은 [[초능력]]을 가진 전투 머신처럼 묘사될 때가 많고, 이에 기동전사 건담의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이런 자극적인 부분에만 관심이 쏠리는 상업주의에 염증을 느꼈는지, 뉴타입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자주했다. 뉴타입을 실패한 개념으로 생각하는듯. 이런 오해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게,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청자들이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주인공들이나 특별한 인물들이 [[활약]]해야 하며, 그렇기에 [[모빌슈트]]의 [[파일럿]]인 주요 인물들이 뉴타입으로 설정된 것이다. 원래는 뉴타입이라 강한 게 아니라 주인공이라 강한 거였는데, 어느샌가 둘이 섞여 버린 것. 뉴타입을 파일럿이 아니게 한다면, 뉴타입이란 존재가 스토리의 중심에서 벗어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훗날 [[비우주세기]] 작품인 [[기동신세기 건담 X]]는 이 추세에서 탈피해보려는 시도로 [[가로드 란]]이라는 올드타입 주인공을 내세워 보기도 했지만 작품 자체가 인기가 없었다(...)] 또한 전뉴타입도감에 따르면 '현실에선 지구에 있어도 뉴타입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지만 일단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서는 우주에 나간 사람이 뉴타입이 되기 쉬운 것으로 토미노는 설정해둔 듯하다. 이는 토미노가 뉴타입을 우주에서 뇌를 더 많이 쓰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설정했기 때문으로 실제 우주세기 건담에서는 우주로 나간 적이 없는 등장인물이 강화인간 시술 없이 뉴타입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는 극히 드믈다. 기껏해야 [[라라아 슨]] 정도. [[아무로 레이]]나 [[리타 베르날]] 같은 경우도 짧게나마 콜로니 생활 기간이 있다. 샤아가 지구를 파괴해서 인간을 우주로 나오게 하려고 한 것도 괜히 그러는 게 아닌 셈이다. 2022년 [[토미노 요시유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뉴타입은 현실에 나타나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으며 [[후지이 소타]], [[오타니 쇼헤이]]는 뉴타입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공학계에도 많은 뉴타입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 시기에 5세, 6세 정도였던 어린이 중에 뉴타입이 많이 나올 걸로 생각한다고 한다. [[https://ddnavi.com/interview/916139/a/|#]] [[하뉴 유즈루]]도 뉴타입이 아닐까 1개월 고민했는데 그는 보통 사람이 노력해서 경지에 오른 것이고 뉴타입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고 한다. [[https://animageplus.jp/articles/detail/44345/3/1/1|#]] 다만 저서 '턴에이의 치유'에 따르면 뉴타입이 나오더라도 세상이 바뀔 거라는 확신은 없어졌기 때문에 턴에이 건담은 뉴타입을 넣으려다 뺐다고 한다. 2022년 인터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같은 놈들을 대통령으로 뽑는 현인류가 뉴타입일 리가 없다. 뉴타입론은 실패했다." 라고 하기도 했다. [[https://twitter.com/Char_Tweet/status/1514229090110353408|#]] --아아 그것은 [[포퓰리즘]]이란 것이다. [[올드타입]]도 선거에서 [[뉴타입]]을 이길 수 있지.-- 애초에 토미노옹이 만든, 뉴타입이 진짜로 있는 [[우주세기]]도 제정신이 아닌 [[높으신 분들]] 천지고 뉴타입도 아무것도 못하고 V건담쯤 가면 존재 자체가 잊혀지는 세계관인데 뭘 새삼스레... 슈로대 2차Z [[재세편]]에서는 뉴타입을 다른 세계의 [[이노베이터(기동전사 건담 00)|순수종]]으로 취급하고 있는듯 하다. 리본즈도 그런 대사를 말한다. 천옥편 50화에서 아무로는 이노베이터는 뉴타입이라는 커다란 범위에 속하긴 하지만 GN입자를 통해 각성하기에 뉴타입끼리만의 정신감응이 아니라 상대를 선택하지 않은 폭넓은 점이 다르다고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