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펀들랜드섬 (문단 편집) == 교통 == 만약 한국인이 이 섬에 온다면 북미권 기준으로도 어마어마하게 불편한 교통에 놀랄 것이다. 원래 북미권에서 어딜 가려면 최소한 [[렌터카|차를 렌트]]하는 것이 거의 상식이기는 해도, 불편하게나마 대안으로 버스나 기차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 섬에는 그런 것 따위 절대 기대하면 안된다. 이 섬에는 섬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라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이 고속도로 노선을 이용해서 매일 한번 DRL이라는 고속버스가 운행한다. [[http://www.drl-lr.com/]] 현지인들도 매우 인기리에 애용하는 운송수단인데, 이 섬에서 자가용 또는 비행기(...)를 쓰지 않고 섬을 횡단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다만 버스가 정차하는 곳이 시청 앞 또는 편의점 앞인 경우가 많아서 꼭 현지인들에게 물어보고 타는 것이 좋다. 현지인들조차도 그런 대중교통이 우리 섬에 존재했다고? 하면서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 섬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캐나다라는 나라가 워낙 넓기 때문에, 지역 공항들이 현지인들의 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섬의 대표적인 공항은 섬 서부의 Deer Lake 공항, 뮤지컬 Come from away 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섬 중부의 Gander 공항[* 2001년 [[9.11 테러]] 당시 대서양을 횡단하던 비행기들이 모두 가장 가까웠던 Gander 공항에 비상착륙을 해야 했고, 그 인원은 당시 Gander 공항 지역 인구의 두배에 달했다고 한다. 지역민들은 승객들과 같이 식사를 나눠 먹었고 호텔 객실 수가 모자라 학교, 강당, 자신의 집까지 내주었다고 한다. 이후 이 훈훈한 스토리가 유명해져 결국 뮤지컬까지 만들어졌다. 나중에는 지역민들과 승객들 사이에서 결혼한 사람들까지 나왔다고 한다.], 섬 동부의 세인트 존스 공항 등이 있다. 다만 겨울철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악천후 때문에 비행기가 지연되는 일이 많아서 본인의 비행기 스케줄을 너무 과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 [[캐나다]]의 다른 지역과 [[교량|다리]]로 연결되지 않지만, [[노바스코샤]]로 가는 페리와 [[래브라도]]로 가는 페리가 있어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다른 캐나다로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